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세상으로 떠나기직전에 눈물 흘리며 엄마 아빠 미안하다고 우는데 눈물이 나요. 미혼이라 아이는 없지만 흑
봉사활동 다니며 저만한 아이들 가르치고 있는데 그 아이들이 유독 보고싶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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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시봐도 너무 슬프네요
Darius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9-12-23 23:01:20
IP : 218.146.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23 11:19 PM (116.127.xxx.74)저도 너무 맘이 아파요.
제 아이가 어릴때 기도가 부어서 숨을 순간 잘 못쉬어서 괴로워하며 살려달라고 한적이 있어요. 다행히금방 괜찮아졌지만요. 그때 아이의 눈빛을 잊을수가 없는데, 차가운 바다 속에서 살려달라고 긴시간 외쳤을 아이들 생각하면 너무 맘이 아파요.2. 저는
'19.12.23 11:22 PM (175.223.xxx.74)생각하기도 싫어요.. 그생각할때마다 한국이 넘 싫어져요
3. ...
'19.12.23 11:29 PM (220.79.xxx.192)세월호 잊지 못하죠
4. 광화문
'19.12.23 11:37 PM (121.88.xxx.110)세월호부모님들 토욜 보이셔요.
대체 어찌해서 죽은건지를 알려달라는데 아직도
몰라요. 죽은아이와 가족 탓과 욕만 날리죠.
어서 밝혀져야 해요. 그분들만의 일이 아닌 국민의 일입니다.
검찰개혁 후면 밝혀질겁니다.5. 참이상한사건
'19.12.24 12:24 AM (218.154.xxx.140)박근혜와 해경 등등 분명 뭔가 커넥션 있을낀데
6. ??
'19.12.24 12:24 AM (116.34.xxx.18)전 그장면 다 못 봤어요
너무 괴롭고 미안해서요. 못 돌아온 아이들도 생각나고...7. 몇년이 지났어도
'19.12.24 12:25 AM (117.111.xxx.109)이 아이들 생각만 하면 제 가슴을 돌로 치는 것 처럼 아파요
이 글 읽으니 또 눈물이 나네요 ㅠㅠ8. 기도할 뿐
'19.12.24 12:44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모두 좋은 곳으로 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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