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와 아이가 집근처 체육센터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배우는 선생님 1분, 아이가 배우는 선생님 1분이 두분 다 새벽부터 나와서 가르치시는데요.
몸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서 중간에 드시라고 간식을 좀 사다드리고 싶은데 (맛있는 빵집에서 포장된 빵사서..) 다른 회원분들 눈도 있고 하니 막상 드린다는게 조심스럽네요.
기프트콘으로 모바일 쿠폰 보내드릴까 하더라도, 커피나 치킨 많이 드실 것 같지 않고...강습하며 중간중간에 드실 것을 더 좋아하실 것 같아서요..
두분 다 잘 가르쳐 주셔서 저도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챙겨드리고 싶거든요..
그냥 안하는게 나을지...한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