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ㅠ 차있는 죄? 술 안 마시는 죄?
다들 술 마시고 저만 술을 안 마셔요.
그리고 전 좀 외곽지역에 살아서 대중교통이 불편해 개인차가 거의 필수구요. 그래서 전 아예 술을 안 마십니다. 좋아하지도 않구요.
술 마셔야되니 다들 차를 두고 오는 분위기고 모임 장소랑 친구들 집이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 집이 저희집 가는 방향쪽이구요. 약간 돌아야 되는건 있지만...
그래서 몇번 제가 태워다 주는 형태가 됐는데 그게 이젠 은근 좀 그 모임이 있는 날이 되면 묘하게 신경쓰게 돼요.
근데 오늘 또 그런 분위기.... 다들 우르르 제 차쪽으로...
짜증나는 표현 꾹꾹 누르며 운전하고 있었는데 결국 대놓고 짜증내버렸어요.ㅠㅠ
좀 참을걸 그랬나 싶으면서도... 각자 좀 알아서 가면 안 되나도 싶고... 그냥 알아서 간다고 하고 제가 예의상 태워줄게 해야하는 분위기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차 있는게 죄도 아니고.... 전 운전도 서툴고 누굴 태우는것도 싫습니다. 다들 안 좋은 기분으로 헤어졌는데 여튼 잘 만나고와서 맘 상하네요.
1. ?
'19.12.20 11:4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그게 참.
이해가는 상황이에요.
다음부터는 다른 약속이 있다고 조금 먼저 일어 나던지,
불편해도 그날만 차를 갖고 가지 마세요.2. 혹시
'19.12.20 11:49 PM (182.208.xxx.58)모임 자체가 재미없는 건 아니시고요?
같은 방향인데 그 상황에서 태워주기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사람들은 저같으면 그만 만나겠어요.3. 음
'19.12.20 11:49 PM (125.184.xxx.230)저라면 매일도 아니고
어쩌다 모임인데
같은 방향이면 그냥 태워줄 거 같아요
그 정도 배려해주기도 싫은 사람들이면
외곽에서 만나러 나오지도 않을 거 같아요4. ㅡㅡㅡㅡ
'19.12.20 11:49 PM (70.106.xxx.240)뭔지 알아요.
근데 술안마시면서 술모임 끼면요 다 님 손해에요
님만 돈 안내도 되는 모임 아닐걸요? 더치페이는 할거고
게다가 뭐 기름값이라도 주는것도 아닌데
걍 담부턴 낮에 차나 마시던지 식사만 하는 걸로 해보세요5. 저라언
'19.12.20 11:5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기꺼이 태위다 주겠어요.
6. ...
'19.12.21 12:00 AM (116.36.xxx.130)저라면 차 놓고 술 즐겁게 마시다가 좀 일찍 빠져나올거예요.
7. ㅠ
'19.12.21 12:02 AM (210.99.xxx.244)같은방향이면 ? 그냥태워줄꺼같은데 술안먹는데 그모임에 굳이 왜나가세요? 재미없을듯
8. 화내면지는거
'19.12.21 12:09 AM (39.7.xxx.191)무슨 말인지 아는데 오늘 좀 참고 단톡이나 믿을수있는 한 친구에게만 솔직하게 좀 그렇더라 하셨으면 좋았을걸요
하긴 화나 짜증이라는게 그렇게 계산대로 되는 게 아니지만요 다들 어리둥절했을걸요? 그렇게 싫었으면 진작 말을 하던가 할 거고..치사해져서 기분나쁘기도 할 거고요
좀 지켜보세요..이런 건 답이 있는 게 아니라서요..잘해주고도 씁쓸해지는건 일상다반사니 너무 정색하지말고요9. 항상
'19.12.21 12:14 AM (116.39.xxx.186)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이 상황이 반복될걸 아니까 순간 짜증이 났을거에요. 어쩌다 한번이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차 안 가지고 나갔으면,
원글님이 술마셔 운전할 수 없었으면
각자 택시를 타던 알아서 갔을텐데 말이죠.
근데 그 모임이 원글님이 기사를 자처해도 즐겁고 좋았다면 문제없었겠죠.
내가 기사까지 해야돼? 하는 마음이 드는 순간 그 모임에 재미가 없어진게 아닐까요?
원글님 마음에 충실하세요.10. ㅠㅠ
'19.12.21 12:50 AM (14.45.xxx.110)흔쾌히 태워 준다는 댓글이 많아 내가 너무 속이 좁았구나 싶어 마음이 더 괴로웠는데, 위에 항상님 댓글 읽으니 제 맘을 너무 뚫고 계신듯, 그리고 제 마음에 충실하라고 해 주신 말씀에 좀 위로가 되네요.
진짜 그런 생각이었어요. 저 기사 노릇하기 싫고 얘기 안하면 계속 그래야 될 것 같고.... 앞으로 태워주더라도 내가 좋아서 태워주는건 아니라는건 알려주고 싶었어요.
더군다나 다른 친구가 한명 있는데 그 친구도 차가 있고 술을 안 마시는데 지난 번 모임은 일찍 일어나서 갔고 오늘은 모임 시작 시에 '내가 있잖아. 술 마셔라.'라고 해서 '아~ 오늘은 쟤가 태워주는구나' 했는데... 큰차 타고 가라 면서 쏙 가버리니 좀 열이 받더라구요.
집 도착하면 단톡에 서로 잘 들어갔는지 글 남기는데 아무도 글이 없는걸 보니 다들 맘 상한것 같아요.
제 맘에 충실했지만 속 좁은 못난이 된것 같고 또 좀 세련되게 표현 할 줄 모르는것도 답답하고 암튼 그렇네요.11. 그러다가
'19.12.21 12:57 AM (223.38.xxx.132)어둡고 잘모르는길 사람들타서 정신없고 사고나요
저는 하필 차빼다가 수입차를 긁어서ㅠ
근데 수리비 물어본 사람이 하나도없었어요
보험처리해서 사람들한테 돈달라고할것도 아니지만
운전도 서투시면 기사노릇 그만두세요12. 님 댓글 읽고
'19.12.21 1:06 AM (209.52.xxx.102)나는 먼저 간 그 친구가 제일 얄미워요.
13. ....
'19.12.21 1:24 AM (1.225.xxx.49)친한친구라도 모임마다 그런 상황이면 짜증나죠.
나라면 같은방향이면 태워줬다는 댓글은 매번 그렇게 해보고 댓글 다시는지...
원글님 속좁은거 아니구요. 그런데 술도 안 먹는데 그 모임은 계속 나가야하나요?14. ..
'19.12.21 2:47 AM (175.119.xxx.68)모임때마다 술 먹는건 아니잖아요
술 안 먹는 모임때만 나가세요15. 흐
'19.12.21 3:01 AM (210.99.xxx.244)먼저간 친구도 원글과 같은마음이라 술자리도 재미없고기사노릇도 싫어서 미리간거 아닐까요? 술자리가 술안음 그닥재밌는자리가 아니니 원글도 미리 빠지신든지 그러시죠. 그렇게 하고 오심 다음모임부터는 불편할듯
16. ...
'19.12.21 5:05 AM (218.147.xxx.79)전 술은 안마시지만 운전은 안하는 입장인데요.
님같은 사람이 제일 답답하고 당황해요.
남들 태우는거 내키지않는다고 미리 말을 하세요.
모임에 누구 하나한테라도 말했으면 그 말이 돌았을텐데요.
사람 좋은척, 태워주는거 아무렇지도 않은척하고 있다가 버럭 화내니 다른 사람들은 벙찌죠.
님이 안태워주면 알아서들 택시타든지 할거예요.
안태워준다고 님 원망 안해요.
같은 방향이고 계속 그래왔으니 괜찮은가부다하고 이번에도 그런건데, 왜 싫다는 표현도 안해놓고 혼자 열내고 그러나요..
순식간에 남들을 눈치도 없이 남의 차나 얻어타는거지로 만들어놨으니 단톡에 인사도 안올라오죠.
그리고 제일 여우는 자기만 믿으라하곤 혼자 가버린 사람이에요.
실은 혼자 간 사람한테 화가 났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화풀이한건 아닌가요?17. 바보.
'19.12.21 9:20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님 우리는 언제쯤 되야 요령이 늘까요.
해줄꺼 다 해주고 욕 먹고.
미리 요령 연구 해보고. 아예 마음가짐을 바뀌보든가 하는데
꼭 이렇게 되더라..
남처럼 스킬좀 늘었으면18. wii
'19.12.22 11:08 AM (175.194.xxx.224) - 삭제된댓글중간에 어색하더라도 의사를 밝혀야 돼요.
그 친구가 나만 믿어라 했을 때.잘 됐네 나는 이제부터 안한다 라든지.
차라리 어색하거나 분위기 깨더라도 명확한 의사표시를 하면 순간 어색해도 넘어갑니다. 다음부턴 골내지 말고 말로 하세요. 어색하다고 안 죽어요.19. 윗글
'19.12.23 4:24 AM (211.36.xxx.81) - 삭제된댓글차 가진 사람들한테만 뭐라고 하시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015174 | 딴지에 있는 글인데... 그린라이트? 4 | 신호등 | 2019/12/21 | 1,893 |
| 1015173 | 언제나 행복할까요? 2 | ? | 2019/12/21 | 1,412 |
| 1015172 | 나이드는거 언제가 제일 힘든가요? 24 | ㅇㅇ | 2019/12/21 | 7,074 |
| 1015171 | 이재용 저렇게 언플하는거 보니 1 | 흠흠 | 2019/12/21 | 2,887 |
| 1015170 | 일어나보니..화장 못지우고 잤네요ㅠ 4 | 질문 | 2019/12/21 | 3,235 |
| 1015169 | '파란장미 시민행동'에 참가합시다 14 | .... | 2019/12/21 | 1,310 |
| 1015168 | 나이들어 먹으니 케이크가 맛이 없네요 29 | ... | 2019/12/21 | 5,883 |
| 1015167 | 세상 혼자 힘으로 살려니 정말 벅차네요... 20 | 휴 | 2019/12/21 | 8,504 |
| 1015166 | 호칭 좀 봐주세요 5 | 호칭 | 2019/12/21 | 995 |
| 1015165 | 아래글 샐러리장아찌 말예요 6 | 장아찌 | 2019/12/21 | 2,144 |
| 1015164 | 논문에서 통계나 질적방법 써보신 분 계시죠? 8 | shsans.. | 2019/12/21 | 1,100 |
| 1015163 | 맙소사...우리나라 무비자 허용이라니 ㅡㅡ;;; 80 | well | 2019/12/21 | 16,042 |
| 1015162 | 그때 그때 터트리면서 어떻게 사회생활하나요? 3 | 근데 | 2019/12/21 | 1,753 |
| 1015161 | 온도 낮은데선 제습기 성능이 떨어지나요? 2 | ........ | 2019/12/21 | 1,098 |
| 1015160 | 몽클레어도 유행 타나요? 4 | happ | 2019/12/21 | 3,772 |
| 1015159 | 자녀가 기대만큼 큰다는 것. 7 | ... | 2019/12/21 | 3,747 |
| 1015158 | 기안 화보 메이킹 24 | 우왕 | 2019/12/21 | 6,774 |
| 1015157 | 일본이 어떻게든 삼성을 끌어내리려 하는 이유 3 | ..... | 2019/12/21 | 1,943 |
| 1015156 | 편의점 갔다가 들은 부부 이야기 35 | 무심하게 쿨.. | 2019/12/21 | 27,488 |
| 1015155 | 수채화 물감 추천해주세요 4 | 물감 | 2019/12/21 | 1,973 |
| 1015154 | 가끔 생각하면 먹먹해지는 부모님 8 | 달밤 | 2019/12/21 | 2,903 |
| 1015153 | 홍체절제술 하신 82쿡님들은 아프시던가요.?? | ... | 2019/12/21 | 931 |
| 1015152 | 남편한테 잘해지네요 4 | 82 | 2019/12/21 | 3,993 |
| 1015151 | 산수 문제좀 풀어주세요 5 | 새규 | 2019/12/21 | 940 |
| 1015150 | 나혼자산다 기안 화보 촬영 정말 멋있네요! 50 | .... | 2019/12/21 | 14,8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