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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풍파를 겪으셨었나요?

더한 조회수 : 3,408
작성일 : 2019-12-20 01:28:41
저는 앞으로가 두려워 무섭고 싫으네요.
이게 우울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릴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결혼해서 자식낳고 나서 부터 인가봐요.
거기다 부모님 돌아가시며 든든한 언덕이 사라진후
더 그러네요. 더한 풍파도 남들은 잘도 넘고 살던데요.

아직 50줄에 가족 모두 안아픈거에 위로 하고 또 생각해요.
그리고,법륜스님 말씀에 인생을 자기뜻대로 살기 힘들다 이런말 듣고
그래도 위로는 안되고,
자식을 이끌어야할 어미가 늘 불안에 떨며,

제인생은 노력하고 고민하고 고민해서 겨우 이만큼
사는거기에 남들은 쉬워 보이는데,

나역시 쉽게 가자 하면서 안일하면 잘못 결정해
안좋은일만 생기기에 더 노심초사 살게되네요.

저 같은 성격은 남편 말대로 시골로가 생각을 지우고
살면 좋을까요?

험한 세상에 저도 못살면서 미쳤다고 자식을 낳아놓고 전전긍긍 하는지 미친년이 따로 없네요.
IP : 110.70.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록
    '19.12.20 1:52 AM (223.39.xxx.67)

    자식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사세요
    후회없게 매순간 최선을 다해 키우고
    애들 다 키우고나면 절로 마음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 2. ~~~
    '19.12.20 2:07 AM (175.223.xxx.197)

    다 키워도 또 다른 산이 있을거 같은 기분은
    뭘까요?
    생각 같아선 자식이 앞길만 잘 풀린다면
    저는 없어져도 좋을것만 같아요.
    그런데 앞에 좋은일이 진짜 생길까요?
    평탄한길이 ~~~
    김태원 모가 전에 아들이 이렇게 잘될지 몰랐다시더라구요. 정신병원도 교도소도 들락날락했다줘,

  • 3. 시골은 더해요
    '19.12.20 3:34 AM (218.43.xxx.79) - 삭제된댓글

    시골은 텃세가 얼마나 심한데요.
    원글님 ㅜㅜ

  • 4. ...
    '19.12.20 6:32 AM (1.236.xxx.48)

    어쩜.... 저하고 생각이 거의 같아요ㅠㅠ.
    저는 정신과 치료 6년차 받고 있어요.
    예전 보다 죽고 싶다는 생각은 덜하지만....
    다른건 잘 모르겠어요...
    동병상련이라 글 남겨봅니다....

  • 5. 사람
    '19.12.20 6:36 AM (14.41.xxx.66)

    사는 건 다 똑같더이다 살아감에 겪는 차만 다를 뿐이지요
    이일저일 겪다보니 그저 순리에 맞게 살게 되네요
    부딪히며 나름 열심 살았는데 뭄은 병들고 자연이 자연으로 돌아와 공기좋은 곳에서 지내고 있고 다른 거에는 아무것도 생각않고 오로지 오늘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감사한 생활임다
    지난것은 다 잊고 앞으로 네게는 늘 웃고 좋은일만 있으리라
    라는 맘으로 지냄다
    사람마다 겉으론 다 편안해 보여도 뚜껑열고 보면 다 거기서
    거기 입디다
    원글님도 자연을 벗 하다 보면 치유될 수 있슴다
    시골 인심이 옛날 같지 않으나 그저 욕심없이 편한게 살며 지내요 사람은 자연을 떠나선 살 수 없다는걸 알았고 죽으면 자연으로 돌아가는게 맞구나 싶구요..

  • 6. ㅁㅁ
    '19.12.20 7:16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오늘을 사세요
    오늘만 사세요
    오지도 않은 내일일을 당겨서 지금을 허비하나요

    오늘이 가득차 차곡히 쌓이면 그걸로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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