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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제중 보낼걸 그랬나봐요

답답 조회수 : 6,502
작성일 : 2019-12-19 20:19:15
중1 남자아이
영어는 해외 거주 경험과 어학에 감각있어 탁월합니다.
초등때부터 똑똑하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구요.
평범한 맞벌이라 국제중 뒷바라지 자신없고
과학에 아이가 관심있어하고 영재원도 잠깐 다녔던터라
이과 보낼 생각으로 국제중은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초6부터 시작된 사춘기로
게임과 유튜브에만 빠져사네요.
피씨방도 다니기 시작하구요.
기숙사 있는 국제중 보냈더라면
이렇게 시간 보내지 않고
자기 가진 어학능력 발휘하며 알찬 시간 보냈을것 같아요.
시간 허송하는 아이를 보니
제가 진로 지도를 잘 못한것같아서 후회막심입니다.


IP : 115.41.xxx.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9 8:23 PM (116.127.xxx.74)

    국제중이 보내고 싶다고 다 보낼수 있는 학교는 아니에요. 시험을 보는 것도 아니고 추첨이고 떨어질 확률이 더 높지요. 제 아이가 떨어졌거든요.

  • 2. 위로
    '19.12.19 8:25 PM (223.62.xxx.188)

    똑똑한 아이라면 다 제갈길 찾아가요. 아마 사춘기 시작인거 같은데 그 시기 지나면 정신차리고 열심히 할거예요. 아이를 믿으시고 사이 좋게 지내세요.
    중2되고 시험보기 시작하면 달라질 꺼 예요.
    매일매일 기도하는 심정으로 아이를 키워야되네요...
    국제중 가서 기숙사생활 하면 어린 남자아이들 더 힘들어해여..

  • 3. ㅋㅋㅋ
    '19.12.19 8:26 P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xx국제중 추첨장에서 뺑뺑이 떨어지고 통곡하던 엄마들 생각나네요

  • 4. 답답
    '19.12.19 8:35 PM (115.41.xxx.40) - 삭제된댓글

    윈서라도 내봤으면 아쉬움도 없을건데
    아이가 아무 생각도 없는 것처럼 보이니
    엄마의 생각이 짧았나 자책이 되어서요..

    위로 님 말씀이 많이 위안이 되네요.
    주변에 보니 비슷했던 아이들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하고 있더군요.

    공부좀 한다는 아이들은
    KMO준비한다고 열심이더라구요.
    목표를 두고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경험들이 중요한건데..

    제가 무엇을 잘못기른걸까 싶은 생각이 깊어져요

  • 5.
    '19.12.19 8:36 PM (118.219.xxx.163)

    위에 세번째 댓글 단 ㅋㅋㅋ 님
    진짜 심보가... 참 꼬이셨네요

  • 6. 답답
    '19.12.19 8:38 PM (115.41.xxx.40)

    윈서라도 내봤으면 아쉬움도 없을건데
    아이가 아무 생각도 없는 것처럼 보이니
    엄마의 생각이 짧았나 자책이 되어서요..

    위로 님 말씀이 많이 위안이 되네요.
    주변에 보니 비슷했던 아이들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하고 있더군요.

    공부좀 한다는 아이들은
    KMO준비한다고 열심이더라구요.
    목표를 두고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경험들이 중요한건데..

    제가 무엇을 잘못 기른걸까 싶은 생각이 깊어져요.

  • 7. 국제중도
    '19.12.19 8:49 PM (223.62.xxx.128)

    그 안의 세상은 힘들더라구요.
    특목고 가려면 차라리 일반중 가서 내신 잘 따는게 나을지도 ...
    원글님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래요.
    차라리 사춘기 빨리 시작하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고등가서 방황하는 애들도 많아요.
    1학년 이제 시작이고 늦지 않았어요.

  • 8. 위로
    '19.12.19 8:51 PM (223.62.xxx.14)

    다 일찍 달려야 성공할꺼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얼마전 들은 얘기인데 중3까지 공부안한 아이 고등부터 맘잡고 공부해 전교1등으로 서울대 의대 갔다더라구요. 최근 얘기예요. 단 아이와 부모 사이가 깨지지 않게 아이를 믿고 사랑을 보여주고 불안감 버리시도록 하세요.
    엄마는 잘 못 한 거 없어요~~

  • 9. ....
    '19.12.19 8:59 PM (221.157.xxx.127)

    어딜가건 공부할애는 하고 안할애는 안해요

  • 10.
    '19.12.19 9:03 PM (210.99.xxx.244)

    국제중 뺑뺑이예요 아무나 못가요ㅠ 거긴다 면접시 성적도봐요ㅠ

  • 11. ff
    '19.12.19 9:04 PM (1.235.xxx.177)

    기숙학교가 문제가 많더라구요. 제주국제학교에서 소등한 이후에 아이들 삼삼오오 불끄고 이불덮어쓰고 야동 본다는 아이들 얘기 들었어요. 그 안에서도 공부하는 아이들은 하지만 노는애들은 놀아요.
    고등학생들은 어느정도 스스로조절되는 나이여서 괜찮지만 중학교아이들 솔직히 아기티 나는애들 많잖아요.
    케바케긴 하지만 지금 유튜브에 빠진거 국제중 갔다고 공부만 하진 않았을 거에요.
    사춘기 아이들은 그냥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요. 제 아들도 그래요. 엄마탓 아니에요.
    자책하지 마세요.

  • 12.
    '19.12.19 9:22 PM (58.122.xxx.174)

    전국 자사고 다니는 딸이 자기반에서 자기가 영어 제일 잘 한다고 (외국 경험 전혀 없음)
    반에 국제중 다니다 온 애들이 제일 많은데.. 영어 말도 잘 못한다고...선생님이 영어로 물어도 다 대답 못하고 있고 모의고사 영어는 그래도 1등급 받는 수준이라고..

    거기서 국제중에 대한 환상이 와장창 깨졌습니다.

    어딜가건 공부할애는 하고 안할애는 안해요22222

  • 13. 아마
    '19.12.19 10:09 PM (210.178.xxx.44)

    기숙사 있는 국제중..
    자율이 너무 많아서요.
    핸드폰, 노트북 제재가 없어요.
    남자애들은 게임하고, 여자애들은 아이돌이랑 미드에 빠져 바빠요.
    그런데 저녁에 학원도 못가고...
    소수의 아이들 제외하고는 심각해요.
    학교빨로 특목 진학은 많은데... 윗분 말처럼 가서 잘하는 경우가 드물죠.
    자사, 특목고가 목표라면 좋지만, 대학은 글쎄요...

  • 14. 무슨
    '19.12.19 10:30 PM (221.147.xxx.118)

    뭔마음으로 쓰신 글인지 알겠지만
    뺑뺑인데 가고싶다고 가지나요.
    이번에 떨어진 앱니다만
    한편으로 잘됐다고ㅠ생각해요
    다 자기 그릇만큼ㅁ 할거란 생각... 동감입니다

  • 15. ....
    '19.12.19 10:42 PM (180.230.xxx.161)

    그냥 가지않은 길에 대한 후회같은거 아닐까요ㅜㅜ

  • 16. ......
    '19.12.20 9:53 A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중3 아들 키워요
    제 아들도 중2까지는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이였어요
    게다가 남편까지 게임중독이라서
    둘이 새벽까지 같이 게임했어요 ㅜㅜ
    그러다가 중3때 학군 좋은곳으로 전학왔는데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더군요
    주변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깨달은게 있나봐요
    지금은 공부 엄청 열심히 해요
    일단 중2까지 잘 놀아서인지
    사춘기 수월하게 보내고 부모랑 사이가 좋아요
    기숙사 있는 특목고나 자사고를
    목표로 잡으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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