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짜 부지런한 중환자실 간호사

간호사 조회수 : 3,790
작성일 : 2019-12-23 12:42:20
저에게 간호사란
일이 너무 많아 힘들고 피곤하고 밥먹는 시간도 없는 그런 이미지예요.

그런데 모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봤던 간호사는
볼 때 마다 완벽한 화장을 한 상태로 환자를 보더라구요.
결혼식의 신부 화장처럼 인조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붙힌 상태였어요.
예쁜 얼굴이 더 입체적으로 더 예뻐보였어요

회사 도착해서 5분 안에 화장을 끝내던 제 모습이 반성이 막 되면서
그 간호사의 부지런함이 부럽더라구요.
잠잘 시간도 없다는데 ... 거의 1시간을 걸릴듯한 화장한 모습이 대단해보였어요.

뿌리 염색해야 하는데 ...
게을러서 못하고 있다가 ... 갑자기 그 간호사가 생각나네요.
IP : 211.246.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네
    '19.12.23 12:48 PM (222.109.xxx.13)

    의사 간호사중에 성격 완벽하신분들은 그렇게 풀메이크업에 의상까지 완벽하게 코디하고 다니시는 분들 꽤 있더라고요.
    하루가 30시간 짜리인듯...!!

  • 2. 8시간근무
    '19.12.23 12:56 PM (118.38.xxx.80)

    점심도 먹고 다합니다. 주5일이고요

  • 3.
    '19.12.23 12:57 PM (210.97.xxx.83)

    다른 파트도 아니고 중환자실 간호사가요?
    대단하시네요

  • 4. 간호사
    '19.12.23 12:58 PM (106.250.xxx.200)

    그 중환자실에서는 풀메이크업은 혼자인거 같더라구요.
    거의 안한듯하거나 남자 간호사거나 ...

    전 24시간이 12시간인가? ㅠㅠ
    귀찮네요. 뿌리염색

  • 5. ㅇㅇ
    '19.12.23 1:09 PM (49.142.xxx.116) - 삭제된댓글

    사실인가요? 저 병원 중환자실 근무하는 사람인데요.
    근데, 간호사들은 아무리 바빠도, 기본 화장하고 용모단정해야 합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설명해주고 의료행위 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화장과 용모를 요구하거든요.
    속눈썹붙이고.. 그런 간호사는 제가 병원 30년 가까이 근무했는데 한번도 못봤네요. 바빠죽겠고, 집에 가면 쉬느라 바쁠텐데... 언제 속눈썹까지 붙이나요.
    근데 그건 기본적인 화장일뿐 속눈썹은 오바에요. 진짜.. 믿어지지 않을정도네요.
    게다가 격리실을 자주 드나들어야 하는데 옷과 모자 마스크를 수십번 썼다 벗었다 해야 하는데 땀나서 속눈썹도 떨어질텐데요.. 매우 신기하네요.

  • 6. ㅇㅇ
    '19.12.23 1:10 PM (49.142.xxx.116)

    사실인가요? 저 병원 중환자실 근무하는 사람인데요.
    근데, 간호사들은 아무리 바빠도, 기본 화장하고 용모단정해야 합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설명해주고 의료행위 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화장과 단정한 용모를 요구하거든요.
    속눈썹붙이고.. 그런 간호사는 제가 병원 30년 가까이 근무했는데 한번도 못봤네요. 바빠죽겠고, 집에 가면 쉬느라 바쁠텐데...
    언제 속눈썹까지 붙이나요.
    기본적인 화장을 요구하는거지... 속눈썹은 오바에요.
    진짜.. 믿어지지 않을정도네요.
    게다가 격리실을 자주 드나들어야 하는데 옷과 모자 마스크를 수십번 썼다 벗었다 해야 하는데 땀나서 속눈썹도 떨어질텐데요..
    매우 신기하네요.

  • 7. ..
    '19.12.23 1:15 PM (222.237.xxx.88)

    속눈썹은 샵에서 붙인거겠죠.
    제 딸도 간호사로 일할때는 스트레스가 많으니
    속눈썹도 붙이고 염색도 하고 귓바퀴에 구멍도 뚫고
    별 짓 다하더라고요.
    간호사 관두고 몸과 맘이 편해지니
    제정신이 드나 차림이 얌전해지더군요.

  • 8. 뇌수술받고
    '19.12.23 1:28 PM (110.70.xxx.53)

    중환자실에 누워있는데
    진통제 들어올때마다 구토를 심하게 했어요.
    안그래도 속 울렁거려서 미치겠는데
    담당 간호사 향수냄새가 얼마나 독한지
    향수냄새땜에 더 구토가 나더라고요.
    정말 너무 괴로웠습니다.

  • 9. 간호사
    '19.12.23 2:46 PM (106.250.xxx.200)

    저도 여자고 아직 젊고 시력이 1.2/ 1.0 이고
    인조 손눈썹 붙여봤고 속눈썹 연장한 주변인들 많이 봤는데
    그 차이를 모를까요? ㅠㅠ
    설마 그 둘 차이를 구별 못하겠어요?

    너무 너무 너무 힘든 직업인데
    신부화장급 메이크업에 인조 속눈썹까지 붙이는 부지런함이 대단함을 넘어 저랑 비교되서 남긴거죠.
    저의 기존 간호사의 이미지로는 절대 불가능한 메이크업이라 기억에 남고 한번 본 것이 아니라 더 기억에 남는거죠.

    전 뿌리 염색하는 것도
    머리염색을 일주일씩 늦게하면
    1년 동안 2번을 덜 할 수 있어 ... 이렇게 계산하고 있는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892 임형주 재벌가인가요? 17 2020/01/18 13,082
1021891 “아내, 김건모도 모른다”던 강용석의 거짓?… 장지연 문자 나왔.. 6 잘안다고ㅋ 2020/01/18 5,029
1021890 다짜고짜 말 놓는 사람한테 뭐라고 해줄까요 16 ㅇㅇ 2020/01/18 3,236
1021889 10살차 반말하나요? 7 궁긐 2020/01/18 2,621
1021888 나이많은 고양이와 사시는 분들 보세요 ebs 1 .. 2020/01/18 1,469
1021887 청소년 여드름 연고나 치료제 추천해 주세요 3 여드름 2020/01/18 4,932
1021886 아나필락시스? 같이 심한 무서운 알러지는..지금까지 안겪었음 안.. 21 ㅇㅇ 2020/01/18 4,714
1021885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동물농장 기적이네 이야기 1 천사님 2020/01/18 2,185
1021884 막내에게 재산 다 준 엄마글 보고 53 저 밑에 2020/01/18 17,856
1021883 전기밥솥 밥 안마르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10 2020/01/18 5,757
1021882 사당과 마포 둘중에서 어디가 좋을까요 15 ... 2020/01/18 3,324
1021881 여러분~~꼬북칩 인절미맛 사드세요~~~ 15 ........ 2020/01/18 4,374
1021880 (급)스페인환전 도와주세요 7 . . . .. 2020/01/18 1,129
1021879 요즘 한국여자분들 왜이렇게 다들 이쁜가요? 63 음.. 2020/01/18 24,484
1021878 남동생이 잘생겼는데 5 .... 2020/01/18 3,931
1021877 서초달빛 집회 마치고 강남 유니클로 지나 가는데 4 ... 2020/01/18 2,346
1021876 주옥순 포항에서 출마한다네요. 20 2020/01/18 4,131
1021875 설리 친부 개독ㅁㅊ 46 어휴 2020/01/18 26,755
1021874 고등수학 선행을 집에서 인강으로 하려는데 문제집 선정 4 고등수학 2020/01/18 2,399
1021873 불공평한 유산.. 7 .. 2020/01/18 3,433
1021872 대학교 도서관은 재학생만 출입 가능하나요? 15 m 2020/01/18 4,516
1021871 자영업 가게에 질질짜는 양산형 한국 발라드 가요만 안틀어도 5 으으 2020/01/18 2,039
1021870 상품권은 김영란법에 5만원까지인가요? 5 어려움 2020/01/18 1,227
1021869 부동산갑부 국회의원 지지율 근황. Jpg 7 대단합니다 2020/01/18 1,864
1021868 혈압약먹고 탈모가 심하게와요 12 그리 2020/01/18 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