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의바르게 선하게 살려고 하는데 왜 매일 겉돌까요?

. 조회수 : 3,517
작성일 : 2019-12-15 19:06:26
마음도 써주고 나름 선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왜 늘 어디서든 겉돌고
결국은 사실 잘못한 사람은 저 사람인데 그사람주변에 사람이 남아 있고
저는 결국 회피하다가 피하게 되고
많이 참는다 생각하는데 왜 이리 인복이 없을까요
IP : 61.98.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15 7:10 PM (211.59.xxx.145) - 삭제된댓글

    정말 선하고 즐거운 마음은 아니고 선해야 한다는 마음으로만 하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상대에 대해 화가 나도 서운해도, 그래도 선해야지 하는 내면의 강요로 늘상 상대에게 잘해주는 거요.
    이건 자기 자신에 대해 솔직하지 못하고 상대에 대해서도 솔직하지 못한 관계를 맺는 거라서요.
    그리고 특히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거예요.
    그러니 상대도 원글님 대할때 속마음은 아닌거 같은데 행동은 다르니 아주 가깝게 느껴지지 않을 듯.

  • 2. ...
    '19.12.15 7:10 PM (116.36.xxx.130)

    내 마음안에 나를 가운데에 두세요.

    자기 자신에게 마음을 쓰고
    다가오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생각하지 마세요.
    아무리 친해도 잠시잠깐 본 사람과 평생 본 사람은 다른 법이니까요.

  • 3.
    '19.12.15 7:19 PM (175.117.xxx.158)

    내가 이만큼해주는데ᆢ넌 요만큼도
    이런 맘으론 상대맘을 못움직인다 생각해요 결국댓가ᆢ

  • 4. 영향력 매력
    '19.12.15 7:25 PM (115.143.xxx.140)

    매력이 있거나 영향력이 있는 사람에게 끌려요.
    착한 사람은 그게 매력이 된다면 모를까 그냥 착해서는
    사람을 못 끌어요.
    그러니 사회생활이 힘들겠죠.

  • 5. ...
    '19.12.15 7:27 PM (42.82.xxx.252)

    기가 약해서일까요?사람도 동물이다보니 기센곳에 가서 부비더라구요..근데..너무 남한테 잘하러 하지마세요...무시해요..사람들이

  • 6. ...
    '19.12.15 7:28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궁금한 사람이 되세요. 착한 사람에겐 아무 것도 안 궁금해요.

  • 7. 요즘
    '19.12.15 7:48 PM (182.208.xxx.58)

    트렌드가 그렇죠.
    선하고 진득한 것보단
    당당하고 재밌는 게 어필하니깐요.

    하지만
    유류상종이라고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있으면 또 천천히 가까워지더라고요 ㅎ

  • 8. ....
    '19.12.15 8:10 PM (221.157.xxx.127)

    다른사람에게 잘보이려고 살지마시고 그냥 원글님 인생 사세요 남한테 착하단소리 들으려고 어떤행동을 하지마시고 타인에게 도움이되면 좋지만 내가 원하는일을 우선으로 하세오ㅡ

  • 9. ...
    '19.12.15 8:14 PM (59.5.xxx.208)

    회사 부하직원이 굉장히 착하고 예의바르고 싫은 소리도 못하고 항상 손해보며 살겠다는 생각으로 사는 친구가 있어요. 근데 1을 댓가 생각없이 주면 1이나 1 이상을 빚갚듯 되돌려 주려고 하는데 그런 행동이 되려 부담되어서 거리감이 생기더군요. 빚쟁이한테 빚갚듯 정을 갚으려고 동동거리는 모습이 되려 가까이하기 부담스러운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를 댓가없이 줄 수도 있고 누군가가 의도없이 순수히 줄 때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서로 편해질 수 있다는걸 그 친구를 보며 깨닫고 있어요.

  • 10.
    '19.12.15 9:57 PM (119.149.xxx.19)

    좋은글이네요

  • 11. ㄷㅈㄴㅁ
    '19.12.15 11:21 PM (118.47.xxx.226)

    매력 있거나 영향력 있는 사람을 2222
    근데 그 사람이 악인일 경우에 좋은 운이 가고 나면
    그 업보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 사람들도 떠나가더라구요
    정말 나라나 지역을 대표할 정도의 복이 많은 사람이 아닌 이상 운이 안 좋으면 나락으로 떨어져요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화이팅~~~

  • 12. 저도
    '19.12.15 11:31 PM (118.35.xxx.230)

    저도 원글님 같아요.
    억울해 보이는 사람 편들어 주면 어느새 나 빼고 둘이 친해져 있고~
    선하고 무던하니 이용 당하기도 쉽고

    선한 사람은 만만히 보고 오히려 성깔 있는 사람 눈치를 보고 비위 맞추고

    마인드를 바꾸려고요
    손해 보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니 진짜 손해만 봐요
    절대 손해 보는 짓은 안한다
    누구에게도 얕잡아 보이지 말자
    정확하고 깐깐하게 따진다
    사람에 말에 휩쓸리지 말자

  • 13. 인복 맞는말일지도
    '19.12.16 12:36 AM (110.10.xxx.74)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에게 미련두지 말자구요.
    사람안붙는 사람 있을 수 있어요.

    너무 복잡한동네에 혼자 조용히 살거나
    너무 없는동네에 혼자 고민없이 살거나
    너무 잘사는 동네에 혼자 너무 평점하게 살거나 하는식으로
    안어울릴 수 있어요.

    흔히 자기꽈가 아니라서 그런것같아요.

    제동생은 좀 허당이고 돈 잘 써요.
    주변에 진상들만 널렸는데 자긴 그래도 그애들 착하고 좋대요.
    그런식이죠.

  • 14. 둥글둥글
    '19.12.16 9:22 PM (175.121.xxx.62)

    원글님 감사합니다. 댓글이 좋아 저장할게요.

  • 15. ....
    '19.12.16 9:37 PM (119.205.xxx.234)

    댓글에 배우고 갑니다. 좋은 글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5261 멋진 하버드대 교수님 6 너무나 2019/12/17 2,329
1015260 아이때문에 속상해요. 2 인생이뭔가요.. 2019/12/17 2,060
1015259 고속성장 정시때 바뀌나요? 12 ㅇㅇ 2019/12/17 2,287
1015258 동양대 장경욱 교수 페북 - 조국 거짓 증언 종용 의혹에 대한 .. 10 피꺼솟 2019/12/17 3,671
1015257 흘러내리는 볼살 무슨 시술 받아야하나요 10 진짜싫다 2019/12/17 3,860
1015256 드뎌 입시판을 떠납니다 35 안녕.. 2019/12/17 7,339
1015255 이 배가 무엇때매 나오는걸까요? 5 궁긍 2019/12/17 1,888
1015254 운동화추천 좀 해주세요 3 추천 2019/12/16 1,441
1015253 핫핑크색 롱스커트 잘 입어질까요? 4 잘입어질까요.. 2019/12/16 1,452
1015252 아파트 마을 문고에서 봉사하시는 분 계세요? 1 궁금 2019/12/16 1,283
1015251 간만에 부동산 정책잘나온듯요. 14 몰디 2019/12/16 4,573
1015250 나의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6 먹먹함 2019/12/16 2,381
1015249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3 오함마이재명.. 2019/12/16 785
1015248 경희대 호텔경영이랑 이대 경영이랑 16 ㅇㅇ 2019/12/16 4,915
1015247 서울의대 학종 과탐 24 무지 2019/12/16 3,972
1015246 방금전에 모사이트에서 노브랜드인가ㅜ이마트 욕하는글 봤는데 6 ..... 2019/12/16 3,343
1015245 방금 마리텔에 나온 분 이연복쉐프와 너무 닮은꼴이네요. 3 마리텔 2019/12/16 1,482
1015244 동물 부심 쩌는 시댁 16 ... 2019/12/16 8,839
1015243 VIP의 온유리 개짜증 21 zzz 2019/12/16 8,503
1015242 70대 후반 아버지가 단 것을 못 드세요. 3 ... 2019/12/16 2,224
1015241 이것도 노화의 증상일까요? 17 사과 2019/12/16 7,887
1015240 노무현대통령님이 그리우신 분들 보세요. 3 젊은시절의 2019/12/16 1,008
1015239 어머니 친구들 모임갔다왔는데 다 대통령 욕한다고ㅠㅠ 48 미쳐ㅠ 2019/12/16 11,307
1015238 vip ....내가 이걸 왜 보고있지 16 누구냐 2019/12/16 7,839
1015237 한창인 남자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갈 때 2 ... 2019/12/16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