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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시키고 못된짓하는 여자들 보면

.... 조회수 : 5,423
작성일 : 2019-12-23 11:20:49
사는게 힘들고 불만많은 여자들이 밖에 나와서 혼자서는 못하고 무리지어 나쁜 짓 하는듯해요 정말 찌질한거고 한번이라도 당하면 거리두고 안보는게 맞는듯요 자기 일상에 만족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자기생활에 충실해서 안그래요 낌새가 보이면 무조건 피하는게 맞아요 임대가 많은 신도시에 그리 난리치고 설치다가 돈떼먹고 도망갔다는데 온가족이 아이들까지 이름을 다 개명해서 살더라고 얘기듣고 놀랬어요 간이라도 빼줄듯 친절했던 여자인데 앞뒤다르듯 극과극을 오갔더라구요 친절과 왕따사이를요



IP : 112.187.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3 11:30 AM (119.207.xxx.200)

    옆에서 보면 불쌍해 보이더라구요
    신경쓸 가치도 없는 인간들

  • 2. ㅇㅇ
    '19.12.23 11:35 AM (175.223.xxx.91)

    컴플렉스 덩어리죠.

  • 3. ㄱㄱ
    '19.12.23 11:37 A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오히려 부족한거 없는 사람인데 그러는 경우 더 많이 봤어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 주변에 자기보다 더 잘난 사람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열등감이 큰가보더라구요.
    그래서 자기 바운더리에 뭔가 좀 잘났다 싶은 면이 보이는 누군가가 들어오면 처내는거죠.
    밖에서는 내가 찌질이지만 여기서만큼은 여왕이어야 하니까.

  • 4. ....
    '19.12.23 11:39 AM (180.249.xxx.226)

    맞아요 속속들이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어릴 땐 아빠가 엄마 패고 그런 집 딸이
    무리지어 다니며 은따 왕따 시키고 그런거 본 적 있어요
    보통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 출신은 큰 틀 안에서 두루두루 원만하게 지내려 하다가 정 선을 넘으면 끊는 편이고.
    무리지어 다니며 시녀 혹은 왕노릇 하는 여자들은 가정환경이 안 좋더라구요
    돈은 많아도 부모가 제대로 사랑을 안줬다거나 가정폭력이나 언어폭력이 있거나 하는 식으로요
    평범한 집 출신들은 거리 두는 게 맞아요

  • 5. 그러게요
    '19.12.23 11:48 AM (110.70.xxx.155)

    저도 당한 경험이 있는데.
    참~ 나이 오십에 아직도 이리 사람볼줄 모르나 반성했네요.
    과하지 않게 친절하고 앞, 뒤 가릴줄 아는것처럼 보였는데.
    한번씩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르는거였더라구요.
    자나깨나 사람 조심입니다!

  • 6. ...
    '19.12.23 11:53 AM (61.79.xxx.132)

    저도 나이 40에 처음 겪어보는 인간 유형 있었어요.
    처음엔 세상 친절하게 하는데 말을 많이 해볼수록 좀 이상...
    처음에 사람볼 때 첫인상만 보고 안믿기로 했어요.

  • 7. 맞아요
    '19.12.23 11:55 A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컴플렉스, 열등감 있는 사람들은 상종을 말아야해요.

    결국 끝에 가선 자기 열등감 주체 못하고 남 잘되는거 절대 못보고 티내더라구요.

    그런 여자들끼리 모인데서 멀쩡한 사람 비정상 만들어 내쫓는거진짜 대단들 하더라구요

  • 8.
    '19.12.23 11:56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사는게 팍팍한데 극악한 성품의 가족과 자라면 잘풀리긴 어려우니 맞긴맞는데 컴플렉스가 상대적인거라

    우리아빠가 중견기업 오너인데 쟤네아빠는 대기업이면 게임 끝 이쁜애도 못생겼다 눈치없다 뻣뻣하다 둔하다 하는 부모를 만나면 움츠러들어 비뚤어지고
    내가 대학때부터 소나타끌정도인데 친구가 페라리끌면 끝

    양상은 다른데 질투부리면 비슷하던데요

    사립초출신에 티비나오고 감방드나드는 전직자제들과 어린시절보낸 사람을 아는데 와 신기하다 저렇게 잘사는 사람이 주위에 있구나 신기했는데 자기 칭찬안해주면 유치한 질투가 짱이던데요

    첨에 농담하는줄 알았어요 에이 설마했는데
    자근자근 사람 아래로 두려고 밟는데 주위에서
    제삼자로 보다가 워워 웃으며 도망쳤어요

  • 9. 근데
    '19.12.23 12:00 PM (175.223.xxx.21)

    남 왕따 시키지 않고는 못배기는 성향이 있어요
    거슬러 보면 그 부모도 남 왕따 잘시킴
    이것도 약간 싸패 성향처럼 유전인거 같아요
    생각해봐요
    우리같은 사람이 아무리 환경이 안좋고 열등감 있다고
    쉽게 친구를 동료를 왕따 시키는게 되나요?
    그분들이 쉽게 저에게 왕따 당하지도 않을뿐더러
    혹시나 나쁜말 들어갈까봐 노심초사 하는 제 성격땜에 가당치도 않은 일이죠 이런것이 일반적이지 않나요?

  • 10. 공감
    '19.12.23 12:04 PM (114.125.xxx.25)

    175.223.21님 말씀 공감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보통 사람들은 왕따시킬 생각도 동참할 생각도 안하는게 일반적이죠

  • 11. ...
    '19.12.23 12:07 PM (61.79.xxx.132)

    차별받으면서 자란 사람들이 많이 그래요.
    학교 때 왕따 당해봤다거나.
    경험적으로 내가 우위를 점하기위해 편을 만들고, 누군가을 깍아내리죠. 편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처음에 친절하게 대하구요.

  • 12.
    '19.12.23 12:10 PM (175.116.xxx.158)

    나르시스트 성향 사람들이 편가르고 이간질하는걸
    평생동안 한다고해요

  • 13. 열등감이
    '19.12.23 12:22 PM (222.120.xxx.44)

    맞는 것 같아요.

  • 14.
    '19.12.23 12:54 PM (175.117.xxx.158)

    근본태생이 못되쳐먹은 것들이 있어요 유치원만 가도 싹?이 보이는것들이 있죠

  • 15.
    '19.12.23 1:08 PM (106.102.xxx.218)

    못된사람들에 시녀노릇 해주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럴수 있는거죠. 딱봐도 못된게 보이는데도.

  • 16. 그런인간
    '19.12.23 2:25 PM (223.38.xxx.150)

    저도 봤어요~
    무리 만드는거 좋아하고
    처음엔 세상 친절하게 말걸고 챙겨주다가
    자기 뜻대로 움직이길 바라고요.
    맘에 안들면 왕따시키고 새멤버 영입해서 멤버 바꿔요~
    살면서 저런 유형의 인간도 있구나 싶었네요.
    본인이 제일 주목받아야 되고 질투도 쩔어요.

  • 17. 모녀가
    '19.12.23 3:06 PM (58.127.xxx.156)

    웃기는게 프리스쿨, 유치원 유아들부터도
    여자애들 왕따 시녀 여왕놀이 하는 여자애들이 다 있어요
    그렇게 싸가지 없고 천성이 더러운 여자애들 보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귀신같이 그런 짓거리를 하더라구요 어린 나이부터..

    근데 결국 그 엄마한테 내려온 천성이라고 봐요
    정말 어린애가 왜 저리 교활하고 이간질하고 교활한가 그 엄마는 무덤덤하고 순진한데.. 이랬는데
    나중에 겪어보니
    그 어린애 엄마란 여자가 몇 배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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