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상하게도 외국인들이 저에게 호감을 많이 보여요
외국인을 마주칠 경우엔 거의 항상 저에게 시선고정 뭔가 호감의 눈빛을 보내고 짧은 영어로나마 말을 걸면 엄청 친절하게 피드백이 와요
해외여행에서도 그렇고 국내에서도...
제가 독거 노처녀 처지인데
사실 외국인하고 교재나 뭐 그런건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어서 좀 의아..
이참에 이민이라도 가야하나 ㅎ
최근에 코엑스 아트쇼 관람중에 왠 여자ㄱ가가 저에게 시선고정 한참을 뭔가 말 걸어주길 원하는 눈으로 쳐다과서
좀 부담스럽.. 눈인사만 하고 자릴 떴는데
그분 표정이 생각이 나고 웃기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의 착각인지 ;;;
ㅡ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9-12-24 12:39:27
IP : 223.62.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민까진
'19.12.24 12:40 PM (112.169.xxx.189)쉽지 않아요 싱글이면
걍 좀 길게 자주 나가보심이 ㅋ
확실히 외국서 먹히는?죄송
얼굴이 있더라구요
화이팅ㅋ2. 흠
'19.12.24 12:41 PM (210.99.xxx.244)외모가 극히 동양적이든지 아님 서구형이신듯 영어공부하세요 ^^남자는 한국만있는게아니니
3. ...
'19.12.24 12:41 PM (220.79.xxx.192)어머어머 외국 체질이신가 봅니다. 이민가세요.
4. ..
'19.12.24 12:44 PM (106.102.xxx.137)외국인에게 매려적인 마스크인가봅니다 ^^
5. ...
'19.12.24 12:58 PM (117.111.xxx.187)저는 동남아만
그곳남자들한테 온갖 찬사를 들어서
진심으로 이민 고민했었어요
남자들이 순식간에 벌떼처럼 모여들어 있어서6. ....
'19.12.24 3:01 PM (112.144.xxx.107)왠지 원글님은 키가 훤칠하면서 웃을 때 입이 크고 예쁜 개성있는 얼굴일 것 같고
윗댓글님은 피부가 희고 곱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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