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RT 애엄마
건너편 대각선 좌석에 어떤 애엄마가 5-6살 다 큰 여자애를 무릎에 앉히고 가고 있어요.
여자앤데 쉴 새없이 쫑알쫑알 찡얼찡얼 대고 엄마도 받아주면서 쉴새없이 대화하구요.
엄마가 딸한테 (무릎에 앉아서) 불편하면 얘기해를 정말 100번 얘기하는데 너무 짜증이 납니다.
그 얘기는 옆자리 안쪽에 앉은 청년한테 해야하는 이야기 아닌지.
아침 차라 다 조용한데 애하고 엄마만 쫑알쫑알..애는 무릎 위에서 이리 뒤치락 부스럿부스럭
자기가 표값아끼려 2명 끊어야 할 걸 하나 끊어서 주변 불편하게 만들었으면 애한테 좀 불편해도 참으라고 조용히 시켜야 정상 아닌가요.
불편안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 옆자리 청년만 불쌍하네요.
애라서 조용히 하라고 하기도 뭐한 상황이고..참 이런 무개념 젊은 엄마들이 있나 싶어요.
1. ...
'19.12.21 7:31 AM (219.255.xxx.153)조용히 하라고 하세요. 다들 새벽부터 나오느라 잠 설치고 차에서 자고
도착해서 활동하려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요.2. ...
'19.12.21 7:34 AM (106.101.xxx.91)무릎에 앉혀갈 생각으로 표 안끊는 엄마들 이해 안돼요.
3. ..
'19.12.21 7:34 AM (223.33.xxx.127)그러게요
옆에 앉은 청년이 불쌍하네요
불편하니 얘기하라는 말은 애한데 왜하나요?
애가 불편하다고하면 무슨 대안이 있는지..
자기 애만 보이나보네요
저는 전에 이어폰 안끼우고 동영상시청시키는 애엄마한테 애 이어폰 없냐, 안끼우고 계속 보게하냐고 했다가
오히려 애 엄마가, 애는 이어폰끼우면 고막상하는데 그거는 생각안해주냐는 항의아닌 항의를 들었네요
애가 이어폰끼면 고막이 상하는지 전 잘 모르지만
지 애 고막만 소중하고
내 고막은 안중에 없는건지...4. ..
'19.12.21 7:43 AM (223.38.xxx.35)아이에게도 엄마에게 기대고 조용히 자라고 해야죠. 배려와 눈치를 가르쳐야 함
5. ...
'19.12.21 7:47 AM (116.36.xxx.130)승무원에게 전화할 수 있을거예요.
벽쪽에 전화번호 있어요.
전화해서 조용히 시켜달라 하세요.6. ㅇㅇ
'19.12.21 7:48 AM (110.12.xxx.167)그럴땐 누가 용감하게 다들 쉬고싶어하는데 조용히 갑시다
해줘야하는데 말이죠
세상에 쌈닭들이 하도 많아서 바른 소리를 못하는
분위기가 되버렸네요7. ..
'19.12.21 7:50 AM (114.203.xxx.163)저는 한마디 해요.
욕을 먹어야 알아듣더라구요.8. 이럴땐
'19.12.21 8:01 AM (175.223.xxx.79)시끄러운 사람 있을땐 직접 이야기 하기 불편하면
승무원? 에게 이야기 하면 조치해주세요
그리고 다 컸던 덜 컸던 만6세 미만은 표 안 끊고 데리고 갈 수 있어요.
그 고생을 왜 하는지 이해는 안되지만;;;
새벽이라 다들 피곤하고 쉬고 싶은 마음일텐데 왠 민폐인지..
Srt에 승무원 분들 자주 지나가시던데 주의시켜 달라고 말씀하세요.9. 헐
'19.12.21 8:27 AM (14.5.xxx.182) - 삭제된댓글애들용 헤드셋이 있어요. 골전도 이어폰도 있고요. 그거 하나 사주면 될 일인데 참 무식하게 화내네요.
10. ......
'19.12.21 8:35 AM (124.216.xxx.232)저런사람들 있죠.
저번에 디즈니 영화보러갔는데
엄마가 애한테 영화전개이유를 장면마다 소근대며 다 설명하고있더군요.
저남자가 양탄자타고 공주만나려 가고있잖아
애는 이해를 못하고 있던데 아우정말..
그럴거면 집에서 dvd로 보든지.
결귀 주위에서 시끄럽다는 소리 듣고는 그사람 째려보면서 나가더군요.
끝까지 본인이 잘못했다는 생각은 못하고 사는사람이 있어요.ㅠ11. 호텔이나
'19.12.21 8:46 A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숙박업소 유스호스텔에서 다른 사람 자러온 곳이니 밤늦게 새벽까지 애새끼들 데리고 자지도 않고 치킨사서 술처먹지 말고 처자세요들..청소년들이 호텔이나 유스호스텔 잡아서 크리스마스나 연말 혹은 시도때도 없이 숙박업소에서 시끄럽게 하루 진탕 논다는데 그걸 밤늦게 놀라고 허용하는 미개한 짓은 더이상 하지말자고요 외국같음 다 쫓겨나요. 숙박업소 어디에 시끄럽게 떠들면서 술처먹고 밤 12시 넘어까지 안자고 다른 사람들 괴롭히나요? 이런 사람들 소란죄 경범죄로 잡아처넣고 싶어요.
12. 호텔이나
'19.12.21 8:53 A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숙박업소 유스호스텔에서 다른 사람 자러온 곳이니 밤늦게 새벽까지 애새끼들 데리고 자지도 않고 치킨사서 술처먹으며 시끄럽게 떠들고 웃지말고 처자세요들..청소년들이나 가족데리고 온사람들이 호텔이나 유스호스텔 잡아서 크리스마스나 연말 혹은 시도때도 없이 숙박업소에서 시끄럽게 하루 진탕 논다는데 그걸 밤늦게 놀라고 허용하는 미개한 짓은 더이상 하지말자고요. 외국같음 다 쫓겨나요. 숙박업소 어디에 시끄럽게 떠들면서 술처먹고 밤 12시 넘어까지 안자고 다른 사람들 괴롭히나요? 하루의 피곤을 잠자러 온 곳에 왜 와서 시끄럽게 해서 주변을 피해주냐고요. 이런 사람들 소란죄 경범죄로 잡아처넣고 싶어요
13. 난
'19.12.21 8:57 A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낮에 시끄러운건 참을만해요. 그런데 밤에 시끄럽게 잠도 안자고 똑같이 방얻어 자는데 소란피고 새벽까지 떠들며 수면 방해하는 인간들은 법만 없다면 진짜 확 패주고 싶어요.
집구석처럼 돈즈고 자는 방들도 다 밤엔 조용히 있고 싶잖아요.
술먹고 떠들고 싶음 24시간 하는 감자탕집이나 편의점 위자에나 가서 떠들라고요. 담배냄새 처럼 남에겐 민폐고 공해에요.14. ㄱㄱㄱ
'19.12.21 9:03 AM (180.71.xxx.26)말하기 부담스러우심 승무원 지나갈때 따라가서 얘기하세요. 그럼 가서 말해주더라구요.
15. 돌파
'19.12.21 9:12 A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ktx 탔는데 맨앞에 두 젊은이들이 어찌나 히히덕 거리는지
소리는 객차안에 다 들렸구요.
파업이라 승무원도 안지나가고....
남편이 가서 “저 뒤에서 제발 조용히 해달래요” 했어요. ㅋㅋ
덜 떠들긴 하더라구요.16. 진짜
'19.12.21 9:29 AM (112.133.xxx.87)같이 아이키우지만
눈치줘도 모르거나 모른척하는 엄마들 많아요.17. ㅁㅁㅁ
'19.12.21 9:37 AM (39.7.xxx.42)5세인가 6세미만은 표 안끊어도 탈수 있어요 합법적인걸 탓하면 안되죠
여러사람 타는 기차가 다 그렇구요 당신들 타는 표값에 그렇게 시끄럽고 아이들 타는 몫까지 계산 되어서 책정된 값이에요 시끄럽죠. 그런데 그 애들이 커서 낼 세금으로 혜택받을 생각 하시고 좀 참으세요. 님들도 어디가면 진상 아닐거같나요? 공공 운송수단에서 애가 울고불고 한것도 아니고 어른이 주사부리는것도 아닌데 시끄럽다고 타박할거면 자차로 가시구요18. srt
'19.12.21 9:39 AM (121.175.xxx.200)에서는 겪은적 없는데 앱에 승무원호출?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애들보단 케어못하는?안하는? 부모때문에 불쾌할때가 있죠.19. ..
'19.12.21 9:41 AM (223.33.xxx.56)srrt앱 화면 오른쪽 상단에 승무원을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요,
발권된 승차권을 바탕으로 호출하셔서 살짝 말씀드리면 된답니다.20. 요즘 기차
'19.12.21 9:41 AM (203.228.xxx.72)승무원에게 연락하기 힘듬.
고객센터는 아예 불통.
새로운역에 사람들 타면 표확인하러 다니는데 그때 낚아채야함ㅠ21. 39.7
'19.12.21 9:51 AM (112.154.xxx.39)그애엄마인가?
그표값에 그런 민폐행동하라는 값도 포함이라니
세상에 저리생각하는 여자들이 있으니 저모양인가보네
세금을 내는 성인으로 자라나니 참으라는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어지는 세상서 살고 싶네요22. ㅁㅁㅁ
'19.12.21 9:53 AM (223.62.xxx.199)ㅁㅁㅁ님 그 엄마 신가요?본인외 타인들도 있는 자리에선 조용히 해야하는게 기본이죠.무슨 그 애들 세금으로 혜택본디고 참으라는 말도 안되는 글을 쓰시는지요..세금 혜택 못받고 내기만 하는 분들 많아요.남에게 피해 안주고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어야죠.
23. 제제
'19.12.21 9:53 AM (125.178.xxx.218)ㅁㅁㅁ님~그 요금책정과 세금논리는 도대체 뭔지??
아이가 잘 자라고 있으니 어떤 상황에서도 미래 꿈나무니 참으라는건가요??24. 저두srt
'19.12.21 9:56 AM (58.121.xxx.69)앞에 애엄마랑 여자애가 앉았는데
걔도 5,6살쯤 되 보였어요
그 집 엄마 쉴새없이 입을 놀림
진짜 너무 짜증
그러면서 애한테 조용해야 한다는데
너나 입 다물어하고 싶은 걸 간신히 참음25. 헐
'19.12.21 9:57 AM (223.33.xxx.127)ㅁㅁㅁ님 댓글 놀랍네요
표값에 시끄럽고 아이들 타는 몫까지 계산 되어서 책정된 값이라고요?
아이들이 공짜로 타는 값이 어째서 포함되어있죠?
무슨 계산이 그래요?
그러면 아이들이 공짜로 안타면 어른 표값은 오히려 더 싸져야죠??
공짜로 타는 애의 보호자는 옆사람에게 폐끼치면 안되는겁니다
그리고 애들이 커서 낼 세금으로 혜택받는다니
영 이상한 계산을 하시네요
지금 내ㅏ 개는 세금으로
내가 늙어서 혜택받는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내가 젊어서 일하는동안 적립하는 국민연금을
내가 늙어서 타는 거라구요
공중도덕 지키는게 당연하지 무슨 공중도덕안지키는 값이 기차표 값에 포함됐다는건지..
당당도 하네요26. 헐
'19.12.21 10:01 AM (180.67.xxx.207)다른사람에게 폐가되는 행동을 이상하게 합리화하는 사람이 있군요
세상은 넓고 생각은 다양하다지만
자기집도 아니고 자기식구들도 아니고
남들에게 피해가는 행동은 분명 잘못된겁니다
걔가 나중에 세금을 백억을내던 천억을내던
얼마전 비행기를 탔는데
착륙쯤되서 아이가 고도차이인지 아프다며 울더군요
그런건 얼마던지 이해되요
아이 부모도 달래려 애썼지만 벨트하고 자리에 앉아있어야하는 상황이니 안고 서서 달랠수도 없는 일이니
그렇지만 충분히 아이를 조심시키고 조용히 시킬수있는곳에서 그러지않는건 잘못이죠
더군다나 그 옆좌석의 승객은 얼마나 더 불편했을지27. 아놔
'19.12.21 10:29 AM (58.121.xxx.69)위에 이상하게 댓글쓰는 분 있네
앞으로 그 애들이 낼 세금 생각하면서 참으라니요
지금 내는 세금으로 갸들이 이득보는 건 생각 안 해요?
거기다가 잘못된 건 좀 알려주고 막아야지
무조건 그냥 놔둡니까?28. 헉
'19.12.21 10:40 AM (125.178.xxx.70) - 삭제된댓글읽으면서 맘충이구나 했는데
또 있네요29. ...
'19.12.21 10:46 AM (1.224.xxx.52)내가 현재 내고 있는 세금... 나중에 다 돌려받지도 못합니다..
오히려 그 아이들이 현재 받고 있는 혜택이 내가 낸 세금이에요 헐....30. 하하
'19.12.21 11:20 AM (175.223.xxx.88)ㅁㅁㅁ
은 오늘 욕먹을려고 작정한가보임
세금혜땍???
여보세요 세금혜땍보다 더 중요한건
공공장소에서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어릴적부터 부모가 지도하는게
기본아닌가요
참고가라니
그엄마였던 모양 찔리긴하나보네요31. ㅇㅇ
'19.12.21 11:27 AM (114.30.xxx.165)ㅁㅁㅁ 어이없군요
내가 내는 세금 그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수당이다 좀더 크면 무료급식이다 무상교육이다 다 받고 자라겠구만 논점에서 벗어난 세금 논리 피지 말고.
지금 논점은 애가 탔다고 찡얼댄다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그 엄마 태도가 문제인 거 아닌가요. 국어가 안되면 머리라도 좋아서 빨리 알아먹던가.
제가 정말 몸 꺾어서 인상쓰고 한참 애엄마 쳐다봤는데 (저 한 까칠 인상합니다) 그 애엄마 눈 마주쳐도 아랑곳 안하더군요.
앱 호출 기능은 알긴하는데 얘기하면 바로 나 인줄 아는 위치라 차마 못불렀어요.32. .....
'19.12.21 11:41 AM (114.200.xxx.117)머리가 나쁘니 말귀도 못알아먹고
그와중에 합법이네 어쩌네,
언감생심 자식교육은 안드로메다인거죠.33. ...
'19.12.21 11:50 AM (114.203.xxx.163)와 이상한 논리의 최고를 봅니다.
아니 그러면 지금 그 애가 받는 혜택이 내가 내는 세금으로 받는거 아닌가요.
걔가 무상교육 받는거 누구 세금인데요?
어이가 없어서리34. 대박
'19.12.21 12:04 PM (14.49.xxx.122)진짜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구나
이러니 진짜 세상살기 힘들어진듯.
어쩌고 저쩌고를 떠나서 함께 사는 세상인데.
진짜 내 주위에 저런 사람 있을까 무섭다.35. 그러게요
'19.12.21 12:23 PM (222.108.xxx.142)불편하면 다른대안이 있나?
옆사람 내돈주고앉은자린데 눈치보이게 왜저런대요?36. 제대로
'19.12.21 1:49 PM (14.138.xxx.241)진상맘 위에 있네 세금요? 지금 여기 사람들중 세금 안 내는 사람 있어요? 부모가 조용히 시키려 애쓰면 저 엄마가 얼마나 힘들까 안쓰럽게 봐지는데 저런 엄마 보면 미래의 진상꿈나무구나 보죠
37. 111
'19.12.21 1:56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위에 저런 생각을 하는 젊은 엄마가 있으니 맘충 이니 노키즈니 생기는거겠죠?
저런 신박한 생각을 하다니
소수라고 믿고 싶습니다38. 저러니
'19.12.21 2:28 PM (211.112.xxx.251)맘충 소리듣죠. 우리 애들 서너살때부터 다른 사람들하고 함께 사는거니까 폐 끼치지 말아야해 하고 알아듣든 못알아듣든 자주 얘기하니 알아듣고 조심하던데 가르치질 않고 무조건 아닥하고 내 새끼 최최고 이 ㅈㄹ 하며 키우니 안하무인 이기주의, 예의쌈싸먹은 인간 만들고 있는거죠. 자식을 사랑하면 남들한테 마음속으로 라도 미운소리 안듣게 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남들입에 험하게 오르내리고 눈총받는거 그거 좋으세요? 내 귀한 자식을? 그것도 쌓이고 쌓이면 안좋을것 같지 않아요? 그저 기만 살면 장땡이에요?
39. 놔.
'19.12.21 2:32 PM (117.111.xxx.42)ㅁㅁㅁ 어이없군요
내가 내는 세금 그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수당이다 좀더 크면 무료급식이다 무상교육이다 다 받고 자라겠구만 논점에서 벗어난 세금 논리 피지 말고. 222222240. ...
'19.12.21 2:38 PM (108.35.xxx.11)그런데 애엄마들 착각이 자기 애들이 나중에 세금낼지 백수로 지엄마한테 평생 짐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뭔 세금얘기는 왜 그렇게 해요? 애없는데도 열심히 세금 이거저거 내는 사람들은 그럼 호구인가요?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구연동화하는 엄마들 집에서 자기 자식들이랑 하든지 남들은 그런거 전혀 듣고 싶지 않은데...정말 기본 부모될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본능에 충실해 부모가 되니 참...
41. 흠
'19.12.21 2:52 PM (223.38.xxx.250)아침이라 표를 못구해서 어쩔수없이 안고가야하는 사정이 있을수도 있죠. 애는 불편한데 말은 트였고 그럼 밖에 나가서 아이한테 조용히하라고 뭐라고 하고 다시 들어와야했을까요. 그렇게 해서 아이가 조용히 해야하는데 말이죠. 아님 아이를 앉히고 엄마가 서있던지 하면 되는데요. 그러면 또 객차안에서 신경쓰이게 서있다고 또 항의겠죠. 만원 더 쓰면 되는데 안쓴 그엄마가 결국 잘못한거네요.
42. 와, ㅁ
'19.12.21 2:56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정말 까페에서도 지 애 큰소리로 책읽어주는 엄마들... 진짜 때려주고 싶어요. 제발 좀....
그리고 저 위 ㅁㅁ ㅁㅁ 그 애들 매달 받는 돈 내 세금도 들어가는데 뭐라는거야 .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았음 좋겠어요.43. 와, ㅁ
'19.12.21 2:57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그리고 불편하면 말해는 왜 수천번하는거지, 옆 사람불편하게. 일어나란 얘긴가. 돈아낄거면 조용히 가지.
44. 맘충이
'19.12.21 3:00 PM (182.222.xxx.100)여기도 겨들어와 있네요.
45. 그엄만가
'19.12.21 3:09 PM (175.209.xxx.170)아침 출근길 전철안에서 노약서석에 자리 차지 하고 앉아 아이에게 영어책 큰 소리로 읽어주고
따라하라고 하던 그 엄마?? ㅁㅁㅁ 님? 아침에 안그러셨수??46. 어제비행기에서
'19.12.21 3:10 PM (1.237.xxx.156)3-3배열에서 왼쪽 창가에 앉아 블루투스 이어폰 끼고 멜로가체질 보고 있는데 어디서 슉솩샥 말소리가 계속 나길래 찾아보니 저와 반대쪽 창가 중국 아이가 교과서에 실린 시를 외우고 그 바로옆 가운데자리 엄마는 교과서를 들고 폰으로 아이 동영상을 찍고 있는거예요.
복도쪽자리 중국처자는 헤드폰 쓰고 손으로 그 헤드폰귀를 한번 더 막고 엎드려 있고요.와.. 참을성 진짜 좋은 사람들 많더라고요..47. ㅁㅁㅁ
'19.12.21 3:11 PM (175.223.xxx.226)저 위 ㅁㅁㅁ인데요
역시나 예상대로 남이 진상인지 아닌지 진상구별자 코스프레하면서 개념있는 척하는 아줌마들 많이들 공격 하셨네요. ㅎㅎ저 애기엄마 아니구요 예전에 애기엄마였을때도 기차타면 울 애는 떠드는 타입도 아니였습니다. 티켓값에 당연히 무료승차하는 애들 등등때문에 소란스러울수있는 비용 빼준거? 맞아요. 안그러면 티켓값이 님들이 벌벌 떨 10만원쯤 하겠죠 ㅎ이사람도 안되고 저사람도 안되고 교양있는 아줌마 코스프레하면서 탈 사람들만 공공운수 이용하면 그런 싼 값에 티켓 팔겠어요????그리고 애들 키우는 값 이런저런 비용 낸다는데 웃기네요 ㅎㅎㅎ양육수당 그거 몇년 주지도 않구요 애들은 숫자가 작아서 님들이 내는 세금으로 키우는 머릿수는 작고. 그애들이 커서 감당해야하는 할줌마들 머리숫자는 한명당 두세명은 될 지경입니다. 이러니 젊은사람들이 무서워서 애를 안낳지 ㅉㅉ48. ......
'19.12.21 3:14 PM (122.34.xxx.61)제생각엔 아이가 무료인데 자리는 차지 못한다는 개념이 말이 안되지 않나 싶어요.
자리를 줘야되지 않나요?49. ...
'19.12.21 3:16 PM (122.38.xxx.110)아 저런 생각으로 진상들을 떠는구나
상종하지 말아야할 존재들이군50. ㅇㅇ
'19.12.21 3:20 P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정상인 대부분의 엄마들은 애 저렇게 안키워요.
꼭 이상한 인간들이 애가지고 유세를 부리죠.
낳지마 낳지말라고51. ...
'19.12.21 3:36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저도 애 있지만 ㅁㅁㅁ님같은 생각 해본적 없네요. 뭔가 은혜를 베푼다는 식이네. 내 노후는 돈 많이 모아놨으니 걱정말고 애 안낳으면 그만이죠.
52. ...
'19.12.21 3:37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지금 그 애들이 내 미래에 뭘 해준다고 거지취급하는건가. 대체.
53. ㅇㅇ
'19.12.21 3:43 PM (117.111.xxx.26)개념있는 젊은 엄마들이 더 많아요.
마트에서 아이가 보채니까 바로 카트밀고 구석으로가서 타이르고 나서 가더라구요.
꼭 진상들이 이래서 애를 낳네 못낳네 해요.
낳지마 낳지말라고54. 희봉이
'19.12.21 4:26 PM (1.231.xxx.114)저도 5세 아이 엄마인데.
4세일때 둘이 강릉에 갔어요.
무릎에 앉혀도 된다지만 그럴 자신도 없고 그러기 싫어서
아이 표 당연 사서 옆자리 같이 앉았어요.
특실이었구요.
떠들까봐 울거나 하면 화장실쪽으로 바로 나갈수 있게
맨 끝자리로 예약했어요.
그런데.
중간 정차역에서 어떤 애 엄마와 할머니가 유모차를 가지고 타더니 저희 자리 뒤에 좁은 틈에 서더군요.
아이는 유모차에 있고..
입석인것 같았어요.
아이껀 표를 당연히 안 샀을거고...
강릉 가기 전에 내렸어요.
잠깐 차는 구간이라 경험이 많은것 같았고
특실은 입석 하면 안되는데
얌체같이 들어와서 서있다 내리는 거에요.
심 지 어 는
김밥도 먹더라구요.
소근소근 계속 떠들고.
정말 화가 났었어요.
ㅠㅠ 진상엄마들.
같은 애엄마니까 하는 말인데
제발 그러지 마세요
쪽팔려요55. 비슷한데
'19.12.21 4:47 PM (175.123.xxx.2)버스 뒤에,앉아서 아들과 계속 이야기 하는,엄마랑 같네요..애델고 어쩌구 저쩌구 교육시키던데
공중도덕도 모르지,싶더라구요.56. ㅁㅁㅁ
'19.12.21 4:59 PM (122.37.xxx.188)그럼 영화 티켓이 그래서 비싼거였군요~
음식값도~
별....57. 아이
'19.12.21 5:18 PM (211.231.xxx.109)저는 아이 데리고 기차타면 유아동반칸에 아이자리 표도 당연히 끓고, 아이가 동영상도 안 보고 얌전하게 잘 있지만, 기차타면 어느정도 소음은 이해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애가 울거나 떼쓰면 당연히 짜증나죠~그런데 아이가 조용히 하란다고 조용하지도 않을테고, 대화하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건 좀...58. 아이
'19.12.21 5:24 PM (211.231.xxx.109)그런거 싫으시면 원글님 특실타시면 되세요. 한자리 값 아낄려는 애엄마가 특실을 타지는 않을테니...
59. 음
'19.12.21 5:36 PM (223.62.xxx.82)짜증날순 있지만 글까지 올릴만한 일은 아닌듯요.
60. 그니깐요
'19.12.21 5:54 PM (58.127.xxx.198)이럴데 글까지 올리면서 짜증내고
기차타고 그런소음 짜증.커피숍에 노트북들고 가서 무슨일을 하는지시끄럽다 짜증 난 이런 사람들이 더 진상같음61. ㅇㅇ
'19.12.21 6:19 PM (223.33.xxx.111)윗분들. 글까지 올릴 일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답글까지 다실 일은 아닌듯요.
뭘 또 답글까지 다셔서 별말도 아닌, 도움도 안되는 생각 표현하시나요? 그건 님 기준이듯, 제 글은 제 판단 하에 게시판에 글 올립니다.
혹시 오전에 애엄마나 비슷한 행동들 생각없이 하는 엄마들, 자기 자식 불편할까 노심초사하면서 새벽출발 기차안 사람들 특히 옆자리 동석인 불편한 건 생각조차 할 줄 모르는 분들. 보고 생각해보고 혹시 자기 자신을 돌아볼 줄 안다면 그러지 마시라고 올렸습니다.62. 헐
'19.12.21 6:32 PM (1.216.xxx.41)처음 글만 읽고는 속으로 원글편 들었는데
댓글보니 원글도 정상은 아닌듯..
매사에 짜증과 화만 가득찬 사람같아요.63. ...
'19.12.21 6:51 PM (223.53.xxx.253) - 삭제된댓글그 특정한 소수의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왜 불특정다수에게 하시는건지.
저도 이런글들 솔직히 별로네요. 예민하고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들이, 공중도덕이란 미명하에 누구하나 잘못하는 사람없나만 감시하면서 사는 느낌이랄까64. ....
'19.12.21 7:04 PM (27.165.xxx.2)그 특정 집단에 대한 경고는 특정 집단에 가셔서 하시지
왠 불특정 다수에게 화풀이 ?
미혼이고 애도 없지만 솔직히 이런류의 글도 참 짜증납니다. 엄청 예민한 사람 하나가 혼자서 엥엥거리는 느낌.65. zzz
'19.12.21 7:14 PM (222.104.xxx.19)저 조용하게 가려고 일부러 평일 낮 KTX 특실 탔는데 양복입은 아저씨가 와서 내릴 때까지 큰소리로 통화하던데...무개념 아저씨들 많죠? 미칩니다. 비싼 내 돈 주고 탔는데.
66. zzz
'19.12.21 7:15 PM (222.104.xxx.19)그리고 서울역에서 탈 때 제일 흔하게 보는 광경이 내 자리에 남들이 떡 하니 앉아 있는 거. 특히 아저씨들...ㅋㅋㅋ 개념이 없어요. 개념이. 자기 자리 돈 주고 타잖아요. 기차가 처음 출발하는 서울역에서부터 여기 제 자리인데요?라고 해야 하나요.
67. zzz
'19.12.21 7:18 PM (222.104.xxx.19)저도 웬만하면 안 적으려고 했는데 이런 개저씨들이 없으시길 바라며 적습니다. 혹시나 자신을 돌아볼 줄 안다면, 남편한테 꼭 말해주세요. 그딴 짓 하지 말라고. 위에서 맘충 쓰길래 편하게 개저씨를 씁니다. 나이먹을만큼 먹은 사람들이 왜 그러나요. 그리고 담배꽁초 버리지 말고 침 탁 뱉지 말라고 꼭 교육시키세요.
68. ...
'19.12.21 7:44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지금 여자남자 편가르자고 쓰신 글이 아니잖아요. 아마 아빠가 그러고 있어도 글 올리셨겠지요.
69. 어쩌다
'19.12.21 8:31 PM (124.56.xxx.202)사람들이 이렇게 까칠해지는지.
표는 만6세부터 요금 지불하고 탑니다.
그러니깐 만6세전에는 엄마 아빠가 같이 앉히고 가도 문제될게 없어요. 그러다 보통 힘들것 같거나 명절처럼 표 구하기 하는 별따기일때 아니면 그냥 만6세 안되어도 어린이표 끊어어 타요.
저 엄마가 아이를 무릎에 앉고 타는건 전혀 문제될게 없어요. 문제는 조용히 앉아서 가지 못하고 자꾸 주위 사람 신경 쓰이게 소음을 유발했다는건데 그건 그 분한데 직접 주의를 주던가 아님 승무원한테 말해야하는거죠.
근데 댓글들 보다가 의문이 있어요. 어린이표 끊어서 자리에 앉아가면 아이들이 안떠드나요??
저는 가족동반호실 외에도 아이들 떠드는거보면 하나같이 엄마 아빠 옆자리에서 동영상보고 떠들거나 장난치고 부스러버리고....그러던데요?
결론은 그 엄마가 표 가지고 왈가불가할거 없어요. 설령 그 엄마가 어린이표 따로 끊고 탔다면 조용할것 같아요. 그때는 불편하면 이야기해하는 말 대신 다른 말로 쫑알쫑알거렸겠죠. 불편하면 말해라는게 아이 생각해서 그런걸수 있잖아요. 아이가 불편해하면 통로에라도 가 있으려고했는지 어찌 아나요? 근데 애가 불편한걸 잘 표현 못하니 자꾸 물은걸수도 있구요.
물론 그 엄마가 좀더 주위를 신경 썼어야했지만요.70. 지겨워
'19.12.21 9:10 PM (175.199.xxx.69)엄마 아이 엮이면
다른 커뮤니티도 그렇고 굉장히 타겟이 되는거같아요
그 엄마가 잘못한것도 있을테지만
이렇게 까내려야하는지
아이는 사회악입니다 여러분.
거지같이 같이 앉아가면 안되고
애처럼 떠들면 안되는
조금의 관용도 용납안되는^^71. aa
'19.12.21 9:15 PM (121.125.xxx.47)본문 중
5-6살 다 큰 여자애를...
5살 6살이 다 큰 여자애였어요?
원글은 그럼 그맘때 다 컸었어요?
물론 그 엄마가 조용히 시켜야 하고 가르쳐야 해요. 엄마가 잘못했네요. 근데 그 아이는 쫑알댈 나이에요. 정 못 견디겠으면 그 엄마한테 살짝 얘기하시구요... 그리고 우리도 어린 아이에 대해선 좀 너그러워져봐요.72. 5-6살
'19.12.21 9:25 PM (211.112.xxx.251)알아듣고도 남고 가르치면 내가 민폐끼치는 중이구나 정도는 충분히 알아요. 눈치가 빤해서.
엄마가 모자른 여잡니다.73. 흐미
'19.12.21 9:27 PM (125.177.xxx.100)아니 이걸 이해하라고 하는건가요?
표를 못끊을 수는 있어요
그러면 조용해야하는 거지요
원글님은 조용하지 않아서 말을 하는거잖아욧74. 저도
'19.12.21 9:36 PM (115.90.xxx.250)KTX. 고속버스. 둘다 자주 타는데. 솔직히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중엔 남녀노소 구분없던데
유독 아이가 떠들면 더 화가나는 분들이 많나봐요
아마도 건장한 남자들이 떠들고 있었다면 감히 지적할까 말까 하는 고민조차 못했겠죠75. ...
'19.12.21 9:54 PM (125.177.xxx.43)요즘은 어린이 좌석도 다들 사서 타던데 ..
76. 아니
'19.12.21 10:55 PM (223.62.xxx.194)아기 좌석 요금이 왜 없어요 진짜 민폐 안주려고 노력하는 멀쩡한 아기엄마들 괜히 욕먹이시네 ㅋㅋㅋ 얼굴 안 보이는 익명이라고 그러지들 말아요
양육수당 아는 것보니 애엄마 맞구만
지금은 수당 기간이 늘어났지만 몇년 안 준다 하는 말씀, 딱 원글님이 지적한 그 나이대 애들 키우시는 분 맞는데 뭘 아니라고 잡아 떼세요? 진짜 부끄러운 줄 아세요.
전 6개월 남아 키우고 있고 아기 4개월부터 기차 탈 때마다 항상 옆좌석을 유아좌석으로 끊어 타요. 코레일 직원이 안 끊어도 되실텐데 라고 말할 정도인데 매번 끊어요. 왜냐구요? 내 새끼가 매번 엄마 무릎만 편하라는 법도 없고 옆사람한테도 민폐고 어떤 사람 만날지 몰라서요. 도대체 왜 자기 편하고 돈 아끼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객실 내 사람들 다 바보천치 배려없는 인간 취급하며 합리화 해요?
요즘 엄마들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애기 찡찡댄다 싶으면 잽싸게 안고 복도로 나가며 달래요.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참...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낯짝에 뭘 씌워놨는지 개념없는 소리를 당당히도 싸지껴놨네!77. //////
'19.12.21 11:00 PM (211.206.xxx.180)열차안에서 시끄러운 사람들.. 싫지만 너무 예민한 것도 아니라고 봐요. 대중교통이니 어쩔수 없잖아요. 밤 기차, 아침 차에서 떠드는사람돌 저도 많이 만났지만 그냥 운이 없구나 생각했어요. 나 시끄러우니 떠들지마 하는 것도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아기 뿐 아니라 어른이나 젊은사람들 중에서도 시끄러운 애들 많고요. 유독 이런글은 보면 꼭 아이를 향해서만 올라오더라고요. 분노는 약자를 향한다는 말이 딱 맞아요.78. 글쎄요
'19.12.21 11:59 PM (112.145.xxx.133)애가 계속 자지러지게 운 것도 아니고 바닥에 뒹굴며 떼쓴것도 아니고 지 엄마가 염려하는 말 반복했다고 그게 뭐가 거슬리는지 너무 예민하시네요
직접 얘기하거나 앱으로 승무원에게 항의할 용기도 안 내었면서 맘충이라 씹어달라고 글 올리고 다른 의견 댓글 달았다고 쌈닭처럼 반응하는 원글이도 과하네요79. ..
'19.12.22 12:07 AM (39.118.xxx.86)저는 작년에 애 5살때 기차 두자리 값내고 애하나 저 하나 앉아가는데 .. 진짜 애가 뭘 물어봐서 대답해준게 다인데 누가 컴플레인 걸었는지 승무원이 와서 조용히 해달라는데 진짜 어이가 없더라구요,큰소리로 떠든것도 아니고 운것도 아닌데 .. 진짜 신경질적이고 예민한사람들도 많아요. 그리고 무릎에 앉혀간건 아마도 갑자기 기차를 타게 됐는데 한자리밖에 없어서였을겁니다 .
80. ㅇㅇ
'19.12.22 12:09 AM (121.168.xxx.236)좀 딴 얘기..
내가 내고 있는 국민연금, 지금 노인들이 타가고 있는 거고
내가 받아야 될 국민연금은 젊은 애들이 나중에 낼 국민연금으로
받는 거지요?
나중에는 연금 내는 사람은 1명인데 받아야 될 사람은 7명이라던데..81. ....
'19.12.22 12:17 AM (111.99.xxx.246)애 키워보신 분인가요?
저정도나이 되면 아이들 대부분은 애가 노홍철씨 빙의 된 듯 말이 많아져요
아니 정확히는 세살 전부터 그래요
물론 아이들은 시끄러우니 참으세요 가 포인트는 아니에요
아이가 말이 많아도 목소리를 낮추라고 시키지않은 엄마도 잘못이지만 속닥댔어도 거슬리셨을것 같네요
그리고 불편하면 말하라고 아이를 걱정하는 엄마의 이야기도 거슬리셨던 모양인데 그게 옆자리 청년이 타겟이라고 생각하신 이유라도 있나요...그냥 짐작하고 글쓰시는것 같은데 ....
다들....좀 세상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82. oo
'19.12.22 12:23 AM (39.7.xxx.242)애들에게 조용히하라고 주의주고 공공장소에서 조용히 하는게 몸에 익은 아이와 같이 가던 어머니께서 옆 사람에게 되도록 안 들리게 하려고 귓속말로 아이의 질문에 가끔 답해주는 경우를 봤어요. 어린 애를 둘이나 데리고 가던데요.
애들이다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큰 소리가 났는데, 되도록 조용히 가려는 태도가 누적되어있어서 참을 수 있었어요.
반면에 애고 어른이고 아저씨고간에 옆사람에게 다 들리도록 계속 쫑알거리면 정말 듣기 싫어요. 특히 잠 덜깬 아침 기차에서 다들 눈감고 자는데 두 사람이 떠드는 경우는 참 교양없어보였어요.
층간소음은 못 참는데 기차 안 쫑알거림은 참아야하나요? 세금 타령하며 애 옹호하시는 분, 애 그렇게 키우는거 아닙니다. 공중도덕을 가르쳐주는게 애한테 더 좋은거에요83. 00
'19.12.22 12:41 AM (222.109.xxx.225) - 삭제된댓글원글 심보가 그러니 인상이 까칠하게 변하는거지.
사실 까칠한 인상도 아닐듯. 그냥 짜증과 심술, 화만 덕지덕지 붙은 인상이겠지. 그건 까칠하고 다른것임.
가끔보면 온갖 세상 짜증나다는 듯한 표정지으면서 자기가 무슨 시크 까칠 도도한 외모인줄 착각하는 사람이 있더라고. 원글 심보 곱게 쓰고 사슈. 그리고 공중도덕이란 미명아래 엄격한 잣대로 남을 평가할줄만 아는 사람보단 타인의 행동에 너그러운 사람이 더 사회에 유익한 사람임.84. ....
'19.12.22 2:07 AM (219.255.xxx.153)애든 어른이든 폐쇄된 공간에서는 입 좀 다무세요. 아이에게도 가르치구요.
특히나 새벽시간에...85. 태도에서
'19.12.22 3:43 A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화가 분출되죠
아이는 원래 잘 못 참는 존재고, 주의를 줘도 금방 잊고 참새처럼 떠든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다만 아이와 동반한 어른의 태도에 따라 곱게 보일수도 있고 거슬릴 수도 있죠
이른 아침시간이면 대부분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는 시간이죠. 그 시간대에 애 데리고 앉아 쉴새없이 떠들어댄다면 말 그대로 하루가 피곤해집니다.
내 애가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받길 원치 않는다면 예의를 가르치라는 말...틀린 말 아니예요.
이른 시간이니 애도 쉬게 말도 좀 줄이고 주의를 줬더라면 욕 먹을 일이 없었을거예요.
공중도덕을 밥 말아먹은 듯이 키웠다가는 세금 내는 국민으로 자라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일이죠86. 123
'19.12.22 8:46 AM (218.209.xxx.178)저도 6살 아들 srt타면 따로 자리 끊어줍니다 장거리가 아닌 15분이내 거리라면 한자리만 끊어놓고 화장실앞쪽에서 편하게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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