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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재수없는 연예인

..... 조회수 : 32,771
작성일 : 2019-12-20 22:46:00
요리대결? 프로 보고 있는데 물건사면서 돈 깍는 연예인 정말 꼴보기 싫네요
어렵게 힘들게 사는 소상공인들인데...
자신은 정작 좋은집 좋은차 몰면서 몇 천원 깍는거
한달 300만원 벌고 작은 집에 사는 나도 잘 안 깍는데
저렇게 깍는거 당연한것 처럼
빈대의 피를 빨아먹는 연예인 정말 재수없어요.
득템했다고 좋아하는 꼴 하고...

내가 그런집에 살 정도라면 부러 소상인들 물건을 더 사주지는 못할망정 깍는건 내 손이 부끄러워서라도 못할텐데...
IP : 39.7.xxx.10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
    '19.12.20 10:47 PM (223.39.xxx.218)

    누가요?
    방송에서 컨셉 아니고요?
    연예인은 그런데 사람 아니래요

  • 2. ..
    '19.12.20 10:49 PM (223.39.xxx.227)

    대본일거에요

  • 3. ....
    '19.12.20 10:50 PM (221.157.xxx.127)

    연예인들 공짜로 막나눠주는 시장 상인들있던데 안그랬음 좋겠더라구요 팬심이겠지만 버릇 더럽게 들여놓는거죠

  • 4. ....
    '19.12.20 10:52 PM (39.7.xxx.107)

    지금 보고
    있는대 대본 아니에요...
    꽃 사면서 옆집은 얼마에 주는데 라고 하면서 말하는거 보면..대본 아니고 원래 그런사람

  • 5. 예전
    '19.12.20 10:53 PM (39.7.xxx.235)

    모연예인 시장에서 막 깍으면서 콩나물 500원어치만 달라던거 생각나네요
    아직도 그래요들?

  • 6. . .
    '19.12.20 10:53 PM (203.170.xxx.178)

    연예인 DC 로 민폐 끼치는 사람들 있죠

  • 7. ....
    '19.12.20 10:57 PM (39.7.xxx.107)

    있는 사람이 더 하네요...
    하기사 저런 사람이 달달이 월세 걱정하고 애들 학원비 걱정하고 미래걱정하고 그런 소시민의 고단함을 알기나 할까요
    ..

    꽃 그거 팔아 얼마 남는다고 16000원짜리를 12000원에 깍다가 안된다니까 그걸 14000원에 깍아서 주인이 15000원에 주겠다니까 옆집은 6000원에 판다고 반 짜증 내고...


    정말 재수없네요

  • 8. 저도 생각나는데
    '19.12.20 10:57 PM (121.155.xxx.30)

    예전에 설운도 씨가 부인하고 함께 나오는 무슨
    다큐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부인이 시장가서 장보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비닐봉투에 뭘 담아 사는장면이
    나오는데 글쎄 깍아달라면서 깍더군요...
    그러면서 좋아미소짓던 장면 ....
    그뒤론 그 부인과 설운도 씨가 다시 보이더군요
    그거 깍아 뭐하려 깍는지 원..;;;

  • 9. 저기
    '19.12.20 11:01 PM (223.62.xxx.53)

    댓글님들도~ 모두모두

    이라고
    바르게 써 주시면 안 되나요? 정녕 안 되는 건가요오오오

    깍아(까가) 아니잖아요,
    깎아(까까)잖아요~~

  • 10. ㅣㅣ
    '19.12.20 11:03 PM (49.166.xxx.20)

    연예인 dc 심하게 하는 사람들 있는거 같더라구요.

  • 11. ..
    '19.12.20 11:15 PM (180.229.xxx.17)

    시장에서 카메라 들이밀고 공짜로 가져가는 사람도 많잖아요 그거 얼마된다고

  • 12. ..
    '19.12.20 11:15 PM (119.69.xxx.115)

    음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하배우 아버지 김배우님이 우리동네 사는데 어느가게를 가도 연예인디시 요구해요. 제과점 세차장 미장원 기타등등 ㅜㅜ 유명해요

  • 13. 음.
    '19.12.20 11:18 PM (221.163.xxx.110)

    예전 티비에서 강수지가 그랬죠..

  • 14.
    '19.12.20 11:19 P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하배우 아버지 김배우님은 그래도 스텝들 고생한다고 잘 쏘시기로 유명해요

  • 15.
    '19.12.20 11:20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하배우 아부지 그러면 안되는데
    명품 아울렛에서 척척 막고르더만

  • 16.
    '19.12.20 11:24 PM (119.70.xxx.238)

    와 김ㅇ건 놀랍네요

  • 17. 누굽니꽈
    '19.12.20 11:25 PM (110.70.xxx.4) - 삭제된댓글

    방송이었나부죠? 초성이라도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불매해야겠어요 글 보니 스팀나네요
    하배우아부지가 스탭에게 잘하는거야 직장동료에게 잘하는거고 직업적 재투자지만 상도덕은 참 없으시네요
    아니,그걸 왜 깎는거예요? 갑질이네요 연예인갑질

  • 18. 근데
    '19.12.20 11:28 PM (182.208.xxx.58)

    연예인 디씨는 언제부터 왜 생긴걸까요???
    누구누구가 여기서 빵 사먹는다고 홍보라도 하나요

  • 19. 매너
    '19.12.20 11:31 PM (223.237.xxx.90)

    매너가 없네요. 돈도 많으면서

  • 20. ㅇㅇ
    '19.12.20 11:46 PM (121.173.xxx.241)

    근데 자기들보다 돈도 엄청나게 많은 연예인들한테
    왜 자진해서 물건값을 깎아주시는 걸까요?
    그리고 백화점서 퍽퍽 카드 긁는 인간들이 시장가서는
    콩나물 몇백원어치 깎고 본인을 알뜰하다고 여기는 거 정말 재수없음.
    애초에 연예인 디씨가 대체 왜 있는걸까요
    그들이 가게 들렀다 가면 연예인이 스쳐간 집이라 동네방네
    소문이라도 나서 손님들이 미어터지게 온답니까?

  • 21. ...
    '19.12.20 11:50 PM (114.203.xxx.89)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그러면 인성 드러나보여요. 아주어릴때 길에서 콩나물 파시던 할머니한테 엄마가 콩나물을 사고있었는데 옆에 아주머니가 500원을 깎아달라는거예요. 콩나물이 천원인가 했는데요....할머니가 안된다고 했는데 징징대면서 하도 깎아달라하니 엄마가 열받아서 할머니가 파시는 콩나물 몽땅 달라고 하면서 다사셨어요.. 어릴 때인데도 그 젊은 새댁이 어찌나 얄밉던지... 거지근성은 돈이 많아도 못버리나봐요

  • 22. 그게요
    '19.12.21 12:04 A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협찬 받는 버릇이 들어서 자기돈 들어가면
    그렇게 아깝나 보더라고요
    알면 알수록 별로인 그들

  • 23.
    '19.12.21 12:10 A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스텝들 고생한다고 쏘는건 자기일과 연관된 사람들이라서겠죠.
    순수한 마음이라면 물건살때도 스텝들생각하는 마음처럼 물건값 깎지않겠죠

  • 24. 그러니까
    '19.12.21 12:21 AM (175.223.xxx.252)

    연옌들은 업계사람들이나 자기들끼린 선생님 거리면서 간 쓸개 다 빼주고 팍팍 쏘고 인심넉넉하네 사람좋네 지들끼리 띄워주면서 정작 고객인 시청자들에겐 왕노릇 공주노릇 특별시민인 척을 해요..꼭 반말 해가면서요..보통 인성들은 아니예요

  • 25. ....
    '19.12.21 12:56 AM (106.102.xxx.171)

    저두 아까 편스토랑 보면서 딱거슬리더라구요...
    꽃사면서 맘대로 흥정하는것보니...밥맛이네요
    돈없는 사람도 아니고...

  • 26. -.-
    '19.12.21 1:56 AM (14.32.xxx.54)

    저도 아까 보다가 참 어이없더라구요;;
    콧소리 작렬에다 지나친 애교도
    왜저래 싶었는데 꽃값을 되도않게 깎아대질않나
    아무 관심없었는데 완전 비호감됐네요

  • 27. 다음에
    '19.12.21 2:50 AM (1.227.xxx.206)

    자기 출연료 깎으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 28.
    '19.12.21 5:07 AM (210.117.xxx.5)

    시장이나 미용실 기타등등에서
    깎은돈으로 스탭들한테 쏘나보네요.
    편들걸 들어야지!!!

  • 29. ㅡㅡ
    '19.12.21 8:17 AM (211.187.xxx.238)

    펀스토랑 이정현이군요

  • 30. ㅇㅇ
    '19.12.21 8:47 AM (89.31.xxx.76) - 삭제된댓글

    제목 본문 인정.. 진짜 재수없는 사람들... 많이 벌면서 시장에서 몇푼 깎기...
    그러면 본인들이 알뜰하거나 시청자가 보기에 같은 애환을 가진 소시민으로 보이는줄 아나?
    정 그런쪽으로 이미지 심고 싶거든 보일러값 절약하려고 내복입는다 같은 걸 택하길.. ㅡㅡ

  • 31. ...
    '19.12.21 9:04 AM (61.78.xxx.12)

    요리 잘한다고 하긴 하지만 정육점에서 고기가 무슨 고기인지 잘 모르는 거 보고 장금이는 아니구나 싶었어요

  • 32. ...
    '19.12.21 9:18 AM (223.62.xxx.102)

    이산타도 엄청나게 협찬공짜밝힌다 들었어요

  • 33. ㅇㅇ
    '19.12.21 9:19 AM (124.216.xxx.232) - 삭제된댓글

    시장가보면 확느껴지죠.
    비싸지도 않은건데 십분씩 오백원 천원깎던지 안깎아주면 나오면서 비닐에 이거하나 더가져가요 이러면서 야채나과일하나 우겨넣으면서 만면에 화색이 도는 여자들도 많고
    거스름돈은 할머니 가지라고 말하는 여자들도 있고 그러면 상인들도 버섯이든 애호박이든 뭐라도 더 주려고하는데.
    정말 수백억씩벌어 국민들 인기로 편히 사는 공중파나올정도의 방송인들이 시장가서 물건 천원이천원 깎는게 똑똑한건지 알고 식료품까지 흥정해대는 방송보면 너무너무 보기흉해요.

  • 34. 맞아요
    '19.12.21 9:28 AM (112.154.xxx.39)

    시장에서 물건 깎는걸 무슨 알뜰한 살림꾼인양
    백화점명품관에서는 안그러겠죠
    백종원 다시 본게 시장서 물건사면서 첫손님으로 개시하면 꼭 현금주고 거스름돈 안받더군요
    시장물건 절대 안깎고 덤으로 주지말란 이야기 꼭하구요

  • 35.
    '19.12.21 9:32 A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번에 어떤 연예인인가, 자기는 시장에서 안 일부러 안깎는다고 했는데, 보기좋더만요.

  • 36. 그진가
    '19.12.21 9:33 AM (59.30.xxx.248)

    남자 탈렌트인데 시골장터 구경 왔다가
    노점 리어카에서 더달라고 했대요.
    상인이 그렇게는 안된다고 손해보는거라고 하니까
    과일 몇 개를 손에 쥐고 도망가더랍니다.
    그걸 옆에서 지인이 보고 그 탈렌트 진짜 못돼먹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요즘은 안보이던데 그 후부터 그사람 나오면 채널 돌리네요.

  • 37. 난 알뜰해
    '19.12.21 9:55 AM (125.181.xxx.149)

    ㅋㅋ 시장상인들 어렵게 안 살고요..연예인 직업도 깍게되면 깍까야쥬.
    물건볼줄 모른다고 저상품놔두고 저품 은근슬쩍 주는거나 깍을꺼 대비 비싸게 붙혀파는게 상인신데

  • 38. ㅡㅡ
    '19.12.21 10:38 AM (1.237.xxx.57)

    예전 기안84 보고 놀랬던게
    장사하시는 분들 입장 생각해서 부르는대로 주더군요
    고생해본 사람은 알죠~ 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쉽게 돈 버는 연옌들이 뭘 알겠어요. 깍아서 나 알뜰해 이미지나 심어주고 싶은거죠~ 욕 먹는 줄도 모르고

  • 39. 아이고
    '19.12.21 12:03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하배우 아버지 놀랍네요 진상이네요
    연예인들 지네들끼리는 선생님 이라고 호칭하고
    공주 왕자로 살고
    일반서민은 사람 취급안하고 남의 돈은 우습게 아네요
    저도 어디가서 깎아달란 소리 못해요
    연옌들 너무 싫다..

  • 40. 음음음
    '19.12.21 12:10 PM (220.118.xxx.206)

    기안은 아녀요.외국가서 바가지 옴땅 ...저는 부자도 아닌데 시장가서는 안 깍아요..더 담아주시면 그만주시라고 해서 주인이 웃어요.이런 손님 처음 봤다고..그래서 제가 남기면 버리게 된다고 해요.연예인들은 시대가 변화하면 발 맞춰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겁니다..자기들끼리만 얘기하니 변화를 모르고 일반적인 공감력이 떨어지게 됩니다..유재석 같은 경우는 시장에서 공짜로 도너츠를 줘도 꼭 돈 쥐어주고 오잖아요.영리한 사람이죠..

  • 41.
    '19.12.21 12:27 PM (1.237.xxx.57)

    기안은 바가지 쓰는거 보고 넘 안타까웠지만
    이시언이 안 깎는다고 뭐라 하니까
    장사하는 분들 입장을 생각하더라고요
    손해보지 않으려는 마음보다 손해보더라도 자기가 잘 버니까 고생하는 분 입장 생각해주는게 좋아보였어요

  • 42. ....
    '19.12.21 3:19 PM (122.34.xxx.61)

    저도 안깍아요.^^;

  • 43. ㅇㅇ
    '19.12.21 3:47 PM (223.62.xxx.107)

    일종의 보여주기용. 나 연예인이지만 이렇게-알뜰한구석도 있어. 라는걸 보여주려고 생쑈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함.

  • 44. 참나
    '19.12.21 3:51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윗님 ㆍ ㆍ
    도너츠 하나도 돈 쥐어준다면서
    영리한 사람이 뭡니까? 은근 디스하는걸로
    보여요.

  • 45. ㅇㅇ
    '19.12.21 4:00 PM (175.116.xxx.70)

    이정현은 겁나 비싼 귀걸이랑 목걸이하고 그렇게 깎았다구요? 헐.....

  • 46. ....
    '19.12.21 4:34 PM (211.252.xxx.214)

    이정현 나름 의식있는 행보도 하는걸로 아는데 확 깨네요

  • 47. 예전에
    '19.12.21 4:59 PM (211.36.xxx.159)

    서정희도 시장가면 콩나물 가격깎는다고 해서
    헐.했었는데..
    돈도 잘 벌면서..

  • 48. 제말이
    '19.12.21 6:22 PM (218.50.xxx.154)

    얄미워요. 그걸 알뜰하다는 컨셉으로 위장하고.
    그리고 제발 상인들 연예인 무료로 해주지 마세요. 제가 다 아깝던데.
    특히 슈퍼맨 심해요. 광고비등 얼마를 버는 애들인덕

  • 49.
    '19.12.21 8:41 PM (221.156.xxx.127)

    저도 생전 깍아본적없어서~ 그냥 제값주고 사는게 속편해요

  • 50. 전에
    '19.12.21 9:28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저 가게할때 매번 깎는 손님이 있었어요.
    5천원 짜리를 3천원에 달라는 말에 너무 화가나서
    고객님 남편 월급을 사장님이 자꾸 깎아서 주면 좋으시겠어요?
    이건 제 월급이라 말한적있습니다.

  • 51. 짤쯔
    '19.12.21 10:45 PM (112.152.xxx.162)

    이정현 말씀하시는듯요
    저도 오늘 그 프로 보면서 불편했어요
    더우기 도매시장에서요
    자기.출연료 깎자하면 기분 어떨지.
    제작자님들 프로그램 출연료 깎아 달라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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