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장조립라인에서 근무하시는 분이나 관리자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9-12-15 17:18:45

거기서 조립일하는게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해요.

저희 아들아이 보내보고 싶은데요.

저희 아이가 공부는 보통으로  중간 정도 성적인데요.

뭐랄까 한번에 지시사항이나 말귀 바로바로 알아듣고 이런게 안돼요.

그래서 영업직이나 대인관련 업무는 어렵고 그냥 가만히 앉아서 매뉴얼대로 단순한 반복작업 하는거 시켜보고 싶은데요.

전에 여기 올라온 거 보니 거기도 텃세 심하고 분위기 살벌하고 갈군다고 어느 분이 그러시더라고요..ㅜㅜ

저희 애가 눈치 이런거 없고 눈치껏 빠릿빠릿 적응 이런게 안돼요.

그래서 만일 그런데 가면 텃세에 구박 받지 않을지 염려가 돼요..

안그래도 사회성 부족해서 학교 다닐때부터 상처 많이 받고

기본적으로 주눅들고 사회에 두려움이 있는 상태라 또 상처 받지않을까 엄마로서 걱정됩니다.

자칫하면 영영 사회 나가는거 포기하게 될까 두렵기도 하고요..

하지만 재촉 안하고 잘만 가르쳐주면

주어진 일은 고지식할 정도로 애 자체는 아주 순하고 순진하고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하고요.

이런 업종 경험 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업장마다 분위기가 다른지 아님 대부분 그렇게 살벌한지요..

보통 일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이런 애 한번 보내봐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내용 추가할게요

본인은 이런 업종 가는건 거부감 없어요.


IP : 117.111.xxx.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9.12.15 5:23 PM (61.253.xxx.184)

    애가 자기의지가 있어야 가능하죠.
    본인은 준비가 없는데 등떠밀려 가면 똑같은 결과가 나오겠지요.

    진입장벽 낮은곳은.....거의 동물의 세계입니다....82에서도 많이 보잖아요
    서로 못잡아먹어...안달..

  • 2. ...
    '19.12.15 5:2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거기가면 그런 스타일은 적응 절대로 못하죠....20대떄 휴대폰 조립공장에서 일해본적 있어요..거기가면 본인자체가 너무 힘들듯 싶어요.. 솔직히 그런 스타일 가면 많이 갈구당할테구요... 텃세도 심하고.. 일단 행동이 빠릿빠릿하고 눈썰미도 좋고 해야 뭐 하나를 가르쳐 주면 빨리빨리 습득을 해서 해야 그래도 그사람들이랑 어울려 일을 할수가 있죠...

  • 3. ...
    '19.12.15 5:2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거기가면 그런 스타일은 적응 절대로 못하죠....20대떄 휴대폰 조립공장에서 일해본적 있어요..거기가면 본인자체가 너무 힘들듯 싶어요.. 솔직히 그런 스타일 가면 많이 갈구당할테구요... 텃세도 심하고.. 일단 행동이 빠릿빠릿하고 눈썰미도 좋고 해야 뭐 하나를 가르쳐 주면 빨리빨리 습득을 해서 해야 그래도 그사람들이랑 어울려 일을 할수가 있죠.. 윗님 말씀대로 진입장벽 낮은곳은 가지 마세요.. 상처 많이 받아요.. 저도 2년정도 악착같이 돈모으고 나왔던 경험이 있네요 ...

  • 4. ...
    '19.12.15 5:37 PM (175.113.xxx.252)

    거기가면 그런 스타일은 적응 절대로 못하죠....20대떄 휴대폰 조립공장에서 일해본적 있어요..거기가면 본인자체가 너무 힘들듯 싶어요.. 솔직히 그런 스타일 가면 많이 갈구당할테구요... 텃세도 심하고.. 일단 행동이 빠릿빠릿하고 눈썰미도 좋고 해야 뭐 하나를 가르쳐 주면 빨리빨리 습득을 해서 해야 그래도 그사람들이랑 어울려 일을 할수가 있죠.. 윗님 말씀대로 진입장벽 낮은곳은 가지 마세요.. 상처 많이 받아요.. 저도 2년정도 악착같이 돈모으고 나왔던 경험이 있네요 ... 한마디로 남자들 노가다판이랑 분위기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 5. ..
    '19.12.15 5:43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휴대폰공장했었는데 조회,점심시간,쉬는시간 있고 끼리끼리 모여 다니는게 공장이야말로 단체생활이에요. 실수하거나 일 밀리면 바로 와서 와서 큰소리로 쪼아대요 남자애들은 똘똘하거나 욕먹어도 우직하게 버티는애들이 오래 다니더라구요

  • 6. ..
    '19.12.15 5:45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휴대폰공장했었는데 조회,점심시간,쉬는시간 있고 끼리끼리 모여 다니는게 공장이야말로 단체생활이에요. 실수하거나 일 밀리면 바로 와서 큰소리로 쪼아대요 남자애들은 똘똘하거나 욕먹어도 우직하게 버티는애들이 오래 다니더라구요

  • 7. 재촉
    '19.12.15 5:58 PM (1.233.xxx.68)

    재촉 안하고 일 잘 가르쳐주고 ...
    이런곳 없습니다.
    사람이 기계를 대신하는곳인데 재촉을 안할 수 없어요.

    저라면 아이에게 제빵기술 가르쳐서 빵집 차려주겠어요.

  • 8. ....
    '19.12.15 6:32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동물의 세계

    생각만큼 텃세 심하지 않아요.
    그라고 여기서 말하는 것처럼 사람들 나쁘지 않아요.
    여긴 육체 노동자들을 무슨 야생 들개처럼 묘사하는데
    그 정도 아니예요.
    의외로 다들 착해요~

  • 9. 호이
    '19.12.15 6:55 PM (222.232.xxx.194)

    제빵이...일머리없으면 하루종일 빵굽다 밤까지 하더라고요
    오전중에 다 끝나거든요 보통...
    느린 빵집 하루종일 빵굽는집으로 블루오션이 될수도 있겠네요

    적성검사나 직업선호도검사 만힝 해보시고 아이에게 맞는걸 찾아주세요

  • 10. ...
    '19.12.15 8:10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생산직 경험있는데요. 공장에서 일하려면 정말 빠릿빠릿한게 필요해요. 본인도 못버티고 회사에서 며칠 보고 그만 나오라고 할수있어요. 창업 가능한 기술 배우시는게 나을거예요.

  • 11. .ㆍ.ㆍ
    '19.12.15 9:53 PM (106.101.xxx.37)

    공장이대부분 저학력자다 보니 사람들이 거칠텐데
    견딜수있을까요?

  • 12. ....
    '19.12.16 12:24 PM (124.50.xxx.140)

    조언 주신분들 감사해요. 재고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5273 82글 쓸 때, 본문 첫 글자를 지우면 한글이 다시 안써지시나요.. 1 82글 쓸 .. 2019/12/17 483
1015272 내가 왜 이런걸 낳아서 고생일까 15 ㅇㅇ 2019/12/17 6,094
1015271 주위에 서울대생 엄마들은 어때요? 22 ㅇㅇ 2019/12/17 5,409
1015270 입시영어학원 예비초5 너무 빠를까요? 2 초5 2019/12/17 1,339
1015269 백두산 시사회 배우들 펭수대하는거보고 만정 떨어짐 13 안본다 2019/12/17 4,037
1015268 담임이 학원 안다니는 아이들은 인권이 없다고 했다네요 25 초5 2019/12/17 3,735
1015267 압구정에 단발커트 잘하는 미용실 어디 없을까요? 5 커트 2019/12/17 2,210
1015266 달리기 하시는분들. 옷 뭐 입고 하시나요? 5 ㅡㅡ 2019/12/17 1,391
1015265 세입자가 만기까지 퇴거를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4 ㅇㅇ 2019/12/17 2,803
1015264 바람을 왜 필까요??? 18 막돼먹은영애.. 2019/12/17 5,589
1015263 대학행정실취업 14 점순이 2019/12/17 3,267
1015262 학교선택 도움 부탁해요 5 고3 2019/12/17 1,261
1015261 동의대 건설공학부와 신라대 회계세무학과 7 학교선택 2019/12/17 1,610
1015260 요즘에 나오는 백다다기 오이로 오이지 담가도 되나요? 7 ... 2019/12/17 1,556
1015259 月150만원 기초생활 지원에도 '인천 父子'는 왜 배가 고팠을까.. 53 ..... 2019/12/17 7,455
1015258 단단한 감자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요? 3 비누인형 2019/12/17 773
1015257 구스롱패딩 3 방555 2019/12/17 1,610
1015256 김치가 너무 싱겁습니다 ㅜㅜ 8 김치 2019/12/17 2,043
1015255 양준일씨 팬들 GD좀 까고 다니지 마세요 30 dd 2019/12/17 3,742
1015254 영화 결혼 이야기 보고 뻘소리 8 행인15 2019/12/17 2,033
1015253 빨래방 이용 해보신 분 계세요? 8 ㅇㅇ 2019/12/17 3,015
1015252 실면도..어떤가요? 2 evecal.. 2019/12/17 1,375
1015251 검사내전 보신 분 계시나요 6 열혈사제 2019/12/17 2,414
1015250 생각지도 못한 돈 1 어쩌다 2019/12/17 1,958
1015249 한 20여년전 지방 부동산에 대해 여쭙습니다. 4 ㄱㄴ 2019/12/17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