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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주버님

... 조회수 : 7,975
작성일 : 2019-12-25 15:39:11
저 아들 하나고 아주버님은 딸둘이거든요
시부모님이 아들 아들해서 그점은 좀 미안해요
그렇다고 저희에게 뭘 더준건 없고 아주버님이 사업한다
돈을 많이 까먹았어요. 앞으로도 시부모 사시는집은 아주버님이
받을거고요.
암튼 그집 딸들에게 친척 어른들이 예쁘네 크면 미스코리아 나가라
연예인해라 했어요. 그말듣고 큰동서는 연예인하면 못할짓도
해야한다고 너~무 진지하게 자기는 싫다 하더니
남들이 다 미스코리아하라 했다 집이 좀더 살았음
밀어줬을텐데 속상하다 하소연 하더니
아직도 본인 딸이 연예인 외모인줄 알고 사람들에게 자기딸 연예인 시키라 한다고 형편이 안되서 속상하다 하소연 합니다.
그럼 제가 어떤 표정해야할지 모르겠고요
그집 딸이랑 우리 아들이랑 너무 닳았어요
저희 아들 연예인 외모 아니서든요....너무 진지하게 저래서
표정 관리가 안되요. 접대용 멘트를 저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일수 있나요?
그리고 저희애 이번에 대학가는데
그집 딸보다 학교가 월등해요. 그집딸은 이름도 들어본적 없는 지방대 고
그지역 사람들도 모르더라고요
거기서 과 수석했다고
우리집안은 여잔 머리 좋은데
남자는 머리 나쁘다고 저희 들으라 말하네요
IP : 223.39.xxx.8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5 3:42 PM (70.187.xxx.9)

    아주버님이 머리 나쁘신가 보다고 팩폭 해 버려요. ㅎㅎ

  • 2. ...
    '19.12.25 3:43 PM (119.64.xxx.178)

    뭘 미안해해요
    미안해 할게 따로 있지

  • 3. ...
    '19.12.25 3:45 PM (14.39.xxx.161)

    딸이 그렇게 능력 있고 안타까우면
    형님이 나가서 열심히 벌어서
    뒷바라지 하라고 하세요.
    후회하지 않게요.

  • 4. ..
    '19.12.25 3:46 PM (14.32.xxx.96)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되지 뭘 표정관리 신경쓰세요

  • 5. 윗님
    '19.12.25 3:51 PM (223.62.xxx.154)

    한두번이죠. 만날때마다 자기딸 연예인 하라고 해서 미치겠다 하소연하며 폰사진 찍은거 돌리니 그러죠.

  • 6. 일단...
    '19.12.25 3:55 PM (211.36.xxx.161)

    시부모님이 아들아들하는 것에 대해...
    왜 본인이 미안해요!?...ㅎ
    그런 말씀 마세요~
    이상하게 들려요.ㅎㅎ

  • 7. 일단...
    '19.12.25 3:57 PM (211.36.xxx.161)

    남을 뭐라고 하기전에
    님 스스로 되돌아 보셔야 할듯해요.
    아닌척~하시면서...좀 둘러서 남 흉보는 스타일...
    그런 습관은 빨리 버릴수록 좋아요.

  • 8. ㅇㅇ
    '19.12.25 4:06 PM (182.227.xxx.48)

    윗분은 콩깍지 제대로 씌운 사람 못 보셨나봐요..
    우리동네 어떤 아줌마 돈도 있고 잘꾸미고 애들도 엄청 꾸며주는데 정작 생긴건 그냥 그렇거든요.
    잘랭기려다 만 정도? 연예인 닮은꼴 정도에 살짝 흐른 얼굴....
    근데 애엄마가 어찌나 아들 걱정을 하는지...
    기집애들이? 우리아들 가만 두겠냐고
    공부도 못하게 들러 붙고
    기집애?들끼리 싸우고 난리 나서 우리 아들까지 피곤하게 할거라고
    유딩때 부터 걱정이 늘어졌어요...
    잘생긴게 죄라고...
    안심해도 될 얼굴이라고 말해줄 수가 없어요...
    우리 아들 못 생겨서 샘낸다 생각할 게
    뻔해서리....

  • 9. ..
    '19.12.25 4:06 PM (59.0.xxx.32)

    아주버님네 아들없고 원글님 아들둘인게 뭐가 미안할 일인가요전~혀 신경쓰실것 없구요~
    그리고 손윗동서가 자기네 딸 미스코리아얘기하는것도
    그러려니..하고 패쓰하세요~
    표정관리가 왜 필요한가요 한소리해주고 싶은데 차마 할수는 없어서요?
    그런것에 에너지 쓸 필요없다는 뜻이에요
    고슴도치도 자기새끼는 이쁘다잖아요 자기딸이니까 이쁜가볻 함 되죠~ㅎ
    너형님이 나한테 뭐라는것도 아니고
    너무 세세한것에 신경쓰시네요~

  • 10. ..
    '19.12.25 4:07 PM (59.0.xxx.32)

    너형님_오타에요 그형님으로 정정해요^^

  • 11. ...
    '19.12.25 4:10 PM (70.187.xxx.9)

    딸들 얼굴로는 힘드니, 개그우먼 시키라고 해 보세요. 그집 딸들 머리 좋으면 가능성 있겠죠 ㅎㅎ

  • 12. 자기
    '19.12.25 4:15 PM (223.39.xxx.87)

    자식 객괸화 안되는거 정상인가요? 전 연예인 운운할때도 그냥 농담으로 하소연 하는줄 알았는데 애들 대학 3학년까지 저런 망상에 산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누가 뭐라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저희애 학교 합격하고 첨 만났는데 우리집안은 남자는 머리 나쁘고 우리딸이랑 누나 보니 여자는 머리 좋다고 우리애 돌려까기 하는데 밉더라고요

  • 13. 근데
    '19.12.25 4:17 PM (121.178.xxx.200)

    그지역 사람들도 모르는 대학도 있어요???

  • 14. ......
    '19.12.25 4:21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다들 좀 솔직하게 얘기해줘야 하는데....
    여기 82만 봐도 외모 얘기 나오면 왕년에 자긴 초미녀였고 남자들이 줄을 섰다는 도시괴담 같은 과거사를 늘어놓는 분들이 너무 많잖아요 ㅋㅋㅋㅋ

  • 15. 냅두세요
    '19.12.25 4:24 PM (119.197.xxx.183)

    뭘 신경써요 냅두세요
    표정은 어쩔 수 없이 지어지는대로 지으세요
    뭐 저런 병신이 있나 썩소 날리시구요

  • 16. 연예인중
    '19.12.25 4:29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어려운집 출신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연예인들 얘기해주고 걱정 마시라고해요.

  • 17. 코미디
    '19.12.25 4:30 PM (220.79.xxx.192)

    너무 웃겨요. 진짜 표정관리 힘드실듯.

  • 18. 이상도하지
    '19.12.25 4:44 PM (112.169.xxx.189)

    아무리 내 자식이라도
    주관적인 눈과 객관적인 눈이 있는 법인데
    진짜 어디다 내놔도 미녀 미남소리는
    못 들을 외모임에도
    정말 철썩같이 그리 믿고 남들에게도 굳이굳이
    그 점을 피력하는 삐꾸눈 부모들 많읍디다

  • 19. ㅎㅎ
    '19.12.25 4:51 PM (46.92.xxx.152) - 삭제된댓글

    그냥 너그럽게 웃어넘겨야죠.
    원글님이 굳이 안알려줘도 곧 현실을 직시할 날 올거예요.

  • 20. 나라면
    '19.12.25 4:54 PM (58.121.xxx.80)

    내가 아들만 키우면, 남의 딸들 무조건 이쁘더라구요.
    더우기 시 조카딸들 얼마나 이쁠까요.
    객관적으로 안 예뻐도 여자 아이들이라 엄청 귀엽고 예뻐요.
    특히 그 아이들은 친척들이 미스코리아 감이라 했으니,
    남이 봐도 예쁜 아이들이잖아요.
    형님이 자랑하기 전에 진심으로 예쁘다고 해 줄수는 없나봐요.
    무슨 표정 관리 이런 말을 하나요.
    이 글에서 인품이 보여요,

  • 21.
    '19.12.25 4:58 PM (223.39.xxx.13)

    저도 인품 훌륭하진 않는거 맞습니다 윗님
    딸없다고 무조건 딸들 연예인으로 보이진 않네요

  • 22. ...
    '19.12.25 6:10 PM (202.32.xxx.141)

    우리집안은 여잔 머리 좋은데 남자는 머리 나쁘다고 저희 들으라 말하네요 -> 월등히 좋은 대학 들어갔다고 하시니 다행히 우리 아들은 절 닮아서 머리가 좋아 다행이라고 하세요.

    여기도 보면 자기 자식이 제일 예쁜 줄, 남편 잘생긴 줄, 본인 동안인 줄 아는 분들 많잖아요.

    형님 더 속상하게 '형편 되었으면 성공했을텐데 정말 아깝다'고 하세요. 만약 형님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형님 속도 상하게 하고 조카 세워주는거니까 남들에게도 좋게 보일거에요.

  • 23. 머리나쁘다하면
    '19.12.25 6:28 PM (220.78.xxx.128)

    그렇죠 형님 .
    그나마 다행인게 ㅇㅇ이는 날 닮아 **대학 붙었잖아요 ....

    라고 얘기해준다

  • 24. 으하하
    '19.12.25 6:2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한술 더 떠요!!
    대학 미인대회 없냐? 대학내일 이라는데 사진 넣어봐라.
    기획사에 프로필 사진 보내봐라. 최진실은 수백장을 뿌렸고 연락와서 된거다(이건 사실).
    돈 안든다. 아나운서 학원이라도 보내라. 취업시 화술과 태도에 도움된다.. 하고 바람을 넣으세요. 작은 학원은 그닥 돈 안듭니다. 그래도 금새 알겠죠. 그 시장의 치열함을.

  • 25. ㅇㅇ
    '19.12.25 6:43 PM (211.36.xxx.24)

    될 놈이었으면 학교 홍보 모델이라도 했을거고
    지들이 주변머리 없으니그런걸 어쩝니까.

  • 26. ..
    '19.12.25 7:04 P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연예인 시킬려는데 형편이 안된다고 하소연하면 그대로 인정해 주세요.
    어째요. 형편이 안되서 힘드시겠어요.
    딸이 수석했다 하면 축하합니다. 수석하니 얼마나 기쁘세요.
    글세 말이예요. 여자들은 다 머리가 좋네요. 형님은 좋으시겠어요.

    로 끝.

    그 형님도 알겁니다. 자기가 얼마나 창피한 말을 하는지....ㅋ

  • 27. ....
    '19.12.25 7:53 PM (125.236.xxx.228)

    댓들들이 재밌네요.
    형님이 별로네요.
    듣고 흘리세요.
    저런 사람 있어요.
    그냥 잘난척하고 싶나부죠.
    무응답.이 최고.

  • 28. ㅇㅇ
    '19.12.25 11:25 PM (110.70.xxx.77)

    원글님 아들은 외탁했나보군요.
    형님이 이 집안 아들들 머리나쁘다하면
    우리 친정은 안 그런데
    우리 애가 날 닮았나봐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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