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노화의 증상일까요?
1-2년 전부터 외식이 달고 짜고 조미료 느낌이 와서 바깥 음식이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요.
2년전만해도 부페도 섭렵하고 즐기고 매식. 외식 즐겼는데
어느순간 밖에서 먹어봐야 거기서 거기.
먹고나면 과식하게 되고 무엇보다 먹으면 내가 한것보다 맛도 없고.
짜고 조미료 때문인지 계속 갈증이 생기고요.
예전에는 갈증 생기는 증상이 없었거든요.
노화는 몸 속 수분이 조금씩 빠지는 과정이라 생각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갈증을 더 느끼게 되는 것일까요?
예전에 어르신들. “밖에서 먹길 뭘 먹어. 집에서 간단하게 진깨에 김치랑 밥 먹자” 이말이 며느리 고생 시키려 하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주말에 늘 외식으로 시작했던 하루가 이제는 집에서 간단하게 라고 집밥을 먹기 시작하니 더더 바깥 음식이 싫어지네요.
제가 나이가 들어가는 탓일까요?
아님. 주부로 제가 한 음식으로 제몸이 집밥에 즉 조미료 없이 돌 자고 덜 단 음식에 적응 된 탓일까요?
근데 남편도 마찬가지래요.
자기도 이젠 바깥음식 싫대요.
예전엔 빕스. 아웃백. 많은 한식부페. 고급 부페 다 다녔고 즐겼는데 말이죠. 이젠 된장찌개에 김치랑 밥이랑 먹는게 더 좋아요
1. 50살
'19.12.16 11:07 PM (121.162.xxx.130)노화 현상 이지요
많이 먹으면 소화를 못시키니까 점점 더
집밥 찾게되요2. 사과
'19.12.16 11:11 PM (211.59.xxx.205)많이 먹어도 소화는 다 돼요. 돌아다니고 일상 생활 하다보면. ....
소화보다. 입맛이 집밥을 더 선호하게 된건데. 이게 노화랑 관계 잇나해서요.3. Mmmn
'19.12.16 11:12 PM (70.106.xxx.240)노화 맞죠
점점 몸이 약해지니 외식이 안받아요.
나트륨에 온갖 첨가물에 .. 먹고나면 배아프고.4. 사과
'19.12.16 11:12 PM (211.59.xxx.205)그렇군요. 늙어서 이제 바깥 음식을 내 몸이 못 받아들이나 보군요
5. ㅡㅡㅡ
'19.12.16 11:13 PM (70.106.xxx.240)본능적으로 몸에서 피하는거죠
입에서 거부하는거에요.
소화야 어떻게든 되죠 심각한 병 아니고서야
뱃속에 들어가면 .6. 음
'19.12.16 11:15 PM (223.62.xxx.171)저는 삼십중반부터 소스류와 같이 먹는 메뉴를 먹어도 갈증이 심해져요. 과자 먹어도 갈증이 생기고 ..
그래서 어른들이 이 맛나는 과자를 거절하고 안드시는거구나 배달 치킨도 별로네요
물을 많이 먹어도 수분이 몸 곳곳에 퍼지는 느낌이 없고
수분이 체내 유지되는 시간도 짧아지는지 물 마시면 소변보러가는 타이밍도 빨리 오고. 이건 뭐 식도에서 위로 간뒤 바로 방광으로 도착하나 싶을지경..
집밥이 제일 편한거 정말 맞는거 같아요 연하게 끓인 배추 된장국에 몸이 기뻐하는게 느껴질 정도예요7. 좋게 생각하세요
'19.12.16 11:16 PM (125.142.xxx.145)외식이 뭐 좋은 거라고..
노화네 뭐네 신경쓰지 말고
그냥 집밥이 바깥 밥보다 좋은거니
내 밥은 내가 차려 먹자 하세요.8. 사과
'19.12.16 11:19 PM (211.59.xxx.205)저는 과자는 중딩때 부터 안먹었어요. 짜고요.
소스류는 원래 안먹었고요.... 바깥음식 먹을때도 소스 부리고 찍어먹는 음식은 샤브샤브 정도?9. ㅡㅡㅡ
'19.12.16 11:25 PM (70.106.xxx.240)어쩌다 과자 먹으면 속 더부룩하고 .
외식은 먹을땐 맛있는데 먹고나면 속 더부룩.10. 맞아요
'19.12.16 11:26 PM (112.166.xxx.65)노화현상 맞아요.
애들하고는 입맛이 변하는거죠.
생전안먹던 나물이 먹고 싶고..
이제 정크푸드를 해독하고 소화할수 있는
능력이 사라지니
자연스레 집에서 한 음식이 속이 편하니 먹게 되고 당기는 거죠.
참 인체의 신비가 놀라워요11. ㅁㅁㅁㅁ
'19.12.16 11:30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진깨가 뭔가요?
12. 서초짜파게티
'19.12.16 11:36 PM (219.254.xxx.109)노화맞아요.
근데 전 우리애 아토피 고친다고 공부하다가 30살부터 먹는거 정말 잘 먹어야 겠다 후천적으로 공부한케이스라 30살부터 그리 먹고 살았어요. ㅋ13. 음
'19.12.16 11:56 PM (222.232.xxx.107)노화맞아요. 45살 더이상 외식에 기대가 없어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괜찮은 식당 아니라면 말이죠.
14. 노화가아니라
'19.12.17 12:41 AM (175.211.xxx.106)시골로 이사와서 선택의 자유가 없기도 하고 건강생각해서 집밥 먹다보니 어제 시내갔다가 해물짬뽕 먹고 죽는줄...먹을땐 맛있었는데 조미료를 잔뜩 넣었는지 먹고나서 웬종일 배가 더부룩하고 불쾌한 느낌이었어요.
항상 외식이 나쁜건 아닌데 오랫만에 그 좋아하는 짬뽕이 왜 그랬는지...
물론 나이 먹어서 입맛이 많이 변하긴 했지만요, 그렇다고 식욕이 떨어진건 아니예요. 맛있는건 항상 맛있어요.15. ..
'19.12.17 3:27 AM (70.187.xxx.9)노화 올 나이에요.
16. ㅇㅇ
'19.12.17 6:45 AM (69.243.xxx.152)몸의 기능이 떨어지는 거겠죠.
당을 분해하는 능력.
소금을 배출하는 능력등이 다 떨어지는.... 말하자면 노화 맞아요.
나이들어서도 젊을 때처럼 단짠을 입에 달고 다니면 바로 큰 병이 오니
몸에서 자동관리에 들어가는 거죠.17. 흑흑
'19.12.17 7:24 AM (123.111.xxx.13)갑자기 슬프네요.
어른들이 하신 말씀도 이제는 깊게 공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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