개성이려니 생각하는데
정말 어제 본 스타일은
아무리 제멋이라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을만큼
뇌리에 박혔어요
이 한겨울에 쇼핑몰에서
크록스 슬리퍼를 저렇게 무신경하게 매치하는
패션테러리스트는 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게한 패션이었어요
버스에서
실내화 털슬리퍼 신은 아가씨도 봤어요.
옷은 멀쩡하게 입었고요
발꿈치가 춥겠네.. 싶더라고요 ㅎ
남에게 피해만 안준다면요.
그 실내화 털슬리퍼요.
사촌 아이가 신고 와서 나도 이게 뭐지 뭐지 했는데
플로퍼라고, 뒤 없는 신발 유행이 있대요. 그거 아니었을까요?
저도 뒤가 없어 발 시려울 텐데 털은 왜 달렸대? 했거든요. ㅋㅋㅋ
멀쩡하게 차려입고 남에게 민폐끼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보담 훨씬 낫지요.
그 털슬리퍼 신세계에 팔아요
비싸던데요
아가씨들이 많이 신더라구요
흰색양말은 너무했당
저는 검은 양말에 검은 크록스 긴 바지 입어서 아무도 눈치 못채는데...
신고 벗기 넘 편해서 ㅠㅠ 죄송해요
실내화 털슬리퍼 신고 다니는 아이가 제 딸이네요
편하다고 어그 털 슬리퍼 신고 두꺼운 양말 목 높은 거 신고 다닙니다
요즘 트랜드가 목 높은 두꺼운 양말이라고
촌스러움의 극치인데 그러고 다녀요
패션이 전공인데도요....ㅠㅠㅠ
크록스나 슬리퍼에 양말 많이 신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