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 후기

[ㅜㅜ]

동백꽃 필 무렵은 대종상 청룡영화상 휩쓸 위대한 작품이예요.
말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재미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영화였네요.
백두산 재미없다던데 CG나 구경할껄 그랬어요.


딴소리 추가,
저만그런기요.
동백꽃 필 무렵 제목이 기억안나서 검색했잖아요.
머리속에 떠오르는게 떴다 동백이 동백꽃 이야기 이정도

[ᆢ]

그런가요?크리스마스 가족영화로 예매중인데ㅠ

[....]

가족영화요?ㅠㅠ
마동석 캐릭터때문에 웃긴 장면이 많긴한데 딱 그거 하나.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지 욕설과 손찌검,폭력장면이 수없이 나오는데도
주변 관람객들은 다들 재밌다고 웃어대니 내가 이상한건가? 했네요.
킬링타임 영화라 하기에도 제 취향은 정말 아닌 그냥 그런 영화였어요.

[나마야]

웃음 포인트도 없고
진짜 재미없어요
마동석도 이제 식상하고
박정민 팬인데
정말 실망이예요

[그냥저냥]

마침 시동 보고왔는데 저는 그냥 소소했어요.
마동석 박정민 나와서 봤는데 두 사람 연기력은 뭐 말할것도 없구요. 크리스마스영화로 가볍게 보면 좋을거같아요~~

[0000]

우리나라 영화는 그 욕설이 없으면 안되나....욕 듣기 싫어 안 봅니다.

[..]

말안듣는 중고등 자녀있으심 같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끝에 그나마 아들이 엄마 말 잘 듣기로 훈훈해 지는 결말이거든요
욕과 얻어터지는게 많아요
마동석은 나올때마다 빵빵 터질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 않더라구요
웃기는 부분은 많이 없어요ㅜㅜ

[흠]

전 안봤지만 솔직히 마동석 나오는영화가 다 저런류 아닌가요?
기대없이 가서 킬링타임하고 오는 영화가 대부분인데 기대없이 가서 그냥 웃고 나올정도면 되죠.
극한직업같은 영화도 마찬가지잖아요.

[그냥]

재미있게는 보고 나왔는데
영화 한편 본것 같진 않고
드라마 한편 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