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아방문수업 11개월차. 정말 똑똑한 애들이 있긴 있네요.

지미니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9-12-25 23:23:43
학습지교사는 아니구요.
일대일 방문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아직 신입이라 4살 아이들만 맡고 있어요.
주1회 수업이라 매일매일 몇명씩 정말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있어요.
그래서 4살 아이들 수준을 뻔히 알고 있는데요.
하... 그런데 정말 똑똑한 애들이 있긴 있네요.
이 일을 안했다면 잘 몰랐을 거예요.
그런데 같은 4살인데도 천지차이예요.
이건 발달이 느리고 빠르고의 차이가 아니라 그냥 똑똑한 아이들이 있네요.
이걸 설명하려니 잘 설명이 될지 모르겠는데...
무언가를 가르쳤을때 바로 이해하는 아이들이 있었어요.
수업을 해보니 대번에 알겠어요.
얘가 똑똑한지 그저 보통인지 아니면 이해력이 낮은지...
물론 이게 나중 성적까지 연결되리란 보장은 없겠지만
가르쳐보니 머리 좋은 애는 참 수업 하면서도 감탄사가 나올때가 있어요.
이해력의 수준과 깊이가 다르네요 그 어린 나이에도
IP : 106.101.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9.12.25 11:44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어릴때 이미 보여요. 또 아니라고 우리애는 아니었다고 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 이미 더 어릴때도 눈빛이 다르고 행동이 달라요.
    이해력 집중력 기억력 호기심 인내심...아기들 문화센터 수업만 가봐도 다 다르고 보여요.

  • 2.
    '19.12.25 11:59 PM (211.59.xxx.145) - 삭제된댓글

    정말 그래요? 어린이집 선생님, 우리 아이 4세때 서울대 가겠다며 막 칭찬하셨는데 믿어도 되나요?ㅋ
    저는 초등학교 입학전까진 ㄱㄴ도 몰라 저학년 내내 나머지 공부하고 그랬대요. 근데 초등 고학년부터 머리가 깨었는지 전교 일등하고 그랬어요..

  • 3. 아놧
    '19.12.26 12:41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제 아이가 그랬네요.
    걷기 전에 말하고
    돌때 16kg되고 키도 완전 크고
    방문수업 하면 2주치를 한꺼번에 하고
    29개월 때 한글떼고
    방문교사 쌤이 이런 애 처음이라고...

    그 때 영어책 3번 읽어주면 통채로 다외우고
    와...진짜 책을 매일 70권씩 읽어줬어요.
    읽어주면 어찌나 또 다른책 읽어달라고 하는지...
    4살땐 영어로 얼추 대화도 하더군요.

    근데 딱 그때까지...
    호기심은 많은데 반복을 그렇게 싫어해요ㅜㅜ
    또 손으로 쓰는 것도 싫어하고 ㅡ.ㅡ

    아이큐가 150 넘어 영재판정도 받았는데
    공부는 고등되니 뚝 떨어졌어요.
    노력은 커녕 복습도 안해요ㅜㅜ

    제 아이는 높은 지능이 오히려 독이 되는 듯 합니다.

  • 4. Zzz
    '19.12.26 6:42 AM (5.90.xxx.25)

    그런 아이들이 있어요
    제 아이는 그냥 평범한 그런 아이였는데
    제 동생네 아이가 지금 딱 4살, 만 30개월인데 참 영특하네요
    그도 그럴 것이 부모가 모두 다 멘사 회원이고
    박사 출신입니다.
    그 유전자 어디 안 가겠죠....
    평범한 부모가 아니여서
    영특한 아이의 특성을 잘 캐치하지만
    어디 나가서 많이 드러내지 않도록 잘 관리하더군요
    자기들 어릴 때 사람들이 똑똑하게 어쩌네 그러면서 수군 거리는 거 너무 싫었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6797 "홋카이도 원전, 30년간 삼중수소 배출 축소 보고&q.. 3 뉴스 2019/12/26 1,388
1016796 병원 평점후기를 병원 직원들이 작성하는거 같아요 .. 6 aa 2019/12/26 1,561
1016795 '조국수호' 오늘 해뜨면 8호선 문정역 서울동부지법 앞으로 모입.. 12 목요일 2019/12/26 1,700
1016794 3시간 전부터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어요 3 .. 2019/12/26 2,286
1016793 님들 저 지금 너무 무서워요. 38 ㅜㅜ 2019/12/26 32,599
1016792 내일 민주당인재영입1호 누구일꺼 같아요? 3 민주당최고 2019/12/26 1,757
1016791 정시지원하려는데 과가 고민이에요 2 ㅇㅇ 2019/12/26 1,642
1016790 청국장 냄새 빼는법 아시는 분 6 ㅁㅋㅌ 2019/12/26 3,478
1016789 헬스장말고 할만한 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3 운동 2019/12/26 2,325
1016788 양준일 솔직해서 좋아요 11 ㅇㅇ 2019/12/26 5,548
1016787 부츠 색깔 골라주세요. (사진있음) 2 ..... 2019/12/26 1,561
1016786 양준일을보면 미모의 평준화는 없는것같아요 16 미모 2019/12/26 8,099
1016785 면세점 이용 문의 1 2019/12/26 750
1016784 귤 건조해 보신 분 계세요? 9 뮤뮤 2019/12/26 1,802
1016783 양준일님 뉴스룸끝나고 코엑스샷이네요 45 주닐님 2019/12/26 16,871
1016782 해외호텔인데 생리대를 가져갔어요. 26 .. 2019/12/26 23,556
1016781 영화 비긴어게인 좋아하시나요? 4 ..... 2019/12/26 1,777
1016780 블랙머니에서 징벌적매각이 뭔지 이해안가요 5 이쁜모 2019/12/26 1,594
1016779 층간소음으로 이사 고려중입니다. 지역 추천해주세요 (저 오늘 엉.. 7 ... 2019/12/26 2,576
1016778 인사 고과하는데 자기 평가 점수를 내는데 잘 줘요 못 줘요 4 인사고과 2019/12/26 1,512
1016777 내년부터 돈 모으려구요. 15 짠순이 2019/12/26 7,111
1016776 스타벅스 R 매장에서도 기프티콘 사용할수 있나요? 3 질문 2019/12/26 6,486
1016775 강아지가 컥컥거려요 14 증상 2019/12/25 2,790
1016774 홈트 초보는 어떤 영상 좋은가요? 12 저질체력 2019/12/25 3,156
1016773 손톱 사마귀 있으신 분들께 희망을~ 19 좋은엄마 2019/12/25 6,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