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 동료 이제 거리 두려고요.

이제그만 조회수 : 4,633
작성일 : 2019-12-19 10:19:02

직장인이에요

직장생활 총 22년 정도했고요

사회생활 하면서 여러사람 만나봤고

눈빛이나 분위기 보면 어느정도 느낌이 오고

이삼주 같이 근무하면서 언행을 보면

대충 그 사람에 대해서 나오고 그게 맞더라고요.

 

현재 다니는 직장으로 몇년전에 이직했을때

여자 동료 중 한사람.

새로온 저에게 (어차피 업무도 같긴 했어요) 먼저 다가오고

친해지려고 그러더라고요

저야 신입이고 업무도 잘 모를때니 고맙게 생각했고

그렇게 친해졌어요.

 

친하게 지내는 몇년동안

이사람의 특성?  성격?에 대해 느낀점은

친해졌다 싶으면  맘이 편해져서 그런지

딴에는 농담이라고 하지만 상대가 느끼기에는

언짢거나 기분나쁜 언행을 자주 하더라고요

 

한두번 경험하고 이러저러해서 기분 나빴다 얘기하면

자기딴에는 생각?해서 한 말이라거나  그냥 농담으로

한 얘기인데... 이런식으로 대응하고요

상대가 기분 나쁠 정도로 생각없이 뱉은 말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상대가 기분 나쁨을 얘기했는데도

사과는 커녕 자기변명이 먼저였어요.

 

이 사람은 누구에게나 착한사람 좋은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성격인 편이고요

뒤에서 험담해놓고  앞에서는 친해지려고 하거나 착한사람,

좋은사람 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어하는  사람이더라고요

 

가장  어이없는건

처음에는 먼저 막 다가와서 친해지려고 그러다가

어느정도 친해져서 편해졌다 싶으면 눈치없는 언행을

별 생각없이 하다가

그러다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바로 거기로 노선바꿔서

기존에 친했던 사람은 대충 편하게 대하고

새로온 사람한테 또 착한이미지, 좋은사람 이미지 심으려고

무던히도 애쓰고 그래요

뒤에서 험담을 해놓고도  앞에서는 아닌척 .  나는 꽤 좋은사람인척이요

 

다른거 다 떠나서

새로온 사람오면 기존 친했던  편한 동료를 싹~ 무시하는 행동이 있는데

그거 당해보면 정말 기분 드럽더라고요.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요

 

역시 사람 인성은 바뀌는게 아닌지

이번에 또 직원이 새로오니 

이 직원이 부서내에서 막내인데도  언행이 잘못된 부분이 많은데

그걸 조언하거나 주의시키지는 못할망정

(뒤에서 이렇네 저렇네 험담은 해놓고)

앞에서는 또 착한사람  좋은이미지 심으려고 노력하는게 눈에 너무 보이더라고요.

 

차라리 험담이나 하질 말던지..

 

 

참 왜저러나 싶어요.

 

IP : 121.137.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9 10:26 AM (61.79.xxx.132)

    거리 둬야죠... 살다보면 그런 사람 한두명은 만나나봐요.

  • 2. ..
    '19.12.19 10:29 AM (211.178.xxx.37)

    사회생활 하다보면 이런 사람저런사람이 많긴해도 그래서 웬만하면 적절한 선에서 지내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 3. ㅇㅇ
    '19.12.19 10:35 AM (175.127.xxx.153)

    머리로는 알면서 또 가까이 해서 상처받고 무한반복하죠
    사람이 그리운 사람은..

  • 4. 원글
    '19.12.19 10:35 AM (121.137.xxx.231)

    그러게요
    저는 정을 오래 붙이는 편이라 어지간하면 참고 넘기고 그러는데
    이사람은 내가 편해서 그런가 언행을 너무 생각없이 할 때가 많아요.
    진중함없이요
    그동안 마음 뒀던거 이제 겉으려고요

  • 5. ...
    '19.12.19 11:00 AM (61.79.xxx.132)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날 친하게 생각하니까 그런거겠지...
    친하니까 참자... 그런데 지나와서 생각하면 그런 사람은 날 그냥 가볍게 생각한거에요. 정말 정색하는 사람들한테는 함부로 못그럽니다.
    그냥 하하 웃어주면 선을 넘나들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 특징이 원글님이 뭐라고 지적하면 내가 뭘 잘못했다도 이래? 이럼서 다른데서 님 뒷담할겁니다. 그냥 서서히 멀어지세요.

  • 6. 미친년 잘못해놓고
    '19.12.19 12:10 PM (112.187.xxx.170)

    적반하장으로 절대 안그랬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 난 그런사람 아니다 니가 오해다 오히려 사과해라 이런 정신병자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4794 내가 왜 양준일을 기억 못하나 했더니.. 17 2019/12/19 5,443
1014793 암보험 다이랙트로 가입하는 방법이 ..... 2019/12/19 719
1014792 대한항공 미국행 와이파이 되나요? 2 a 2019/12/19 1,656
1014791 부자에 부내나는 엄마들 어디가야 구경하나요? 97 부내 2019/12/19 19,013
1014790 백두산 영화에서 하정우 수지가 부부예요? 5 ... 2019/12/19 3,442
1014789 그사람 모습을 가족들이 제일 많이 아는걸까요 아니면..??? 13 ... 2019/12/19 2,767
1014788 고3 아들이 아무래도 add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열심히해도.. 8 그냥 그런아.. 2019/12/19 2,580
1014787 해외여행 시 핸드폰에 여행중이라는 멘트 나오게 하는거요 1 ... 2019/12/19 2,475
1014786 초반에 확 매력을 느낀 사람 얼마나 오래가던가요. 4 첫눈에 2019/12/19 2,337
1014785 책제목을 찾습니다 4 기억 2019/12/19 976
1014784 벨소리 여전히 무음.. 5 추합 2019/12/19 1,652
1014783 초1 키즈폰 vs 아이폰공폰 7 고민 2019/12/19 4,052
1014782 제주도 도청 일 잘하나봐요. 포방터 돈까스 11 ... 2019/12/19 6,114
1014781 문대통령 당선득표율 41.1 = 지금이시점 끝까지지지 41.1 39 문파소리줠러.. 2019/12/19 1,947
1014780 싱글 전세 살기에 괜찮은 서울 아파트 궁금해요 5 달팽이집 2019/12/19 2,049
1014779 주식초보인데요 공매도 걸리면 어찌되나요 3 ㅇㅇ 2019/12/19 1,919
1014778 김의겸 대변인, 군산 출마 기지회견 40 대박응원 2019/12/19 2,271
1014777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 쓰는 방법 알려주세요 10 휴~ 2019/12/19 10,234
1014776 펭수 눈쿠션 11 ㅇㅇㅇ 2019/12/19 2,442
1014775 성격이 shiny 2019/12/19 618
1014774 슈돌 도경완네 좋으신 분들만.. 14 흠흠 2019/12/19 5,213
1014773 삼수생 합격을 기원합니다 17 합격기원 2019/12/19 1,692
1014772 직장에서 4 유치 2019/12/19 1,054
1014771 토퍼 쓰시는분들 계세요? 6 침구 2019/12/19 2,886
1014770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는 다 망..인듯요 .. 2019/12/19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