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근처에 야간 서빙 알바 해볼까요?
다이어트도 될겸 집에서 무료하게 있느니 해볼까요?
시급도 1만1천원이네요.
1. ..
'19.12.20 6:46 PM (180.66.xxx.164)호프집은 써빙은 나이 엄청보던데요;;;
2. ㅇㅇ
'19.12.20 6:49 PM (1.240.xxx.193)50대 아닌가요? 음식점은 괜찮은데 호프집은 어린사람 뽑아요
3. 연령
'19.12.20 6:50 PM (117.111.xxx.113)무관이고 결혼을 일찍해서 애들이 학교 근처에 나가살아요
또래에 비해 좀 많이 동안이에요 옷도 젊게입고4. ..
'19.12.20 6:52 PM (180.66.xxx.164)이쁜언니(20대) 혹은 멋진 오빠만 뽑아요. 그래야 술마실맛이 나죠~~~ 설거지면 모를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시도해보세요~
5. ...
'19.12.20 6:52 PM (220.75.xxx.108)손목은 괜찮으세요?
저는 호프집 잔에 맥주 담아서 한꺼번에 여러개는 못 옮길 거 같아요. 넘 무거워 ㅜㅜ6. ㅇㅇ
'19.12.20 6:53 PM (1.240.xxx.193)20대로 보이시나봐요 합격수기 기대할게요
7. ..
'19.12.20 6:53 PM (49.169.xxx.133)댓글 상관 말고 가서 부딪혀보세요.
얼렁요.
사회 없으시구나.
일단 해보세요.8. 음
'19.12.20 6:54 PM (112.214.xxx.197)근데 그쪽에선 원글님 뽑아준데요?
9. ㅇㅇ
'19.12.20 6:54 PM (211.36.xxx.46)뭘 물어보세요? 면접도 가봐야 늘어요.
떨어져도 어때요? 그냥 가보세요.10. 연령
'19.12.20 6:55 PM (117.111.xxx.113)무관이라니까요 그리고 직원보고 술마시는 bar가 아니에요
나이 많은사람 혐오가 심하시네11. 알바
'19.12.20 6:56 PM (121.167.xxx.37)엄청 힘드실거예요 ㅜㅜ.
12. 나이
'19.12.20 6:56 PM (112.214.xxx.197)혐오가 아니라요
현실은 일단 다를때가 많거든요
특히 맥주집 알바는 50대 잘 안뽑을걸요13. 도전
'19.12.20 6:5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하세요
나이 많다고 떨어트릴지 아닌지는 부딪쳐봐야 아는거고
지레 짐작할 필요없어요.14. 123
'19.12.20 6:57 PM (182.212.xxx.122)호프집 상황에 따라 될 수도 안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원글님이 알바 처음이면 전 다른 쪽을 먼저 해보시라 하겠어요 편의점이나 빵집같은 거요15. ㅇㅇ
'19.12.20 6:58 PM (211.36.xxx.46)여기서 다투지 마시고
면접통과후 후기써주세요.
손목이 좀 아플거같긴하네요.
그래도 그일 발판으로 다른일이 또 들어와요.16. 나이
'19.12.20 6:59 PM (118.34.xxx.83)나이무관이라도 뽑을땐 젋은 사람뽑아요
그래도 나이무관이라니까 지원은 해보세요17. 도전해보세요
'19.12.20 7:01 PM (61.106.xxx.60)시급도 세네요. 아는 언니가 가게를 했었는데 나이불문 무조건 펑크 안 내고 성실한 것만 봤어요. 첨엔 젊은 남자직원을 선호했었는데 출퇴근 기복이 있었나봐요. 그 쪽 조건이 어떨지 모르고 지금 아니더라도 나중에 연락올수도 있고 도전은 나쁜 게 아니잖아요.
18. ㅇㅇ님
'19.12.20 7:02 PM (117.111.xxx.113)그 일을 발판으로 다른 일이 들어온다는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해요
내일 와보라고 하길래 가기 전에 여쭤본거예요19. ...
'19.12.20 7:03 PM (14.42.xxx.140)여건만 된다면 못할 일은 아니라 봅니다.
문제는 거기서 원글님을 고용하느냐죠.
여기서 백날 물어봐야 무슨 소용이겠어요.
용기 내서 도전은 해보세요.
화이팅!!!!20. ᆢ
'19.12.20 7:03 PM (223.38.xxx.79)근데 같은 알바생이 불편해하지 않을까요?
그냥 동네 합 부모들 모여서 술마시는 곳이면 몰라도요21. ㅇㅇ
'19.12.20 7:10 PM (49.196.xxx.75)밤에 그시간에 하는 것 괜찮아요.
화장 좀 하고 사모님으로 보이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가서 얘기는 해보세요22. 화이팅
'19.12.20 7:15 PM (124.60.xxx.145)일단 도전~
화이팅!23. ..
'19.12.20 7:26 PM (183.102.xxx.199) - 삭제된댓글일부러 나이 있는분 뽑는데 많아요 술마시고 주정부리는 인간들이 종종 있어서 어린사람 보다 나이 좀 있어서 상황대처 잘하는 사람...
24. 음
'19.12.20 7:29 PM (221.147.xxx.118)시급이 쎄네요.
돈을 많이 줄때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꼭꼭 경험삼아서라도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25. 일단
'19.12.20 7:45 PM (182.217.xxx.174)부딪쳐보는것에 한표던져요 저도 평생 좋아하던옷 집근처 골프브랜드매장에 알바로시작했다가 능력제로 일년안되어 지금은 매니저로 일하고있어요 큰역활 끝내고 내인생을 키워가는것이 다좋진않지만 경제활동의 보람이 무척크답니다
26. 네
'19.12.20 7:49 PM (117.111.xxx.113)감사합니다
일단님도 화이팅하세욤!27. 소나무
'19.12.20 8:13 PM (210.113.xxx.222)그렇게 퇴근이 늦은면 밤낮을 바뀔수도 있을거 같아요.
한번 도전 해보시는건 언제나 강추지요. ㅎㅎ28. ㅇㅇ
'19.12.20 8:21 PM (211.36.xxx.46)맞아요. 가끔 마트 알바도 무시하시는데 포스라도
다룰줄 알고 피고용인 처지 이해하면
나중에 자기가 사장됐을때 유익하죠.
님도 나중에 호프집 사장 될 수 있는거잖아요.
저기 골프샵 매니저되신분도 놀랍고 존경스럽네요.29. ...
'19.12.20 8:26 P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시간에 구애받는 것도 아니고 웬만하면 낮에 하는 일이나 일반 음식점에서 일하세요. 동네 아저씨들 끈적거리게 구는 거 상대해야 할 텐데요..
30. 마감뒷정리에
'19.12.20 8:39 PM (125.186.xxx.84)시간되도 안나가고 술먹고 늘어붙는(추근덕이 아니고 술먹어늘어진) 사람들은ㅠㅠ
만천원주는 이유가 있겠죠 야간이니 더주는거 당연하구요
연세있으신데 그시간까지 앉아서 술마시는것도 힘들텐데 서빙은 ㅎㅎㅎ
깔창 팍팍 깐 푹신하고 좋은신발
다리부어도 끼지않는 편한옷 챙겨입으세요
저도 솔직히 낮시간 다른알바 조용히 추천하고 싶으네요^^;;31. 내친 김에
'19.12.20 10:11 PM (117.111.xxx.113)갔다왔어요.
남자사장이 나오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해보겠다 하고 그냥 나왔어요32. 어?왜요?
'19.12.20 10:20 PM (110.70.xxx.237)나가서 보니 다 별로예요?
33. ㄴㄱㄷ
'19.12.26 7:31 PM (124.50.xxx.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