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장조립라인에서 근무하시는 분이나 관리자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19-12-15 17:18:45

거기서 조립일하는게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해요.

저희 아들아이 보내보고 싶은데요.

저희 아이가 공부는 보통으로  중간 정도 성적인데요.

뭐랄까 한번에 지시사항이나 말귀 바로바로 알아듣고 이런게 안돼요.

그래서 영업직이나 대인관련 업무는 어렵고 그냥 가만히 앉아서 매뉴얼대로 단순한 반복작업 하는거 시켜보고 싶은데요.

전에 여기 올라온 거 보니 거기도 텃세 심하고 분위기 살벌하고 갈군다고 어느 분이 그러시더라고요..ㅜㅜ

저희 애가 눈치 이런거 없고 눈치껏 빠릿빠릿 적응 이런게 안돼요.

그래서 만일 그런데 가면 텃세에 구박 받지 않을지 염려가 돼요..

안그래도 사회성 부족해서 학교 다닐때부터 상처 많이 받고

기본적으로 주눅들고 사회에 두려움이 있는 상태라 또 상처 받지않을까 엄마로서 걱정됩니다.

자칫하면 영영 사회 나가는거 포기하게 될까 두렵기도 하고요..

하지만 재촉 안하고 잘만 가르쳐주면

주어진 일은 고지식할 정도로 애 자체는 아주 순하고 순진하고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하고요.

이런 업종 경험 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업장마다 분위기가 다른지 아님 대부분 그렇게 살벌한지요..

보통 일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이런 애 한번 보내봐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내용 추가할게요

본인은 이런 업종 가는건 거부감 없어요.


IP : 117.111.xxx.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9.12.15 5:23 PM (61.253.xxx.184)

    애가 자기의지가 있어야 가능하죠.
    본인은 준비가 없는데 등떠밀려 가면 똑같은 결과가 나오겠지요.

    진입장벽 낮은곳은.....거의 동물의 세계입니다....82에서도 많이 보잖아요
    서로 못잡아먹어...안달..

  • 2. ...
    '19.12.15 5:2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거기가면 그런 스타일은 적응 절대로 못하죠....20대떄 휴대폰 조립공장에서 일해본적 있어요..거기가면 본인자체가 너무 힘들듯 싶어요.. 솔직히 그런 스타일 가면 많이 갈구당할테구요... 텃세도 심하고.. 일단 행동이 빠릿빠릿하고 눈썰미도 좋고 해야 뭐 하나를 가르쳐 주면 빨리빨리 습득을 해서 해야 그래도 그사람들이랑 어울려 일을 할수가 있죠...

  • 3. ...
    '19.12.15 5:2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거기가면 그런 스타일은 적응 절대로 못하죠....20대떄 휴대폰 조립공장에서 일해본적 있어요..거기가면 본인자체가 너무 힘들듯 싶어요.. 솔직히 그런 스타일 가면 많이 갈구당할테구요... 텃세도 심하고.. 일단 행동이 빠릿빠릿하고 눈썰미도 좋고 해야 뭐 하나를 가르쳐 주면 빨리빨리 습득을 해서 해야 그래도 그사람들이랑 어울려 일을 할수가 있죠.. 윗님 말씀대로 진입장벽 낮은곳은 가지 마세요.. 상처 많이 받아요.. 저도 2년정도 악착같이 돈모으고 나왔던 경험이 있네요 ...

  • 4. ...
    '19.12.15 5:37 PM (175.113.xxx.252)

    거기가면 그런 스타일은 적응 절대로 못하죠....20대떄 휴대폰 조립공장에서 일해본적 있어요..거기가면 본인자체가 너무 힘들듯 싶어요.. 솔직히 그런 스타일 가면 많이 갈구당할테구요... 텃세도 심하고.. 일단 행동이 빠릿빠릿하고 눈썰미도 좋고 해야 뭐 하나를 가르쳐 주면 빨리빨리 습득을 해서 해야 그래도 그사람들이랑 어울려 일을 할수가 있죠.. 윗님 말씀대로 진입장벽 낮은곳은 가지 마세요.. 상처 많이 받아요.. 저도 2년정도 악착같이 돈모으고 나왔던 경험이 있네요 ... 한마디로 남자들 노가다판이랑 분위기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 5. ..
    '19.12.15 5:43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휴대폰공장했었는데 조회,점심시간,쉬는시간 있고 끼리끼리 모여 다니는게 공장이야말로 단체생활이에요. 실수하거나 일 밀리면 바로 와서 와서 큰소리로 쪼아대요 남자애들은 똘똘하거나 욕먹어도 우직하게 버티는애들이 오래 다니더라구요

  • 6. ..
    '19.12.15 5:45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휴대폰공장했었는데 조회,점심시간,쉬는시간 있고 끼리끼리 모여 다니는게 공장이야말로 단체생활이에요. 실수하거나 일 밀리면 바로 와서 큰소리로 쪼아대요 남자애들은 똘똘하거나 욕먹어도 우직하게 버티는애들이 오래 다니더라구요

  • 7. 재촉
    '19.12.15 5:58 PM (1.233.xxx.68)

    재촉 안하고 일 잘 가르쳐주고 ...
    이런곳 없습니다.
    사람이 기계를 대신하는곳인데 재촉을 안할 수 없어요.

    저라면 아이에게 제빵기술 가르쳐서 빵집 차려주겠어요.

  • 8. ....
    '19.12.15 6:32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동물의 세계

    생각만큼 텃세 심하지 않아요.
    그라고 여기서 말하는 것처럼 사람들 나쁘지 않아요.
    여긴 육체 노동자들을 무슨 야생 들개처럼 묘사하는데
    그 정도 아니예요.
    의외로 다들 착해요~

  • 9. 호이
    '19.12.15 6:55 PM (222.232.xxx.194)

    제빵이...일머리없으면 하루종일 빵굽다 밤까지 하더라고요
    오전중에 다 끝나거든요 보통...
    느린 빵집 하루종일 빵굽는집으로 블루오션이 될수도 있겠네요

    적성검사나 직업선호도검사 만힝 해보시고 아이에게 맞는걸 찾아주세요

  • 10. ...
    '19.12.15 8:10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생산직 경험있는데요. 공장에서 일하려면 정말 빠릿빠릿한게 필요해요. 본인도 못버티고 회사에서 며칠 보고 그만 나오라고 할수있어요. 창업 가능한 기술 배우시는게 나을거예요.

  • 11. .ㆍ.ㆍ
    '19.12.15 9:53 PM (106.101.xxx.37)

    공장이대부분 저학력자다 보니 사람들이 거칠텐데
    견딜수있을까요?

  • 12. ....
    '19.12.16 12:24 PM (124.50.xxx.140)

    조언 주신분들 감사해요. 재고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3796 핸드캐리되나요? 6 항공기 수화.. 2019/12/16 1,268
1013795 남자들중 여자 대쉬를 의외로 좋게 4 ㅇㅇ 2019/12/16 2,982
1013794 롱패딩 브랜드 알려주세요~ ... 2019/12/16 652
1013793 양준일이 슈가맨에서 한말 15 진짜 2019/12/16 7,335
1013792 외국어공부는혼자서는 힘들까요? 3 공부 2019/12/16 1,676
1013791 어제밤 '살인의추억' 영화 ebs 본후 5 봉봉봉 2019/12/16 3,158
1013790 40대후반 방구소리와 트름소리가 전보다 커졌어요 8 2019/12/16 3,839
1013789 암스테르담에서 버스나 기차로 구경할 수 있는 독일 북부 마을 있.. 5 독일 가시는.. 2019/12/16 924
1013788 냉동치료2회 후에 나아진 것 같지 않고 더 커졌어요. 도와주세요.. 14 사마귀 2019/12/16 4,884
1013787 전 세계 원전 10여년간 438→417기로 감소..발전 비중도 .. 4 기사 2019/12/16 659
1013786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안좋았떤 과거일두가지가 떠올라요 10 지나가리라 2019/12/16 1,965
1013785 붙임성 없고 무관심한 성격탓에 결혼생활이 힘드네요 14 .. 2019/12/16 6,143
1013784 패딩 브랜드 중 솔방울같이 생긴 마크 10 솔방울처럼 .. 2019/12/16 4,600
1013783 장*락,대*사랑같은 변비약 5 ㅁㅁㅁ 2019/12/16 1,505
1013782 뉴욕 타미스 여행사는 어떤가요? 뉴욕 2019/12/16 727
1013781 서울 아파트 너무 비싸다 17 자유 2019/12/16 5,443
1013780 왜 양준일 양준일 난리인지 알겠어요ㅠㅠㅠ 41 이 새벽에 2019/12/16 18,404
1013779 남편이 너무 꼬셔요. (욕하지 마셈) 58 독립 2019/12/16 20,945
1013778 초5 여아 시계 골라주세요 2 ㅇㅇ 2019/12/16 792
1013777 저도 스카프,머플러가 많은데 버리기가 쉽지 않네요;; 5 다 사연이 2019/12/16 3,570
1013776 머랭쿠키가 무슨 맛인가요? 7 ... 2019/12/16 2,950
1013775 '빅벤 6개' 부피의 치명적 방사성물질 100만년 저장할 후보지.. 9 기사 2019/12/16 1,593
1013774 내일은 꼭 패스트트랙 끝내요 2 지긋지긋 2019/12/16 719
1013773 수박 냉장고에서 며칠 갈까요? 1 ... 2019/12/16 840
1013772 수능배치표 받을수있나요? 4 수늘배치표 2019/12/16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