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피아노 좀 배우셨다 하는 노츠자들 모여봐요
1. 들을줄아는
'19.12.26 10:55 AM (175.208.xxx.235)저는 클래식 음악을 들을즐 알고 즐긴다는것에 감사해요.
특히 당연 피아노 협주곡을 좋아해요.
언젠가 비올라 연주회를 꽁짜 초대권 받아서 갔는데,
뒤에서 연주해주는 피아노가 너무 잘치는 연주자였던거예요.
독일에서 활동하는 연주자였는데.
넋 넣고 그 사람 피아노 소리 감상했었네요.
클래식은 참~ 아름다운 음악이예요2. 격 동감
'19.12.26 10:57 AM (223.32.xxx.168)아들놈 초등때 피아노와 플륫하다 하도 하기싫다고 ㅈㄹㅈㄹ해서 끊었더니 나이 서른넘어서
그때 왜 계속 안시켰냐고. ㅠ3. ㅇㅇ
'19.12.26 11:15 AM (211.176.xxx.104)저도요. 기억해보니 언젠가부터 제가 피아노학원서 배우고있던 기억이.. 6살쯤이었던거 같아요. 저도 중학교 입학전까진 쭉 했는데 체르니40번 들어가자마자 관뒀네요 30년전 넉넉한 사정도 아닌데 업라이트피아노 새걸 사서뒀어요. 언젠간 다시 피아노 배워서 멋지게 한곡 마스터하고 싶네요..
4. 나는나
'19.12.26 11:25 AM (39.118.xxx.220)저도 50번 치다 말았는데 지금도 악보 보면 대충 쳐져요. 외웠던 곡들은 악보 없이도 치고..어릴 때 배웠던게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애들 가르쳐 보니 흥미를 가지고 배웠던 아이는 나중에 취미로 하는데 그렇지 않은 아이는 쳐다도 안보네요.
5. 음
'19.12.26 11:28 AM (223.39.xxx.74)가르치는 직업인데 중학생들 제일 후회하는것중
하나가 어릴때 피아노 더 열심히 안친거라고
그러더군요
그것도 꽤 많은 학생들이 종종 그 이야길 해요
악기 잘하는게, 그것도 특히 피아노 잘 치는게
부럽다고요
학교에서 피아노 잘 치거나 운동 잘하는 애들은
우와~하는 분위기라서 더 그런것 같아요
크면 정말 악기 하나쯤 배워놓으면
정말 좋죠6. 그렇죠.
'19.12.26 11:54 A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이사와서 보니 옆집 아주머니가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집에만 계시는데
저녁 여섯시만 되면 항상 피아노를 배우러 다니시더군요.
11년이 지났는데 지금도 항상 여섯시에 집을 나서요.
또래 아주머니 들이나 친 인척들과도 크게 왕래도 없는 거 같고 낮엔 항상 혼자계셔요.
육십대 후반인데 밖에서 보면 외양은 평범한 아주머니지만 교양있고 그 나잇대 노인들에게선
보기 드문 침착 정숙함 같은게 배여있어 참 좋아 보여요.7. 맞아요
'19.12.26 12:29 PM (223.38.xxx.254)피아노는 무조건 어릴때 10년
나이들어선 못하는 악기 맞아요8. ㅇㅇ
'19.12.26 1:21 PM (223.62.xxx.85)악기든 운동이든 어렸을때 배워야해요 저는 피아노는 어렸을때 배웠고 지금은 30대후반인데 바이올린 배우고 있어요
선생님도 그러는데 성인되서 배운사람들은 오래해도 뭔가 2프로 부족한 어색함이 있다고.... 제가봐도 그렇구요.
스포츠쪽 취미도 7년정도 한적있는데 성인들은 10년이상 배워도 3~4년배운 아이들 자세 절대 안나옵니다
하여간 뭔가 어정쩡하고 어색해요 ㅋㅋ9. ㅇㅇ
'19.12.26 1:23 PM (223.62.xxx.85)그리고 그래도 성인되서 배웠을때 가성비 좋은악기가 피아노예요 위에 성인되서는 절대 못배운다고 하신분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안하구요
정말 하는만큼 가성비 안나오는 악기는 현악기입니다
기타같은건 그나마 낫구요.
바욜 비올라 첼로같은건 확실히 피아노보다 어렵습니다10. 지나려다
'19.12.26 1:33 PM (106.246.xxx.138)저도 어릴 때 배우다 그만두고 성인이 되어 다시 배우는 케이스인데요.
그토록 싫었던 피아노가 어느 순간 미치도록 좋아져서
바쁜 중에도 짬을 내서 배웁니다.
유학파 레슨샘을 만나 배우다보니 어릴 때 배운 건 배운 것도 아니라는...
어릴 때도 엄마가 나름 알아보시고 당시 꽤 유명한 샘(이대 피아노과)한테 배우게 한 거였는데
유학파 샘과는 차원이 다르고 곡 해석이 이렇게 깊이 다양해 지는구나... 새삼 느낍니다.
레슨비는 비싸더라도 좋은 샘한테 배우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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