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끌로 얼마전 집 산 우리집..

ㅇㅇ 조회수 : 7,946
작성일 : 2019-12-21 12:28:52
이번 부동산 대책 전에 영끌로 집 샀는데요. 앞으로 떨어질 거 같아요. 영끌로 무리하게 산 거지만 우리 자금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좋은 동네, 집으로 가자 해서 매수한 건데 부동산 대책 바로 발표하니 입맛도 없고 걱정도 많아요.

제가 걱정하는 내색을 하니 우리 남편이 그정도 각오도 없으면서 무슨 집을 팔고 사고 할 생각을 했냐고 하는데..ㅜㅜ

이럴때는 우리 남편 멘탈이 멋져 보이네요ㅠㅠㅠㅠㅠ (저는 심약자라 마음이 힘들어요) 대출이자 많아서 어디 여행도 못가고 허리띠 졸라메야 해요..오를 건 기대 안하고 그냥 유지만 되면 괜찮다 했는데 떨어질 거 같아요

남편은 강철 멘탈이라 계속 전세로 살았어도 괜찮을 스타일이라 제가 속터지고 내집 하나는 있어야 한다며 지른 거였거든요.

요즘 마음 다스리기 힘들고 울적하네요.


IP : 223.39.xxx.9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1 12:33 PM (49.169.xxx.133)

    마용상급이면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강남이면 더 걱정 노노.

  • 2. 영끌은
    '19.12.21 12:33 PM (221.159.xxx.16)

    무슨 말인지요?

  • 3. ~~
    '19.12.21 12:35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허리띠 졸라매서 감당할 만큼 되시는 거잖아요.
    그것만으로도 너무 부럽네요 ㅎ
    앞으로 더 오를지 내릴지 알 수 없지만
    어쨋거나 일 해서 갚아나갈 수 있는 만큼이라면
    감사하겠네요 저는.

  • 4. 영혼까지
    '19.12.21 12:36 PM (125.142.xxx.145)

    끌어모아....

  • 5. ...
    '19.12.21 12:38 PM (125.184.xxx.230)

    그럼 파세요

  • 6. ...
    '19.12.21 12:39 PM (61.83.xxx.188)

    떨어질듯요.
    아무리 실거주 한채는 떨어지고올라가고 상관없이 필요하다지만 그게 안그래요.
    그래도 사는가격 자체가 천단위 억단위 그저 떨어지고 남는거라 그래서 타이밍이 전부라는 거죠.

  • 7.
    '19.12.21 12:43 PM (1.225.xxx.86)

    저도 같은 처지예요
    요즘 가슴이 벌렁거려서 죽을거 같네요
    이년전 아파트 매도하고 남편이랑 의견이 안맞아 매수를 못하고 있었어요
    지금 사는곳은 서울 시내 저렴한 곳인데 5억쯤 올랐어요
    서초구에 2개동 으로 이루어진 아파트매수 했는데 ㅠㅠ
    전 남편이 반대하는데도 샀답니다

  • 8. ....
    '19.12.21 12:54 PM (14.33.xxx.246) - 삭제된댓글

    잠시 멈추긴 해도 떨어지진 않을거 같아요.
    보유세가 올라가면 거래가 멈춤니다. 거래가 멈추면 전세가가 올라가죠...
    이 전세가가 또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거에요.

  • 9. .....
    '19.12.21 12:56 PM (14.33.xxx.246)

    종부세가 워낙 쎄서....거래수수료와 대출이자까지는 감당한다고 해도
    여기에 종부세까지 더하면...고액 월세사는 것과 다를게 없죠.
    자식물려준다는 생각으로 삶의 질이 하락하는것 까지는 감당해도
    달달히 현금이 더 깨지는건 피말리는 거에요..

  • 10. 강남은
    '19.12.21 1:02 PM (123.212.xxx.56)

    왠만하면 폭락 안해요.
    서초구 2동짜리라도 살기는 좋아요.
    혹시 ㅎㄷ조합원 아파트 아닌지요?

  • 11.
    '19.12.21 1:04 PM (1.225.xxx.86)

    그건 아니예요

  • 12. ?
    '19.12.21 1:1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더 오를거라는 기대가 있었으니
    영끌까지 해서 샀겠죠.
    그래도 감당할만하니 사셨을테니
    그냥 내집에서 편하게 사세요.
    앞으로 떨어질지 오를지는 모르니까요.

  • 13. ..........
    '19.12.21 1:14 PM (124.216.xxx.232)

    그래도 남편이라도 속뒤집지 않는 스타일이고 멘탈이 좋으니 사는데 별 지장은 없어요.
    살집 하나 생긴거니 그냥 집값 신경끄고 생활하며 살면 되는거니까요.
    제 친구도 이번에 남편이 반대하는데 집샀는데 친구가 산 이후로 거래가 사실 없고 살짝 하락했거든요.
    그런데 친구 남편이 속 뒤집어요. 내 이럴줄 알았다. 이집 앞으로 몇년간 절대 안팔린다.등등 속을 박박 긁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니 그럴때마다 진짜
    집 나가버려서 저 옹졸한 인간 얼굴 안보고 대화하면 암걸릴것 같다고 친구가 그래요.
    정말 같이 사는 남편 성격 중요합니다.

  • 14. nn
    '19.12.21 1:22 PM (166.48.xxx.47)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 모두 팔 생각 없어요 살짝 떨어 지겠지만 크게 영향 미칠 정도는 아니니까요


    걱정 마세요

  • 15. 한우물
    '19.12.21 1:41 PM (49.167.xxx.44) - 삭제된댓글

    앞으론 대출이자에 보유세 부담이 만만치 않아 버티기 힘들 거같아요

  • 16. 11
    '19.12.21 1:42 PM (49.167.xxx.44) - 삭제된댓글

    대출이자는 그렇다쳐도 보유세 부담이 너무 심해 견디기 힘들 거 같아요

  • 17. 참...
    '19.12.21 1:42 PM (121.134.xxx.9)

    그럼 파세요!라는 댓글쓰신 분
    자기 일 아니라고 쉽게 얘기하시네요ㅜㅜ

    어차피 들어가 살 계획이시라면 그냥 절약하고 들어가서
    내집이 주는 안정감 누리며 사세요^^
    집값이라는게 올랐다 내렸다하는거죠~잘 버티시면 나중에
    오를거예요.좋은 데 사셨다니ㅎ

  • 18. 윗님
    '19.12.21 1:46 PM (180.68.xxx.100)

    진짜 팔으라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팔고 나올것도 아니니 걱정만 하지말고 살으라는 거지.

    감당할 만한 빚이엇다면 잊고 현재를 즐기세요.

  • 19. 82스파게티
    '19.12.21 2:50 PM (222.107.xxx.141)

    어머나
    이제 전세 이사걱정도 없고
    예쁘게 꾸미고 사시면 되는데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신경쓰지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집값이 혹시 내리면 세금도 내리잖아요
    집 구입하신거 축하드려요!

  • 20. 82
    '19.12.21 2:54 PM (222.107.xxx.141)

    원래 큰 결정 내리고 나면
    이게 과연 옳은결정이었나 복잡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음식점에서도 메뉴선택후 맨날 후회하잖아요
    하지만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좋은집으로 결정하셨으니
    이제 고민은 끝!
    앞으로 새집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 21.
    '19.12.21 3:30 PM (61.110.xxx.152)

    미리 걱정하실것 없어요
    집값은 주기적으로
    싸이클이 있기에
    엉덩이 무거운자가 승 입니다
    성격좋은 남편과 행복하세요

  • 22. 대출
    '19.12.21 3:32 PM (175.209.xxx.170)

    13억 아파트 8억이 대출이었는데 잠이 안온답니다.
    잠실요.
    사고나서 몇억 올랐다는데 융자가 많긴 하죠.
    잠이 안올정도로

  • 23. 성지
    '19.12.21 4:50 PM (124.197.xxx.16)

    내년 상반기 소폭 조정 후 하반기에 올해보다 더 오릅니다
    공급 없는 규제는 핵심지 희소성만 높여 가격 상승 불러옵니다

    공급 수요 기본 원칙에
    통화량 급증
    저금리

    다만 경제가 걱정인데 내년엔 올해보다 조금은 더 좋아진다 하고
    내년 초 금리 인하 한번 더 할 예정이래요

    실거주 1채면 걱정마세요

  • 24. ....
    '19.12.21 7:15 PM (223.33.xxx.144)

    아무리 남의 일이라고 해도..1채라고 걱정말라니요.
    여기만해도 집값안오른 경기도여도 물가비싸고 밤낮으로 길막히는 서울갈 생각없다는 댓글들이 수두룩이에요...서울상권 망한것도 경기도민들이 굳이 서울까지 안가서 그렇다는 기사까지 난 마당에...
    그 집값 받아줄 생각이 없다는게 정설인거죠.

    내년부턴 미국경제도 휘청인다하고 트럼프도 하원에서 대놓고 탄핵바람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경제가 잘 돌아가면 대통령한테 탄핵바람을 넣겠어요?
    미국도 오바마빨 다 끝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6539 계엄문건 숨기려 '급급'했는데..몰랐으니 무죄? 1 !!!!! 2019/12/25 782
1016538 딸덕분에 강제? 크리스마스부부데이트 12 메리크리스마.. 2019/12/25 4,383
1016537 시세보다 5천 더 줄테니 우리집 팔라는 아래아랫층 100 ... 2019/12/25 52,148
1016536 네이버 아이디로 세무조사를 신청할수도 있나요?? 3 ㅇㅇ 2019/12/25 1,185
1016535 전국 최고명문 서초 원명초등학교 6 아크로비스타.. 2019/12/25 5,909
1016534 단독주택에 설치한 물탱크 1 주택 2019/12/25 2,443
1016533 김밥에 오이 or 시금치 뭐 넣으시나요? 35 2019/12/25 5,339
1016532 故 김성재 전 여친, 약물 전문가에 10억대 손배소 제기 13 ... 2019/12/25 11,606
1016531 현재 벙커1 앞. Jpg/펌 4 2019/12/25 2,242
1016530 고등 중간보다 기말 더 어렵나요? 3 고등성적 2019/12/25 1,440
1016529 언론의 조국은 일본인가봐요 8 요즘 드는 .. 2019/12/25 1,498
1016528 오늘 오전10시50분 펭수출연 EBS최고의요리비결 방송해요 6 펭펭 2019/12/25 1,511
1016527 저는 필라테스 하면 짜증이 나요. 16 ㅇㅇ 2019/12/25 11,077
1016526 양념게장 한 근은 몇 그램인가요? 6 ... 2019/12/25 2,985
1016525 19금ㅡ부부가 서로에게 6 질문 2019/12/25 19,376
1016524 아파트 윗층 누수 소음 어찌해야할까요? 2019/12/25 2,170
1016523 덕다운패딩 냄새때문에 미치겠네요 23 완전 2019/12/25 16,662
1016522 밖에 눈와요? 2 ,, 2019/12/25 3,086
1016521 이런것 가정폭력에 해당되어지는 걸까요? 9 ..... 2019/12/25 2,815
1016520 고등생 과외 보통 몇시에 하나요 8 두부조림 2019/12/25 2,721
1016519 맥 건성용 파운데이션 미네랄라이즈 단종 후 방황 중 5 건조 2019/12/25 1,994
1016518 모든 따님 아드님 다 잘되길~~ 15 다들 2019/12/25 2,147
1016517 외고 면접때 정장풍 옷을 입어야 하나요? 9 면접 2019/12/25 3,106
1016516 [펌] (분당구 수내동) 닭강정을 무료로 드립니다 7 zzz 2019/12/25 3,902
1016515 헤드헌터에 지원하라는 메일을 받았어요. 4 구직하는 중.. 2019/12/25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