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공대나 카이스트 공대 졸업한 여학생들은 주로 어떤 길을 가나요?

흠.... 조회수 : 9,263
작성일 : 2019-12-20 15:52:01

딸아이입니다.

카이스트 수시합격했는데

서울대 공대는 하위과 될것 같아요..

카이스트 수시되었으나 정시 점수가 좀 나와서 서울대 공대 상향과 질러볼까 생각도 드네요..

혹시 서울대 공대나 카이스트 공대 출신 여학생들은 주로 어떤길을 가나요?

두 대학은 졸업후 비슷한 대우는 받는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두 대학 졸업후 다른 차이점이 있을까요?

의치대는 지방도 간당간당하고 아이도 적성에 없어서 지원 안 할 예정이에요.

카이스트는 2학년부터 과선택을 마음껏 할수 있다고 해서 서울대 하위과보다는 훨 나을것 같고요..

서울대 공대는 복수전공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고 해서요.

카이스틑 지방생활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서울대는 서울생활을 하는 장점이 있네요

( 저희 집은 서울 강남쪽)

그런데 카이스트가더라도 방학동안에는 서울에서 생활할 것 같구요..


질문이 중구난방인데

일단 카이스트로 마음을 거의 정한 상태인데..

궁금한게 ..

서울대 공대나 카이슽 공대 졸업한 여학생들은 주로 어떤 길을 가는지 제일 궁금하구요...

대학라이프를 떠나서 졸업후 두 대학이 직업면에서 받는 대우같은게(?)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IP : 183.98.xxx.173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하네요
    '19.12.20 3:53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공부 어떻게 하셨을까요?부럽습니다

  • 2. 지인딸
    '19.12.20 3:56 P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졸업하고 다시 의전으로 빠져서 지금 인턴의 하고 있더군요...

  • 3. ㅇㅇ
    '19.12.20 3:57 PM (124.54.xxx.52)

    카이스트에 수시돼도 정시에 또 낼 수 있나요?

  • 4. 네..
    '19.12.20 3:58 PM (183.98.xxx.173)

    카이스트는 그렇더라구요

  • 5. 이웃
    '19.12.20 4:00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졸업하고 의전 갔어요.

  • 6. ..
    '19.12.20 4:00 PM (93.106.xxx.170) - 삭제된댓글

    제 주변... 사시, 행시 치고 변호사나 공무원 됨.대기업 몇년 다니다 그만두고 치과의사 됨. 그나마 전공 살린 경우가 창업함.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공부 잘하고 자신이나 주변의 기대치가 높은데 일반기업에선 임원되기 쉽지 않으니 혹은 사내정치도 해야하고 너무 오래걸리니 전문직이 되거나 창업하는 듯 해요. 서울대나 카이스트나 인서울이나 일단 직장 들어가고 나면(직장 나름이지만) 다른 인서울 대학이랑 크게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고요. 오히려 얼마나 오래근무했나 직급이나 연차가 중요하죠.

  • 7. ㅇㅇ
    '19.12.20 4:01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아 부러워요
    유럽여행중 만난 여학생이 카이스트 다니다가 교환학생으로 노르웨이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너무나 부러워서 도움안되는 댓글 답니다

  • 8. .....
    '19.12.20 4:01 PM (61.78.xxx.12)

    저희 남편 카이스트출신인데..여자동기나 후배들 보면..국내외 대학에 교수들이 많아요

  • 9. 당연히
    '19.12.20 4:02 PM (112.160.xxx.148) - 삭제된댓글

    서울대죠. 집이 서울인데...전 30대 초반으로 나이도 어리지만 카이스트 여학생들 동거하는 학생들 종종 있어요. 학부만 졸업하면 대기업이나 공기업 가고 대학원 이상이면 연구원 하고.

  • 10. 현실
    '19.12.20 4:03 PM (211.196.xxx.96)

    카이스트 졸업하고 다시 의전으로 빠져서 지금 인턴의 하고 있더군요...
    또 포스텍 졸업한 여학생은 대학원가고 유학중

  • 11. ....
    '19.12.20 4:0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학부 마치고 공기업 취업한 여학생
    돈벌어 쓰고 학교 다닐때보다 편하다고 좋아하던데요

  • 12. 나는나
    '19.12.20 4:10 PM (39.118.xxx.220)

    제가 아는 카이스트 여학생은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다시 PEET 봐서 약사됐어요.

  • 13. ..
    '19.12.20 4:10 PM (117.111.xxx.114) - 삭제된댓글

    예비신랑 과고 서포카 출신인데
    여자 동기들 대부분 석박 마치고 연구소 있거나
    의전 로스쿨로 빠졌어요. 머리들이 워낙 급이 달라서들인지
    전혀 다른 분야 공부도 쉽게 해내고 자리 잡더라구요.

  • 14. ...
    '19.12.20 4:14 PM (121.168.xxx.194)

    ㅋㅋㅋ 중간에 동거 댓글은 뭐냐...진짜 어이없네.. 왜 사는지...

  • 15. ㅁㅁ
    '19.12.20 4:17 PM (110.13.xxx.92)

    치전 갔어요

  • 16. ...
    '19.12.20 4:18 PM (1.231.xxx.15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30대가 꼰대스럽긴..

    50대 꼰대 엄마인데 동거 찬성합니다

  • 17. 주위 보면
    '19.12.20 4:21 PM (125.177.xxx.47)

    서울대 자전은 미국 교환갔다가 유학. 카이스트 신소재 졸업후 역시 유학. 연대 화학 졸업후 유학. 포공 약대 . 고공 의전으로 가고 중대 화학은 대학원 중퇴. 하이닉 갔다가 공기업 근무중이더군요

  • 18. 저 아는 집
    '19.12.20 4:37 PM (223.38.xxx.102)

    9급 기술직인가? 기능직인가 됐어요.
    위에는 잘된 케이스만 나열하셨네요.
    공대 들어가면 내 적성인지 아닌지가 나온답니다.
    전공바꾸는 경우도 많구요.

  • 19. ..
    '19.12.20 4:44 PM (27.176.xxx.175)

    카이스트 학,석,박사 마치고 식약청이 근무합니다

  • 20. ..
    '19.12.20 4:48 PM (175.213.xxx.27)

    제주변에는 대기업다니거나 공기업다녀요. 다 석사 박사 했어요.

  • 21. 서울대 하위면
    '19.12.20 4:49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남의 서울대. 보이기위하서울대 라지요. 저같으면
    카이스트요.

  • 22. ..
    '19.12.20 4:51 PM (175.213.xxx.27)

    대기업이나 공기업 갈거면 서울대가 나아요

  • 23. 서울대
    '19.12.20 4:53 PM (125.129.xxx.98)

    형제 두명이 카이스트인데요.. 그 중에 여자도 있구요. 제 여자형제는 교수합니다만,,
    종합대학인 서울대가 더 좋은 것 같아요. 공대만 모이는 것보다는 관점도 다양하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날 수 있구요.
    카이스트에 너무 공돌이 같은 편협한 사람들도 많구요..
    대전도 큰 도시지만,, 지방이고 좁은 동네라 서울에 남는 것이 더 낫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거기서 학부, 석사, 박사까지 하면,, 정말 오랜 시간동안 있는거니까요..
    만나는 인력풀도 카이스트생들만 만날 수 있구요..
    결혼할 때도 그렇구요.. 어쨌든 서울대가 더 좋습니다.

  • 24. ㅇㅇ
    '19.12.20 5:11 PM (152.99.xxx.38)

    주변에 공대출신이 많은데 카이스트 여자들은 다 교수됬어요. 한명은 모 전자회사 부장이구요. (다들 박사까지 했고요)

  • 25. ??
    '19.12.20 5:11 PM (222.117.xxx.182)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수시되었으나 정시 점수가 좀 나와서 서울대 공대 상향과 질러볼까 생각도 드네요..

    이게 무슨말이죠??
    정시에 서울대 공대 상향 지원해보겠다는
    얘기인가요?

    아니길 바라지만 혹시라도
    정시에 접수하면 카이스트도 못다니니까
    정신차리시길...

  • 26. 그렇군
    '19.12.20 5:1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중간에 동거랑 9급 글은 뭐냐 진짜 ㅠ 그런글 달거면 그냥 지나가요.

  • 27. ??
    '19.12.20 5:14 PM (222.117.xxx.182) - 삭제된댓글

    의치대는 지방도 간당간당하고 아이도 적성에 없어서 지원 안 할 예정이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머나 이분 진짜 정시넣을 계획 세우시는
    중인가봐요@@;;;
    애는 카이스트 갈 정도로 똑똑한데 엄마는...ㅜㅜ

  • 28. 나는나
    '19.12.20 5:14 P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는 수시 합격후 정시지원 가능해요. 수시에 카운트 안된답니다.

  • 29. 나는나
    '19.12.20 5:16 P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님이 잘못 알고 계시네요. ㅠㅠ

  • 30. ??님
    '19.12.20 5:18 PM (223.62.xxx.193)

    저희 아이도 수시로 카이스트 1차 서류 합격했는데
    카이스트의 경우는 특수대학(?) 즉, 교육청 산하가 아니 과기처 산하라서 수시로 합격해도 정시 지원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전략(?)적인 이유로 2차 면접은 가지 않아
    합격은 하지 않았지만요.

  • 31. 죄송
    '19.12.20 5:19 PM (222.117.xxx.182) - 삭제된댓글

    수시되고 또 정시 지원한대서
    깜짝 놀라서 댓글달았었는데
    제가 잘 모르고 있었네요ㅠㅠ
    죄송합니다ㅠㅠ

    나는나님 친절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32. 예비대학생
    '19.12.20 5:20 PM (223.237.xxx.90)

    카이스트졸에 9급 기능직이라구요!!!!!

  • 33. 죄송
    '19.12.20 5:21 PM (222.117.xxx.182) - 삭제된댓글

    223.62님도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자녀분들이 엄마들 닮아서 영특한가봅니다^^;;;

  • 34. ...
    '19.12.20 5:24 PM (152.99.xxx.164)

    공학쪽으로 쭉 가실거면, 카이스트.
    아니면 서울대 써보세요.
    카이스트 백프로 기숙사라 생활에 불편은 없고, 바빠서 방학때도 서울에 안올 가능성 많습니다.
    서울대보다 규모가 작으나 실적으로 밀리지 않구요. 인원대비 교수되는 비율을 월등히 높습니다.
    다양성은 부족하구요. 2학년때 마음대로 과정하는거나 전과가 매우 자유로운 것도 장점.

    여학생도 교수, 공기업. 고시, 대기업연구원 등 다양하게 진출합니다.

  • 35.
    '19.12.20 5:25 PM (210.107.xxx.32)

    카이스트 졸업했습니다. 주변 사례 몇몇 예시 들어드릴께요.
    카이스트에서 학,석,박 다 한 경우입니다.
    대학교수, 삼성 계열사, SK 계열사 등 대기업 연구관련 직종, 정출연 연구원 등으로 일해요.
    카이스트에서 학사만 한 경우엔 각종 고시 친 경우도 종종 있어요.
    카이스트 다니면 카이스트 사람 만나는 확률이 치솟는 것은 진리입니다. ㅎㅎ

  • 36. DDD
    '19.12.20 5:25 PM (210.99.xxx.34)

    우리구에 서울대 식영과 출신 행 9급 있습니다.
    그나마 적응 잘하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애가 말도 없고 차분한데..주변인들이 고내한 열등감을 가져요..
    모 계장은 업무이야기를 하다 뻑함,,니 서울대 나왔다고 내 무시하나!! 이래요,,,

  • 37.
    '19.12.20 5:47 PM (222.98.xxx.43)

    서울 공대 하위과
    무슨 과인지
    제 지인 딸
    에자공 코스모스 졸업한듯 해요
    뭘 준비했는지
    얼마전 소식 들었는데
    삼성물산 재무 쪽에 갔다네요

  • 38. 40대직장인
    '19.12.20 5:52 PM (117.111.xxx.37)

    대기업 xx전자 다닙니다
    제 옆자리 카이스트졸 여사원입니다
    걍 맞벌이 워킹맘이예요

  • 39.
    '19.12.20 5:53 PM (211.36.xxx.106)

    큰 차이가 없을 것같습니다. 공대나와 대기업 연구소근무중이예요. 공대는 전공 특히 대학원 세부전공 중요하니 카이스트가서 원하는 전공하시는 게 좋을것같아요. 전공도 트렌드가 있어요. 요즘은 컴공이 대세잖아요. 네임밸류는 비슷해요. 서울대가 종합대라도 카이스트 인맥도 만만치않아요. 같은 분야에선 오히려 더 만날확률이 높ㅇㅇㄴ것같습니다. 그나저나 훌륭한 따님 두셨너요. 부럽습니다

  • 40.
    '19.12.20 6:00 PM (222.98.xxx.43)

    그래도 서울대 보내세요
    카이랑 네임밸류 비슷하지 않습니다

  • 41. ..........
    '19.12.20 6:03 PM (220.79.xxx.164)

    제일 많은 게 대기업,
    유학가서 직장다니거나 교수.
    의대로 간 애들도 좀 있어요.

  • 42. 그냥
    '19.12.20 6:23 PM (114.203.xxx.113)

    남편 서울 공대. 40대 후반입니다.
    내년에 근속 20주년 되는데, 입사당시 여자 동기들이 꽤 되었었어요. 아, 남편은 처음엔 석사 연구원으로 출발했어요. 여자든 남자든 다 서카포였고요..
    그 전에 우리가 연애를 학생때부터 했으니 같은 대학원 여동기들이 어찌 되었는지도 알겠네요.

    일단, 대기업 석사 연구원의 삶은 생각보다 썩 좋지 않아요.
    우선 서울 못 살아요. 전공에 따라 다르지만 공장과 연구소가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지방 근무고.. 그 중 그나마 가장 살기 좋은 데가 대전이었어요.
    그냥 석사까지 했으면 대개 그냥 대기업 취업이 가장 많고..
    유학이 일부 있으나 생각보다 유학 후가 썩 좋지는 않네요. 아예 안 들어오고 거기서 사는 사람들 많고.한국 들어오면 그냥 비슷한 삶이 되요.
    교수는 지방대면 모를까, 요새 학생수 줄고 있어서 교수 임용 자리 자체가 거이 없어요. 남편 친구 중에 교수 된 이 딱 2명인데 전부 남자. 박사까지 한 여학생들은 그냥 국책 연구소 가거나 대기업가거나 그래요.

    문제는 취업-결혼 이후인데요,
    학생때 어찌 연애를 했는지 모르겠으나 지역이 서로 너무 떨어지면 현실적으로 결혼 이후가 힘들어요. 남자들 중 여자 직업이 같은 연구원이 아닌 경우 대부분 남자 따라가지만, 여자들이 연구원이면 포기하긴 스펙이 아깝죠.
    그래서 같은 회사 내에서 결혼 하기도 하는데, 그 이후도 문제가 많아요. 몇년 지나다 보니 자꾸 발령지가 바뀌어요. 둘다 대전에서 출발했는데 남편이 수원 발령나고(예를들어) 여자가 파주로 발령나고.. 이런 예가 허다합니다.

    아는 집은 그러다 여자는 그만두고 치과대학원 나와서 페이닥터로 일하게 된 집도 있고,
    어느집은 두 부부가 서로 지방을 전전하면서 온 가족이 뿔뿔이로 살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리고 대학원 여동기는 유학후 자리 못잡고 계속 헤매고 있기도 하고, 아니면 변리사니 무슨무슨 기술사 같은거 따서 일하기도 하고..

    아무튼 중요한거는 대기업에 있어도 여자들이 임원 된 예는 하나도 없고요,
    사실 이건 남자도 요새는 어려운거라...
    최고로 부장까지 올라가다가, 어느집은 결혼후 계속 주말부부로 오래 살다가 결국 직장 그만두고 합치고.. 이후 뭔가 일을 하긴 하는데 전공과는 상관 없이 번역이나 뭐 다른 일 하더군요.

  • 43. 학석박 졸업생
    '19.12.20 6:36 PM (117.111.xxx.134)

    저는 카이스트 출신인데 벌써 오래전이니 지금과 다를수 있겠지만(지리적 불리함을 커버할 방법이 다양해졌으까요) 종합대/공대에서 오는 경험의 폭이 좀 달랐던거 같네요. 공대로만 제한해서 보자면 전공 쭉 이어갈 경우 큰 차이는 없을거 같습니다. 원하는 전공 선택이 가능한 부분이 큰 장점이라 생각되네요.
    당시 좀 놀거나 일탈을 즐기던 친구들도 지금은 다 자기 갈길 잘 찾아간걸로 소식 듣습니다.

  • 44. 특히
    '19.12.20 6:40 PM (183.98.xxx.173)

    졸업생님....여학생들 결혼은 대략 어떤가요? 누구랑 가장 많이 하는지..등등 궁금합니다.
    또 "당시 좀 놀거나 일탈을 즐기던 친구들도 지금은 다 자기 갈길 잘 찾아간걸로 소식 듣습니다. "---> 어떤 뜻인지 좀 알려주세요

  • 45. ...
    '19.12.20 7:14 PM (222.106.xxx.114)

    저라면 서울공졸, 카석,박으로 코스 잡습니다

  • 46. ㅂㅅㅈㅇ
    '19.12.20 7:27 PM (114.207.xxx.66)

    과학고 나온 제자들 카이스트 젤 많이가고 졸업하고 의전 피트보고 약대갔음...진짜 지방하위대 의대 아래에 서울대공대입니다

  • 47. 555
    '19.12.20 8:20 PM (218.234.xxx.42)

    사실 큰 상관 없어요.
    공대 내에서도 아이 적성 전공이 확고하면 카이스트.
    아니면, 설공이요.

  • 48. 음음음
    '19.12.20 8:23 PM (223.39.xxx.82)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여학생 동거한다는 윗 댓글보니 모르면 아무말이나 내뱉는구나 싶네요. 학생 모두 기숙사 생활합니다. 공대는 전공이 중요하고 복수전공 하느니 과탑이 낫습니다. 두 대학 모두 과탑하기 힘듭니다. 카이 애들은 카이스트 대학원 떨어지면 서울대 대학원 갑니다. 평범한 학점이면 근처 연구소 많이 들어가고 진로는 5급 공무원, 의사, 교수 등 다양하지만 연구원이 많습니다. 참고로 공대는 학부가 서울대냐 부산대냐 보다 최종 학위와 분야가 중요합니다.

  • 49. 음음음
    '19.12.20 8:27 PM (223.39.xxx.38) - 삭제된댓글

    집안에 서울대와 카이스트 넘치는데 서울대 전공이 별로라면 카이스트 한표 드립니다. 대전이 노잼 도시인건 참고하시고요.

  • 50. 음음음
    '19.12.20 8:31 PM (210.205.xxx.187) - 삭제된댓글

    집안에 서울대와 카이스트 넘치는데 서울대 전공이 별로라면 카이스트 한표 드립니다. 대전이 노잼 도시인건 참고하시고요. 벌써 결혼이 궁금하신게 이해안되지만 저희 그룹은 남편이 판사, 의사, 교수2, 저희 남편만 연구원이네요.

  • 51. ㅇㅇ
    '19.12.20 8:43 PM (210.90.xxx.138)

    공부를 많이 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면 카이스트가서 석박사
    유학 교수 테뉴어 트랙타서 교수해도되고
    공기업 대기업은 그냥 가면되구요

    공부를 지속적으로 안하고 그냥 학사후 취업할 거면
    설 공대도 좋죠
    취업은 대기업 공기업 연구원 다양

  • 52. 학석박 졸업생
    '19.12.20 9:02 PM (117.111.xxx.134)

    아까 댓글에 동거 운운한 분 때문에 쓴 말이기도 한데요,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제약이 덜한건 사실이고, 잠시 자유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곧 정신차리고 자기 갈길 현명하게 잘 찾아가더라는 뜻이었어요.
    결혼은 주관적 평입니다만 아무래도 비슷한 직장, 학교 주변에서 만난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 53. 주변
    '19.12.21 8:31 AM (1.246.xxx.88)

    과외샘이 젤 많아요

  • 54. 음..
    '19.12.27 11:37 AM (223.62.xxx.66)

    특별한 소신 있지 않으면 서울대 보내세요
    저 윗님 말씀대로 서울대 네임밸류가 더 높아요
    영재고 출신도 상위권은 거의 서울대 선호한다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690 니체의 신은죽었다 ~이 해설좀 부탁드려요 6 yjyj12.. 2020/02/13 1,768
1035689 죽염간장 드시는분... 2 조선간장 2020/02/13 742
1035688 언론의 자유, 2019년 아시아 1위 4 와우 2020/02/13 963
1035687 더러움주의) 코딱X의 효능 3 움움움 2020/02/13 1,993
1035686 황윤성이 저렇게 잘했나요? ㅡ미스터트롯 1 어머 2020/02/13 1,454
1035685 베니티페어 오스카 파티 영상 5 ㅇㅇ 2020/02/13 2,071
1035684 펭수가 EBS만점왕 뮤비도 찍었군요. 5 ㆍㆍ 2020/02/13 1,211
1035683 임영웅 집 보여주니 팬심이 불끈 1 2020/02/13 3,923
1035682 미스터트롯 뭐하는거죠? 2 너무하네요 2020/02/13 3,935
1035681 술을 끊고 싶어요.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13 .. 2020/02/13 2,629
1035680 현관문 비밀번호 알아내서 여는 도둑 41 아시나요 2020/02/13 24,986
1035679 영어공부 프로그램 어떤게 좋아요?? 2 영어공부 2020/02/13 1,468
1035678 딸결혼식 앞두고 쓰러져 중환자실 계신 홀아버지 11 hap 2020/02/13 6,956
1035677 엘렌 가족 이야기..진심 감동이에요. 4 ... 2020/02/13 2,206
1035676 진짜 기레기 기발놈 제목 장사 꼬라지 1 누구냐 2020/02/13 823
1035675 제 좋은일에 무조건 재뿌리는말 하는사람 대처법 18 2020/02/13 3,526
1035674 넷플릭스 “로마” 재밌나요 12 영화 2020/02/13 3,347
1035673 어제 대학 추합 전화 받고 싶다고 글 썼었어요 53 기쁨 2020/02/13 7,093
1035672 애견미용후 강아지가 이상해졌어요ㅜ 14 구름이 2020/02/13 4,820
1035671 제가 돈을 벌면 남편이 연말정산시 손해인가요? 6 ... 2020/02/13 2,497
1035670 안철수 트윗 : 나도 고발하라 ㅋㅋㅋㅋ/펌 15 흐미 2020/02/13 2,101
1035669 긍정적인에너지의 유튜브채널 추천부탁드려요 4 Xoxo 2020/02/13 784
1035668 안미현검사 "사람이길 포기하지마시길" 6 ㄱㄴ 2020/02/13 1,645
1035667 혹시 김수현 수석 말 믿고 2017년에 집판분 계세요? 3 ㅇㅇ 2020/02/13 1,313
1035666 황교안 혜화동 아파트 전세 구했다는데 왜 이사 사진은 없어요? 16 육포 2020/02/13 3,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