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알고 싶지도 않은 얘기를 꺼내서
너 이거 왜 안해? 이거 왜몰라? 그거 해야되는거 아니야?라고 훈수두는 사람이 있어요
1년에 몇번볼까 말까하는데 엮여있는 사이예요
단체 행사라 어쩔수없이 그 사람도 우리집에 놀러와서
인테리어 한거 보고 그건 왜 안했어?
이 구조로는 왜 안했어?
라는 식으로 훈수를 둔다거나
별로 알고싶지도 않은 정보를 카톡으로 보내서
이거 왜 안하냐고 말하는 타입...이유가 있어서 안했다.
그러면 구구절절 이유를 설명 따져가며 하라고 반강요하는 타입이요. 짜증나는 스타일.
사람이 누구나 생각은해도 말해야될게 있고 가만히 있어야될때를 모른다고 해야하나요
말을 너무나도 많고
전문적으로 하는 일도 없고
쓸데없는 잡 정보만 많다고 해야할까요. 윗사람들에게
말로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큰 타입 같더라구요.
저랑 스타일이 안맞아서
같이 있기만 해도 피곤한 스타일인데
계속 봐야하는 사이라면 건성으로 대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