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공포증 있는분?

조회수 : 3,557
작성일 : 2019-12-19 02:09:20
전 전화오는게 너무싫어요
누군가 안부인사 전화도 만나쟈는 전화도
특히 시댁이나 학부모전화 받기싫어요..
사실 친정에서 전화오는 것도 싫고요

전화받는 것이 싫듯이 전화거는 것도 싫어요
누구한테 전화를 걸어야할땐 숙제를 하는 느낌이예요
미루고 미루고 미뤄요 ㅠ

그외 톡오는것도 싫어서 안본척 오래있다보고 답줘요,,,


이거 우울증 ,공황장애 등등의 질환일까요?
저같은분 있으세요?
IP : 1.235.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지금
    '19.12.19 2:14 AM (211.193.xxx.134)

    스트레스 과잉 아닌가요?

  • 2. .....
    '19.12.19 2:21 AM (39.7.xxx.125)

    20대 초반에 그랬었어요
    그 때는 어플로 배달시키는 것도 없으니까
    피자나 치킨 주문 전화하기 전에
    주문하는 걸 연습까지 하고~
    아이고 그게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ㅎㅎ

    요즘은 뭐 궁금하다 싶으면 바로 바로 관련기관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건 잘하는데
    여전히 안부인사 오는 거 혹은 하는 거
    만나자는 연락 같은 거 답변 어려워서 밍기적 대요
    안부 안 물었음 좋겠고 만나자 안했음 좋겠어서요 ㅠㅠ
    그냥 무인도 가서 나 혼자 살고 싶은 생각이예요
    처음 만난 사람하고 쉽게 잘 친해지기도 하고
    친구들하고도 막상 만나면 재밌게 잘 놀다오는데 희한해요
    만나러 나가기까지가 넘 어렵고
    대인기피증 비스무리 하게 사람 관계 꺼려해요
    회피성 기질이 있는갑다 생각이 들어요
    그런 상호작용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에너지가 많이 드는데 아무래도 자의식 과잉이라
    그런 듯 하고 그래서 기가 빨리는 듯 힘든가봐요

  • 3. 어렸을 때
    '19.12.19 2:27 AM (218.158.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어렸을 때 그게 심했어요. 부모님이 자주 싸웠고 못볼꼴도보며 자란 탓인지 지능이나 재능에 비해 자신감이 많이 부족했던거 같아요. 크면서 나아졌다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편이예요. 전화오면 이불쓰고 들어가 있었어요. 그걸보고 엄마는 이상하다고 놀리듯 웃기만 했던게 지금보면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그외 이상한 행동들을 많이 했거든요. 지금은 정상인의 범주에서 살긴 하지만 가면우울증같은 성격이 되버린것 같아요. 친구들은 저를 거의 개그맨으로 여기거든요. ㅡㅡ

  • 4. 저도
    '19.12.19 2:33 AM (122.38.xxx.224)

    그래요. 그래서 무음해두고 확인하고 연락해요. 이게 20대 때 엄마한테 전화고문을 당해서 그래요. 10분 간격으로 집에 들어갔는지 확인하고...결혼문제 때문에 히스테릭해져서 너무 괴롭히니까 전화소리만 나면 심장이 쪼그라 들것 같았는데..이게 늙어가도 완전히 낫지를 않네요.

  • 5. ㅇㅇㅇ
    '19.12.19 2:36 AM (61.41.xxx.213)

    콜포비아라고.... 전화가 두렵고 대신 메세지나 이메일로만 대화를 해야 맘이 편한 사람들이 있는데요.
    원글님의 경우는 문자도 싫다라는거잖아요.
    그러면 전화공포가 아닌 대인관계의 문제에요.

  • 6.
    '19.12.19 3:32 AM (210.99.xxx.244)

    그정도면 당분간 전화기를 없애세요

  • 7. ..
    '19.12.19 6:42 AM (115.40.xxx.94)

    톡이 오는것도 싫으면 전화 공포증이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 싫은거죠

  • 8. ..
    '19.12.19 7:36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한 5년 만 그리살면 관계정리 다되고 혼자고립 ᆢ

  • 9. ㅎㅎ
    '19.12.19 9:28 AM (221.153.xxx.103)

    저도 전화 오는 거 싫어요. 누군가 전화하면 가슴이 쿵쿵.
    지금은 좀 덜해졌어도 싫음;;;
    어린시절 연애할 때 남친이 전화 안 받으면 되게 뭐라 함 -_-
    이후에는 일 때문에 연락오면 (원래 간이 작고 실수할까봐 걱정많이 하는 스타일) 또 그게 싫어서.

  • 10. ...
    '19.12.19 9:37 AM (175.119.xxx.68)

    소리 시끄러워서 무음처리되어있는데

    저는 전화했는데 안 받는다고 뭐라 하는게 싫어요
    주로 친정에서 오는 전화지만
    사람이 씻는 중일수도 있고 화장실에 있을수도 있는데
    바로 안 받는다고 몇번씩 전화하고
    안 받으면 딸 한테 전화하고

    전화 공해에요

    전화기능만 없는 스마트폰이 가지고 싶네요

  • 11. ///
    '19.12.19 9:51 AM (61.78.xxx.159)

    요즘 그래서 전화 해야 될 상황에도
    굳이 문자로 하는 사람들 많아요.
    전화 한통이면 끝나지만
    굳이 문자 여러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6362 요즘은 양악수술 대신 교정으로 가능하대요 11 ........ 2019/12/20 4,083
1016361 춘천 여행 문의요 6 ... 2019/12/20 1,763
1016360 사람에게 실망한건 세월이 가도 4 whrnra.. 2019/12/20 2,255
1016359 사람들 만나고 온 날이면 잠을 못 자요 11 응ㅇ 2019/12/20 4,902
1016358 펌) 옛 광주구치소 부지서 시신 수십 구 나와 6 광주에서 2019/12/20 1,524
1016357 겸손하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아요 31 아니 2019/12/20 5,679
1016356 코스트코에서 산 보이로 고장시 6 .. 2019/12/20 4,339
1016355 짠돌이들과는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94 .... 2019/12/20 30,886
1016354 초등학교 반배정 질문이요~ 13 궁금쓰 2019/12/20 4,509
1016353 인천공항 jj라운지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2 ... 2019/12/20 931
1016352 부평에 회식 할 만한 장소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4 막내 2019/12/20 618
1016351 남자 대학생 화장법 배울 수 있을까요? 9 .... 2019/12/20 1,383
1016350 조용히 혼자 지내는게 넘 좋아요... 17 눈꽃빙수 2019/12/20 7,945
1016349 82가 좋은 또 하나의 이유 13 눈물나게 2019/12/20 2,069
1016348 암보험에 대해 문의 1 보험 2019/12/20 944
1016347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꼭 비행기 타야 하나요? 3 음~~ 2019/12/20 1,787
1016346 문과 남학생 지거국 가도 괜찮을까요? 32 궁금합니다... 2019/12/20 6,661
1016345 교회다니시는 분들 성경 타자치는 사이트 알려드려요 5 ㅇㅇ 2019/12/20 853
1016344 에니어그램 강사과정 수료하면 밥벌이가 될까요? 5 ㅇㅇㅇ 2019/12/20 1,252
1016343 펜벤다졸 복용하려고하는데 비타민 E 어디서 사셨어요? 13 구충제 2019/12/20 2,172
1016342 대한 항공 마일리지 온 가족 12만이 있네요 8 어머 2019/12/20 2,326
1016341 출근길에 본 강아지 5 소망 2019/12/20 2,005
1016340 수능성적 반영방법 및 과목별 반영비율 문의해요 2 ddd 2019/12/20 810
1016339 19개월 아기 적양파즙 줘도 되나요? 2 ㅇㅇ 2019/12/20 1,107
1016338 막말하는 인간들 발뺌 진짜 잘해요 4 .... 2019/12/20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