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부담없이 몽클레어 사입고 싶어요
다들 몽클레어 입고 있네요
같은 아파트에 살며 비슷비슷 크게 차이나지않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결혼 후 단 한번도 저에게 100만원 넘는 돈을 써 본 적이 없는데요
그 엄마들은 쓴다는거잖아요
저는 그 돈이 생겨도 절 위해 못 쓸거같고
특히나 외벌이 상황이라 더더욱
우리 가계생각해서 못 지를 것 같은데...
어떻게 다들 그렇게 잘 사입고 쓰고 사나요?
옷이 갖고싶다기보다 그렇게 지를 수 있는 게
저로서는 대단한거같아요
아가씨때는 그래도 안그랬던 것 같은데..
그때처럼 내가 나서서 벌지않는이상 저는 못할것같아요..
1. 있지만
'19.12.23 10:3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못쓰는거죠?
그럼 방법 없어요.
내 성격이 그런걸 어쩌겠어요.
사람이 바뀌지 못하면 지금보다 돈 더 생겨도 못해요2. 음
'19.12.23 10:40 AM (210.217.xxx.103)같은 아파트에 산다고 경제 형편이 다 같지는 않아요.
어떻게 다들 사냐는데 일년 매달 20만원씩만 모았어도 살 수 있겠죠.
그게 큰돈은 아니잖아요. 님이 허투루 쓴 어떤 돈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친정이나 시가에서 일년에 몇백 정도는 챙겨주는 집들도 많고. 결혼 할 때 들고 온 돈 있는 사람 많지 않나요.3. 그거야
'19.12.23 10:40 AM (14.52.xxx.225)님이 돈 벌어서 사면 되는 거죠.
그집 엄마들은 남편이 사주거나 말거나 그게 님 상황은 아니잖아요.
솔직히 초딩도 아니고 돈도 안 벌면서 나도 사고 싶어...쟤들은 사주잖아...
이게 말이 되나요.
직접 벌어서 사세요.
남편은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뼈빠지는데 한가한 전업주부가 옷타령이나 하고 있고.
이래서 전업들이 욕먹어요.4. ?
'19.12.23 10:40 AM (61.35.xxx.193) - 삭제된댓글가치관 나름이겠죠.
못사는거면 어쩔 수 없는거고,
안 사는거면
괴로워 마시고,
입고 싶으면 사서 입으세요.5. 올리브
'19.12.23 10:41 AM (59.3.xxx.174)제가 막눈인지 몰라도
전 암만 봐도 몽클레어 패딩 이쁘단 느낌 안들던데요.
글고 패딩에 백만원씩 쓴다는 자체도 이해 불가요.
그래도 걍 그 사람들이랑 나랑 생각하는 가치관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데 안쓰고 그런데 쓰고 싶나보죠.6. 200만원
'19.12.23 10:42 AM (210.207.xxx.50)몽클레어가 뭐라고..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브랜드에 목매는 사람들이 없는 것 같아요..
몽클레어 막상 입어보시면 그냥 옷일뿐... 뭐.. 이런 말이 귀에 들어 갈 상태는 아니라고 보입니다...7. ㅇㅇ
'19.12.23 10:43 AM (1.240.xxx.193)같은 아파트 산다고 형편 비슷하지 않아요
양가 도움없이 대출로 아파트 사서 매달 갚는 집도 있고
양가에서 각각 아파트 한채씩 받아 결혼해 한채는 월세받으며 쓸거 쓰면서 쓰는 집도 있죠8. 아니
'19.12.23 10:45 AM (14.52.xxx.225)어디 사시길래 다들 몽클레어예요?
여기 강남 한복판인데 10명중 몽클레어급 입은 엄마들 10명중 2-3명 정도예요.
님 눈에는 몽클레어 안 입은 여자는 안 들어오는 거겠죠.9. 그게뭐라고
'19.12.23 10:45 AM (1.246.xxx.209)어디 사시길래 몽클레어를 다들ㅎㅎ 그렇게 고가패딩은 뭐가 달라도 다른가요? 패딩 몇개 있는데 다 넘 따뜻하고 포근한데.....
10. 좀
'19.12.23 10:45 AM (125.177.xxx.43)부담은 되지만 그냥 사는거죠
안그럼 평생 못사요11. 돈은
'19.12.23 10:46 AM (59.8.xxx.220)쓰는 사람이 임자
돈이 줄어드는걸 공포스러워하면 게임 끝
궁상이 차라리 속편하잖아요12. ...
'19.12.23 10:47 AM (58.148.xxx.5)사실 몽클레어 안이뻐요
그만한 돈을 주고 살만한 패딩인가 의문이에요
그래도 그돈주고 척척 사는거 부럽죠
하지만 사면 되지 또 못살 정도의 가격은 아니잖아요
외식몇번 안하고 애들 학원 몇달 안보내면 살수 있는거잖아요13. 이렇게
'19.12.23 10:47 AM (114.203.xxx.61)브랜드에 목매는 나라도. 없을듯 합니다
14. ㅇㅇ
'19.12.23 10:51 AM (183.100.xxx.250)몽클레어 안예뻐요22 이렇게 브랜드에 목매는 나라도 없어222 브랜드 안박혀있으면 거들떠도 안볼사람들 많을텐데.........
15. 이렇다니까
'19.12.23 10:51 AM (223.62.xxx.28)반반결혼 안된다고 빈손으로 결혼하는 여자들 행태가 이래요. 10원을 못벌면서 징징징. 능력이 없으면 양심이라도 챙겨요.
16. ....
'19.12.23 10:57 AM (223.38.xxx.97)그냥 사세요. 자기욕구에 충실한 사람이 대접받아요. 대신 그만큼 본인 경쟁력이 있어야지요.
남한테 희생하는 본인 삶이 기구하다고 신세한탄하고 사느니
그만큼 할거 다하고 본인도 잘 챙기고 사세요.
그러면 주변에도 그런 삶을 살거나 수긍하는 사람들로 채워져요.
그게 활력입니다.
고가아우터 사입는 여자들...알고보면 그값을 하는 사람들이에요.
남자들이 바본줄 아세요? 집에서 놀고먹는 여자한테 이삼백짜리 아우터를 턱턱 사주게요...17. 저
'19.12.23 10:57 AM (218.48.xxx.98)혼자 한달에 삼천벌때도 안샀어요..
몽클이 뭐라구요...ㅋㅋ살려면 사죠..근데 저한테는 안이뻐요..18. 우와~~
'19.12.23 10:59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돈은 쓰는사람 임자
돈줄어드는거 공포감느끼면 게임끝
저에겐 폐부찌르는 명언이네요19. ......
'19.12.23 11:00 AM (211.36.xxx.44)몽클레어 안예뻐요333
안예뻐보여서 사고싶단생각자체를
안해서 다핻이네요20. 어깨동무
'19.12.23 11:07 AM (218.101.xxx.31)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몽클레어가 이뻐서 사입는게 아니죠.
비싸니까, 돈많은 명박이네 손녀가 입었다니 따라 입는거죠.
몽클이 이쁜게 아니라 몽클을 입는 나는 그런 막입는 패딩에 별 고민없이 돈 몇백씩 쓸 수 있는 계급에 속한다는 걸 알리고 싶어하는 마음이죠.
아무리 자기가 좋으면 입는다지만 배나오고 수술해서 굵은 쌍꺼풀에 등산바지 입은 5,60대 아줌마들이 번쩍이는 광택의 몽클레어 걸친거 보면 참 돈들이고도 모양 안난다 싶어요.
원글님도 이뻐서 사고싶은게 아니라 그런 패딩에 돈백 이상씩 쓰고싶은 돈많은 사람이고 싶은거죠.
그러고 보면 돈은 많지 않아도 세상 당당하고 밝고 행복한 사람들 보면 저것도 복이고 능력이구나 싶어요.
남들의 모습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길을 뚜벅뚜벅 걷는 사람들이 저는 참 보기좋아요.21. zzz
'19.12.23 11:07 AM (218.101.xxx.31)사람들이 몽클레어가 이뻐서 사입는게 아니죠.
비싸니까, 돈많은 명박이네 손녀가 입었다니 따라 입는거죠.
몽클이 이쁜게 아니라 몽클을 입는 나는 그런 막입는 패딩에 별 고민없이 돈 몇백씩 쓸 수 있는 계급에 속한다는 걸 알리고 싶어하는 마음이죠.
아무리 자기가 좋으면 입는다지만 배나오고 수술해서 굵은 쌍꺼풀에 등산바지 입은 5,60대 아줌마들이 번쩍이는 광택의 몽클레어 걸친거 보면 참 돈들이고도 모양 안난다 싶어요.
원글님도 이뻐서 사고싶은게 아니라 그런 패딩에 돈백 이상씩 쓰고싶은 돈많은 사람이고 싶은거죠.
그러고 보면 돈은 많지 않아도 세상 당당하고 밝고 행복한 사람들 보면 저것도 복이고 능력이구나 싶어요.
남들의 모습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길을 뚜벅뚜벅 걷는 사람들이 저는 참 보기좋아요.22. 이쁘면
'19.12.23 11:09 AM (211.187.xxx.221)돈이 얼마든 사겠는게 입어보니 전 별로였고 그나마 이쁘다 싶은건 품절일꺼에요 내년에 눈여겨보세요
23. 없어서
'19.12.23 11:10 AM (14.40.xxx.172)못사지
돈있는데 왜 못사!
원글같이 그렇게 살아도 평생 좋은거 하나도 없어요24. 이렇게
'19.12.23 11:13 AM (125.184.xxx.67)생각할 수도 있군요.
저는 남들이 죄다 똑같은 거 입고 있기 때문에
그 브랜드만은 안 입을 것 같아요.
다른 브랜드 찾지.
자존감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게 이쁘던가요? 정말 이뻐서 사고 싶어요?25. 몽클
'19.12.23 11:19 A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열이면 반은 짝퉁이래요
제 지인이 입은 짝퉁 몽클과 제 아이 몽클이 정말 똑같아서
몇년 입고 버릴 거라면 안사야지 싶어요
저는 명품 들고 입고 다니는 게 다 진짜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까워서 처분도 못할 명품이라면 사지말자고...ㅎ26. 솔직히
'19.12.23 11:24 AM (121.133.xxx.125)저도 사고 싶어요. 찜해 둔게 두엇 있어요.
왜 그리 몽클 몽클 하나했더니 가볍고..폼나고
제법 잘 만든 가품은 못 보았지만
원단을 똑 같은걸 쓰지 않는데 왜 차이가 없을까요? ㅠ
백만원대정도면 직구로 사셔서 예쁘게 입으세요.27. ㅇㅇ
'19.12.23 11:25 AM (218.146.xxx.219)브랜드가 주는 가치 인정 못하십니까?
명품이이쁘기만 해서 팔려요?
일반 대중들은 명품이 주는 의미를 알아요
그게 멋있다 생각해서 모르는채하는거던지 모르고싶던지.
돈많이버는데 몽클이 뭐라구가
이글의 핵심인가요 잘벌면 문맥을 읽으시던가 배려를 하시던가.
집집마다 경제사정 다른거 맞구요
전센지 집이 두갠지 부모가 어떤지 다 달라요28. .....
'19.12.23 11:25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절반은 짝퉁이래요....222222
베트남에서 신기하다며 사다준거 있는데
안감에 만화까지 똑같아요
몽클레어로는 구별짓기 더이상 안된다고 봐야죠 ㅎㅎ29. 저도
'19.12.23 11:28 AM (211.248.xxx.251)몽클레어 이쁜지 모르겠어요4444
더 저렴하고 이쁘고 고급스럽고 따뜻한거 있어요.30. 보통의여자
'19.12.23 11:29 AM (119.192.xxx.29)몽클 가성비 별로예요. 그리고 비싼 패딩축에도 못껴요. 질 따지면 절대 안사실듯.
저는 한참 유행할때 5년전에 샀는데
드라이 한번 맡기니 팔에 흰색 로고가 너덜너덜 해져서 짝퉁같아졌어요
그리고 따숩지도 않아요. 그놈의 로고가 뭐라고 ㅎㅎ
그거 없음 20 30 만원 가격대의 패딩이랑 별반차이없어요31. 짝퉁
'19.12.23 11:33 AM (123.254.xxx.248)많아요 입은본인들은 티안난다생각하겠지만 티납니다
진품 입어본사람들은 알거에요 지퍼나 주머니 형태위치 바느질상태등등요
몇개입어보니 금방 알아보겠드라구요...32. 음
'19.12.23 11:37 AM (39.7.xxx.116)논점과 벗어나지만 몽클레어 이쁜데 ;;
저도 하나 사서 뽕빼고 입고 다니는데
나도 이런서 사고 싶은데 브랜드가 뭐냐고
여러명의 아주머니가 물어본 적 있어요33. .....
'19.12.23 11:56 AM (175.123.xxx.77)이명박집 쓰레기들이 입던 옷이 그렇게 입고 싶으십니까?
그것과 달리 몽클레어 안 예뻐요. 주름 쭈굴쭈굴 잡힌 애벌레 같아 보여요.
처음에 길에서 보고 저렇게 추악한 걸 왜 입고 다니나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명박 딸인지 손녀인지 입고 다닌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왜 발가락에 다이아 반지 끼고 싶지는 않으신가요?34. ..
'19.12.23 12:07 PM (125.177.xxx.43)몇품 가방은 척척 사면서 ,,
차라리 옷이 가성비가 더 나은거 같아요
버버리 같은거 유행도 별로 안타서 오래 잘 입거든요35. 제가
'19.12.23 12:14 P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큰맘 먹고 아이 사줬는데
한해 지나고나니까 광택도 예전같지 않고
드라이비용만 엄청 나고ㅠ
돈아깝다고 생각합니다36. 제가
'19.12.23 12:15 PM (175.209.xxx.73)들은 바로도
몽클이 원가 대비 폭리라고
유럽서 나온 뉴스 봤어요37. ...
'19.12.23 12:21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그런 동네가 있더라구요
네명앉아있는데 저만 안입고있었어요
근데 짝퉁인거 알고 샀을거 아녀요
참 이상해요
제가 한달에 한번 다른 지역 갈 일 있어서 유심히 봤는데
거긴 찾아볼수가 없어요38. ..
'19.12.23 12:22 PM (59.15.xxx.188)그런거에 흔들리지 마세요
외벌이에 몽클입으면 그것도 우습네요39. ㅁㅁㅁㅁ
'19.12.23 12:37 PM (119.70.xxx.213)같은 아파트 살아도 진짜 천차만별이죠..
관리비도 밀리며사는 집이 있는가하면
부모님이 잘살아 지원해주고
아파트외 재산 빠방한 사람도 얼마든지 많을건데요40. ᆢ
'19.12.23 12:42 PM (175.117.xxx.158)몽클 하나 사고 담엔요 ᆢ그여자들이 더한가방사면 그때는 어째요 ᆢ
41. 음
'19.12.23 12:43 PM (106.102.xxx.218) - 삭제된댓글몽클레어 솔직히 성능 좋고 가볍고 겨울패딩치고
예뻐요. 안이쁘다면 개인취향이거나
모델이 좀 별로겠죠. 그런데 그돈 줄 가치가 있느냐는
개인 소득수준과 취향등 큰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그냥 비싼브랜드니까 산다는 사람들은
되려 더 없어보이더라구요.42. 몽클말고
'19.12.23 1:03 PM (14.40.xxx.172)다른걸 사라구요
돈있는데 궁상떨지말고!!
몽클은 별로예요 천박한 속물티내는 옷쯤으로 보여요43. 음
'19.12.23 1:10 PM (106.102.xxx.218)후려치기 쩌네요 ㅉㅉ
그냥 세계적으로 가장 잘나가는 겨울 옷브랜드중
하나일 뿐인데. 국내에서만 잘나가는 브랜드들보단
검증된것 같네요.44. 몽클이가
'19.12.23 1:18 PM (110.12.xxx.4)뭐라고
한맺히시면 사입으세요
근데 울 나라 아웃도어 20만원짜리 같아요
저 옷장사해서 가격 폭리 쩔어요.
하기야 비니루 똥도 기백인데
비교에 의한 소비는 나중에 후회를 부릅니다.45. rudrleh
'19.12.23 6:36 PM (223.62.xxx.88)뭘 또 우리나라처럼 브랜드에 목매는 나라가 없어요 ㅋㅋ 몽클인지 뭔지도 모르고 봐도 모르는 국민이 대부분인데 우리나라 비하 좀 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