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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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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라고 불러놓고 선물주고 밥사라는건.......

흠냐흠냐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19-12-16 10:39:06
차마 친구에게 대놓고 이야긴 못했고... 좋은의도기에....
여기다 일기처럼 한번 쓰고 앞으로 그 친구.... 당분간 연락 안할예정입니다 
친한친구인데 그정도 이야긴 할수 있지 않냐.... 네 다음에 또 그러면 그땐 이야기 할까 합니다

이친구가 저한창 애키울땐 일했고
지금 제가 일할땐 이친구가 주부입니다

일할땐 돈 잘썼어요 저도 그땐 얻어만 먹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만날때 마다 돈이 없다고 힘든소리를 해대기에
몇번 더치하다가 내가 낼께가 몇번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일 챙기고 이런거 너무 싫은데...

꼭 챙기려 합니다 만나서 케익하나 사고 밥 먹고 선물 주고 하는거죠

생일날 생일자는 밥사고 지들은 선물저한테주고 (두명입니다 합이 셋)
한친구도 돌싱이라 사는게 힘들다고 늘 징징 입니다...

늘 징징도 듣다 듣다 지쳣는데 언젠가부터 만나면 제가 돈을 내고 있네요
당연한듯이.... 그쵸 그전에는 친구들이 적당히 냈었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돈버는 저는 뭐 부잔가요?
한번은 집에 아무도 없어서 초대했다가 (이때까진 그래 친구니까... 몇남지 않은 친구니까 했죠 ㅎ)
장봐서 다 멕이고 다음날 저는 또 일하러 가고
내가 낼께 했습니다만....
저 일하러 가고 둘이서 sns 다른데서 또 먹는 사진 올리는데
기분이 묘하더군요....

내가 초대 했으니 내가 내는게 맞지만..... 
하 암튼 이것도 쌓인것중에 하나이구요

결론은 생일잔치 하지 말자 말자 그렇게 말했는데
뜬금 제 생일 즈음에 보자고 해서 저는 당연 오랜만에 보자는건줄말 알았는데
또 선물을 들이 밀더니 밥은 니가 계산해라 입니다....
선물 고맙죠... 하지만 전 생일그런거 챙기지 말라고 분명히 의사 표시 했고
원치도 않는 선물 받고(립스틱 화장품이런거...) 제가 또 제돈주고 선물산 기분 입니다...
다행히 한친구는 선물도 주고 눈치봐서 계산하려했고 (제가 표정이 썩었었거든요 ㅋㅋㅋ)
다른때 같았으면 제가 아냐 내가 낼께했을텐데
이번엔 그래 너가 계산해 내가 반띵해서 줄께 했고 나머지 한친구는 발 빼고 있었습니다...

이젠 당분간 연락 안하려구요 .....

뭐 이외에도 사연은 많지만... (저를 알리바이용으로 의도치 않게 이용하려 했던거... 등등)

친구 다 필요없습니다 ㅋ

좋은 친구 두신 분들 부럽습니다 !!!

너희들 나쁜 의도아닌건 알겠지만... 나이들수록 어쩜 취향도 점점 달라지고
늙지 않는 너희들의 감성..... 좀 별루다... 이제 낼모레 50이면.... 20대때와는 좀 달라야 하지 않을까?

* 지들이 돈 낼것도 아니면서 맛집 비싼집만 또 엄청 찾아 댕겨요....... 암튼 입맛들은 고급져서..... 원
돈없다면서도 니들 할건 다 하고 다니면서 왜 나만날때만 돈이 없니? 내가 니들한테 뭔 빚졌니? ㅋ 어이가 없어서...
IP : 121.135.xxx.5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16 10:41 AM (111.118.xxx.150)

    돈없는 거하고 궁상맞게 사는건 별개에요.
    같은 수준되지 말고 다른 모임 하세요

  • 2. ㅇㅇ
    '19.12.16 10:45 AM (117.111.xxx.77)

    저렴한곳으로 님이 먼저 쵸이스하세요.
    난거기 비싸기만하고 내입맛 아니더라.

  • 3. ..
    '19.12.16 10:57 AM (118.35.xxx.132)

    님 제돈주고 선물산 기분이라뇨..
    정말 생각하는게 복이없네요.
    보통은 다들 밥사고 선물받고합니다.
    그냥 기분인거죠. 참..야박하기는..

  • 4. 야박하시네
    '19.12.16 11:09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친구 몇명 없다시면서...
    나이들면 돈주고도 사람 마음얻기 힘들다는거 느끼게 될꺼예요. 내가 좀 여유있음 그정도는 사세요. 생일이라고 보고 그런거죠. 안그럼 자주 만나기도 힘들어요.

  • 5. ㅇㅇ
    '19.12.16 11:12 AM (117.111.xxx.77)

    비싼곳이라면 셋이서 10만원,20만원쓰는데
    립스틱으로 퉁치는것도 좀. 만나지 말기로 했다는데.

  • 6. ..
    '19.12.16 11:12 AM (211.192.xxx.148)

    생일자가 밥은 사더라구요.

  • 7. 11
    '19.12.16 11:13 AM (220.122.xxx.219)

    친구들도 그렇지만 님도 별루예요.
    그냥 모두 너그럽지않고 이해타산 따지는 친구들입니다.
    인간관계는 끼리끼리입니다.
    만나서 즐거운 사이가 아니면 보지마세요

  • 8. 글쎄
    '19.12.16 11:15 AM (121.133.xxx.125)

    저는 가끔 제가 친구 불러 생일이라고 밥 먹자고 해요.
    친구들도 50 이 넘고, 바빠서 선물은 준비 안할때가 많은데..저는 하나도 안 서운하던데요.

    한번은 좀 맛난게 먹고 싶어 비싼 곳에서 불렀는데..한 친구가 계산을 해서 미안하더군요. 식대가 많이나왔거든요. 그래서 그 친구 생일즈음에 불러 다 같이 밥 먹었어요.

  • 9.
    '19.12.16 11:26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생일인분이 장소정해서 적당한걸로 드세요
    친구들이랑 그런거 챙기는거 좋아보여요
    다들 여유가 없어보이니 당분간 만나지 말든지요

  • 10. .....
    '19.12.16 11:35 AM (1.225.xxx.49)

    당분간 만나지마세요. 만나고나서 기분좋아야친구지. 기분만 나빠지면 친구아니라고 샹각해요
    그리고 담에 만날때는 더치하자고 얘기하세요

  • 11. ,,,
    '19.12.16 11:48 AM (121.167.xxx.120)

    그런 모임이면 회비 걷고 그안에서 해결 하세요.

  • 12. ...
    '19.12.16 11:55 A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생일엔 보통 그렇게 하잖아요. 생일자가 밥 사고 선물 받고. 집 초대해서도 당연히 집주인이 장보고 음식 만들어 대접하고요. 생일 아닌 다른 때에도 얻어먹는 친구들이라 맘상한 게 쌓인 건가 봐요. 설마 친구들 생일에 친구들이 밥 안 사요? 자기들 생일엔 싹 입 닦는 거라면 손절하세요.
    귀찮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나이 들어갈수록 생일 챙겨주고 챙겨받는 친구들이 소중하다 싶어요. 그게 돈으로 환산하면 차라리 내 돈으로 사는 게 낫지 싶을 수 있지만, 그 핑계로 만나고 맘 써주고 그러는 건데, 너무 계산적이에요.

  • 13. ....
    '19.12.16 12:11 PM (175.213.xxx.173)

    저 60대 중반입니다.
    늙어갈수록 친구가 중요해요.
    젊은 사람들과 애기하면 공감대가 없어요. ^^
    제 친구들 경제 사정도 다 틀리지만 40년 넘게 잘 만나고 있지요..
    만날때 회비를 냅니다..남으면 모아놓아요.
    친구들중 한 명이 좋은 일 있으면 그날 식후에 커피 사구요..
    정기적 모임 말고 생일때도 만나는데요(이 때는 회비 액수가 좀 큽니다)
    생일 당사자는 돈을 안내고, 친구들이 모은 돈을 당사자한테줍니다.
    생일 당사자는 그 돈으로 밥을 사고 나머진 갖는 거죠..
    밥 사는 액수도 거진 비슷하게사요...정말 즐겁죠...
    친구들과 즐겁게 만나세요.
    우린 만나면 그럽니다. 우리가 한달에 한번씩 만나도 앞으로 몇 번이나 만나겠냐구요..
    아파서 못 만날때까지 부지런히 만나자구요..

  • 14. 동감
    '19.12.16 1:30 PM (223.186.xxx.7)

    위 60대중반이신분, 멋진 친구관계이시네요.

  • 15. 에효
    '19.12.16 3:58 PM (125.238.xxx.238) - 삭제된댓글

    그런 친구들을 왜 만나세요.
    친구들을 진상으로 만든 건 원글님 자신이세요.
    왜 밥값은 계속 내서 호구가 되셨나요.
    아니다 싶을 때 더치페이로 선 그셨어야죠.
    생일 챙기는 거 싫다는데 받고싶지도 않은 선물 강제로 주고 비싼밥 얻어먹겠다는 얌체들 편드는 사람들이 다 있네요.

  • 16. 생일은 커녕
    '19.12.16 9:36 PM (112.157.xxx.5)

    아프다고 알아달라고 징징 거리다 한마디 했더니 잠수타고 또 하나는 내가 잘 되면 안색 변하고 ..참
    나이 50후반인데도 그럽니다.

  • 17.
    '20.1.2 11:55 AM (175.223.xxx.205)

    평소에도 원글님이 밥많이 사는데 생일날 까지 저러니 기분이
    당연 안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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