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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말 안듣는 아이...

음마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9-12-23 18:38:20
제 지인 아이 얘기입니다. 어릴때부터 너무너무 고집도 센 남자 아이였습니다. 이제 중3이 될 예정입니다. 학원 보내면 일주일에 두세번씩 결석 지각. 학원 그만두고 좀 지나면 정말 잘 다니겠다 약속 엄마는 그말을 믿고 또 믿고.. 보내면 또 결석.. 집에서 게임 한다고 늦게 자고 피곤하다고 결석.. 엄마는 일을 해야하는 입장이니 학원에서는 안왓다고 연락 아이한테 빨리 가라고 독촉 아이는 간다고 대답 그러곤 안가고.. 아이 엄마는 미칠려고 합니다. 옆에서는 컴퓨터고 머고 다 버리고 학원도 보내지 말라고 하는데 엄마 입장에선. 강하게 하면 더 엇나갈까 걱정 아예 모든것에 손놓아 버리면 어쩌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어째야 할지.. 옆에서 보는 저도 넘 답답하고 미칠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ㄲ요?
IP : 1.237.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빛나는
    '19.12.23 6:40 PM (210.222.xxx.114)

    제 아들이 딱! 저랬었는데 ㅎㅎ 고3인 지금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려고는 해요.이미 좀 늦었다는게 함정이지만요ㅠㅠ. 남자애들 좀 크면 정신차리는 애들도 많아요

  • 2. aveo
    '19.12.23 6:58 PM (1.226.xxx.249)

    제 주위에도 그런 아들 있는 사람 있어요. 중2때부터 지금 고1까지 3년을 내리...학원안보내면 그마저도 안할까봐 다른데 등록해달라고 해서 등록해주면 며칠못가 또 반복...이 학원은 이래서 별로다 그럼 또 다른 학원등록 또 안가는거 반복..옆에서 듣는것만도 진이 빠지는데 엄마는 얼마나 힘들까요..근데 다 큰애가 그렇게 버팅기는데 방법이 없더라구요. 밖에서 나쁜짓안하는걸로 일단 다행이다 생각하고..철들길 바라더라구요.

  • 3. ..
    '19.12.23 7:25 PM (211.209.xxx.252) - 삭제된댓글

    제 딸이 지금 그러네요 고1인데..
    우리애는 학원은 가는데 가봐야 왔다갔다만해서
    영어 담당샘 바뀌면서 그만두고 수학만 갑니다
    내신은 계속 바닥으로 가고 생기부는 또 정성이네요
    벌점 1도 없고 봉사시간은 반에서 잴 많다고 제게 자랑하는데
    참 맘이 ...
    시험은 계속 내리 꽂는데..이게 뭐하는건지..
    전 맨날 웁니다
    사실 우리딸은 핸드폰으로 지속적으로 나쁜행동을 합니다
    혼내보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고 너에게 해가 된다고 설명도 많이 해줘도 멈추질 않습니다 숨길뿐이지..
    2년만 있으면 성인인데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댓글이지만 좀 있다 지울게요

  • 4. ....
    '19.12.23 7:34 PM (221.164.xxx.72)

    내버려 두라고 하세요.
    부모 마음으로 쉽게 안되는 일이겠지만 내버려 두라고 하세요.
    어려운 일이라는 건 알지만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것이지 부모가 살아주는 것 아니니깐...

  • 5. 음마
    '19.12.23 7:37 PM (110.12.xxx.13)

    자식이 정말 젤 힘든 존재네요ㅠㅠ 그럼 다른분들은 이런아이 그냥 두고 보셨나요? 혼도 내보고 달래도 보고 하던데 방법이 없네요

  • 6. ?
    '19.12.23 7:4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지금 예비고1 아들이 비스끄리무리한데요.
    오늘도 아이 학교 안 왔다고 문자 와서
    결석처리해 달라 했습니다.
    학교를 가던 말던
    학원을 가던 말던
    니 인생 니가 알아서 하라고 했고,
    저도 니 인생 니가 알아서 해라 맘먹었거든요.
    학교 학원 안 간다고 세상 망하는거 아니고,
    그냥 내버려두려고요.
    고등학교도 다니던지 말던지 맘대로 해라 했고,
    학부모 연락처도 아빠 핸펀으로 하겠다 했고요.
    말한다고 듣지도 않고,
    그냥 본인이 정신을 차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7. ?
    '19.12.23 7:5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말한다고 들을 때도 아니고요.
    그냥 네 인생 네가 알아서 해라 하고
    지켜 보는 수밖에 없을 듯 해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독립하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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