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을 사귀는데 여자 몸매가 어느정도로 중요한건가요?

ㅇㅇㅇ 조회수 : 11,452
작성일 : 2019-12-14 22:17:13

스카이나 엘리트 모범생, 집안 좋은 남자 말고
평범한 수준의 남자 만나려면 몸매가 많이 중요한 걸까요.

전 이제 40목전인데 이미 20대부터 남친사귀고
남자에 관심갖는 애들은 내내 다이어트..관리
지금도 82포함 하루에 식사 한끼하고 다이어트,
운동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는데.. 제눈엔 그저 스쳐가는 배경 같아요

남자를 잘 모르겠고 친구도 적고..
사회성 떨어지는 타입이라 먹는게 유일한 인생의 낙이었어요.
제가 이상한 거겠죠..ㅜㅜ
눈은 높은데 주위에 괜찮은 남자도 없었고....20초반때
대쉬하는 남자중 마음에 드는이나 사귈맘도 없었고...그래서 몸매관리할 생각이 안들었어요.
아는 친구 하나도 여자는 키와 몸매 되면 남자들한테서는 이미 게임 끝이라 하구요..

타고난 몸매가 키도 작고 비율도 짧뚱하고..
몸 자체가 어딘지 아줌마스러워서요.
(살이 많이 찐건 아닌데 허리도 없고 통통하니 배가 툭 튀어나왔네요)

그런데 20대부터 전연령대 여자들이 다이어트 열풍인데
저만 동떨어진인간 같은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래서 궁금한건데...남자사귀는데 키, 몸매, 비율이 어느정도로 중요힌건가요?
이미 많이 늦었지만...뒤늦게 또래라도 사귀려면 지금에서라도 관리해야하나싶어서요..
IP : 39.7.xxx.21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이면
    '19.12.14 10:18 PM (61.253.xxx.184)

    그 무엇보다도
    돈이.............제일 중요할거 같은데요.......
    남자도 돈
    여자도 돈.....죄송해요....

    돈이 아니면 능력

    남자도..여자도...또 죄송해요....

  • 2. ...
    '19.12.14 10:18 PM (1.231.xxx.157)

    남자들은 몸매 좋은 여자를 선호한단 말을 듣기는 했어요
    뭐 좋은게 좋은거니 노력해보세요

  • 3. ..
    '19.12.14 10:19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얼굴이 가장중요하고
    뚱뚱하면 안되죠
    남자기준에서 통통
    이게 볼륨감 말하더라구요 빼빼마른여자에 성괴 가장싫어하던데
    못생긴여자보다 뚱뚱한거 더 싫어해요

  • 4. 지나가리라
    '19.12.14 10:20 PM (180.69.xxx.126)

    여자들도얼굴보다 키크고 몸좋은 섹시한 ..예를들면 강다니엘을 좋아하자나요
    마른몸보다는 가슴있고 허리 잘록하고 엉덩이큰게 좋아요 ..깡마르게 빼지말고 ..근육으로 이쁘게 만들어봐요

  • 5. 음
    '19.12.14 10:24 PM (121.168.xxx.22)

    오늘 예전 동물농장을 진행했던 윤현진 아나의 다이어트 전 사진을 봣거든요 진짜 살을 많이뺏더라구요 살은 미모를 가리는듯합니다 살만빼도 코는 더 오똑 얼굴을 갸름 허리는 날씬되니까요

  • 6. .....
    '19.12.14 10:25 PM (221.157.xxx.127)

    아줌마 삘나면 게임끝이에요 ㅜ

  • 7. 말씀만으론
    '19.12.14 10:26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말씀만 봐선 그리 찌지 않았을 것도 같은데. 혹시 몸무게가 얼마나 나가시나요.?

  • 8. 말씀만으론
    '19.12.14 10:28 PM (223.62.xxx.104)

    말씀만 봐선 그리 찌지 않았을 것도 같은데. 혹시 몸무게가 얼마나 나가시나요.? 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생각하시는 거 아닐까~

  • 9. ㅇㅇㅇ
    '19.12.14 10:29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뚱뚱한 여자는 엥겔지수만 높이고
    벌어서 다 똥만드는거임

  • 10. 음
    '19.12.14 10:35 PM (211.36.xxx.46)

    이제 나이도 있고 20대 기준은 포기하고 그 나이에 맞게 뚱뚱해도 여성스럽게 꾸미면 되죠
    S라인은 포기해도 여자다움은 포기하지 마시길~
    마찬가지로 남자가 배 나와도 남자다우면 끌리잖아요
    그리고 다이어트 한번도 안했음 작정하고 빼면 잘 빠질거에요 독하게 맘 먹고 빼보시던지요
    남자들은 나이 먹어도 여자 외모 포기 못해요

  • 11. ?
    '19.12.14 10:3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가슴엉덩이빵빵, 허리 잘록
    몸매라기보다는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게 유리하죠.

  • 12. ..
    '19.12.14 10:52 PM (218.148.xxx.164)

    외모는 첫관문 같은 거에요. 이걸 통과해야 성격 매력이나 다른 걸 보여줄 기회를 갖게 되는 거죠. 외모가 남자 사귀는데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는 건 아니지만 최소 필요 조건은 충족해야 되기에 무시할 수 없는 거죠. 여러 번 만나다가 남자가 여자를 정말 사랑(정이 들거나?)하게 되면 설령 나중엔 살이 쪄도 상관 없어 지는 거구요.

  • 13. 외모,
    '19.12.14 11:02 PM (124.53.xxx.149)

    중요하죠.
    근데 대화 안되면 말짱 꽝이에요.

  • 14. ..
    '19.12.14 11:17 PM (1.227.xxx.17)

    돈있고 몸매되면 완전좋죠 근데 일단처음에 호감이가고 사귀려면 군살정리는하시는게 좋아요 아무리 허리통짜에 짧뚱이어도 식단조절하고 개인피티받음 허리 라인생기고 힙도볼록해지고 군살다빠져요

  • 15. 아무래도
    '19.12.14 11:17 PM (223.62.xxx.196)

    무시못하죠.
    요즘은 여자의 외모도 보지만 남자키랑 몸매도 꽤 따지더라구여...
    이성간의 끌림에 시각적인건 배제하기 힘든거 같아요

  • 16. 아휴
    '19.12.14 11:19 PM (59.9.xxx.67)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가 아니라
    완전중요
    남자들 나이 먹고 배나오고 머리벗겨져두
    본인들 생각안하고
    여자들 몸매 외모 엄청 따지는거보고
    기절하는줄

  • 17. ..
    '19.12.14 11:55 PM (121.125.xxx.92) - 삭제된댓글

    전 성격이랑 능력이 젤 중요한 거 같던데요.
    능력남 옆에 외모 떨어지는 여자 있는 거 많이 봤어요.
    그리고 살 미친듯이 빼서 빼빼 말라봤자 병만 와요.
    지인 중 급격한 체중 감량 후에 불면증에 2년째 시달리는 사람, 3년째 위장장애에 시달리는 사람 있어요.
    심각하게 뚱뚱하지만 않으면 돼요.
    대화 안 통하면 만나서 섹스 밖에 할 게 없는데 그런 연애 해봤자 뭐가 그리 좋은가요.

  • 18. wisdomH
    '19.12.15 12:46 AM (116.40.xxx.43)

    인지하고 있으니 ..
    이제 살 빼는 노력하기

  • 19. ㅇㅇ
    '19.12.15 7:57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살빼고 운동하세요.
    나이가 30만 되어도 이런 댓글 안쓸텐데 현실적으로 40이면 노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나이예요.
    몸의 형태가 조금씩 달라져서 결국 노인이 되는 거예요.
    뒷모습만 봐도 노인인 줄 알잖아요.
    나이 들어 하는 연예는 외모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20. ㅇㅇ
    '19.12.15 8:00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살빼고 운동하세요.
    나이가 30만 되어도 이런 댓글 안쓸텐데 현실적으로 40이면 노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나이예요.
    몸의 형태가 조금씩 달라져요.
    근육이 뼈대가 지방 분포가 조금씩 노인스러워져요.
    운동해서 노화를 늦춰야 해요.
    나이 들어 하는 연예가 외모가 더 중요해요.

  • 21. ㅇㅇ
    '19.12.15 8:00 AM (73.83.xxx.104)

    살빼고 운동하세요.
    나이가 30만 되어도 이런 댓글 안쓸텐데 현실적으로 40이면 노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나이예요.
    몸의 형태가 조금씩 달라져요.
    근육이 뼈대가 지방 분포가 조금씩 노인스러워져요.
    운동해서 노화를 늦춰야 해요.
    나이 들어 하는 연애가 외모가 더 중요해요.

  • 22. 당연하죠
    '19.12.15 8:11 AM (112.152.xxx.146)

    3키로만 빼도 느낌이 확 다르고 운동 매일 하고 안하고에 따라서도 달라요.

  • 23. ㅇㅇㅇ
    '19.12.15 8:44 AM (175.223.xxx.156)

    고맙습니다~현실인식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빠른시일 내에 운동 시작해야할까봐요~

  • 24. ᆢ
    '19.12.15 9:2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40 이어도 미혼이면 살쫌빼심이ᆢ아가씨같아요
    피둥하면 금방 아줌마삘 나여 나이먹어보이고

  • 25. 이뻐야 되요
    '19.12.15 10:47 AM (124.5.xxx.61)

    기혼도 이뻐야 사회에서 더 대접해줘요. 다이어트가 최고 지름길이에요

  • 26. 올케가
    '19.12.15 1:56 PM (1.230.xxx.106)

    신혼인데 뚱뚱한 몸매인데 뱃살은 없고 허리는 잘록하니 있어요 뒤에서 남동생이랑 둘이 걸어가는거 보면 무지 귀여워요 피오나공주 같아요 남동생이 원래 마른 몸매 싫어했어요

  • 27. 보담
    '19.12.15 3:22 PM (39.118.xxx.40)

    전효성을 갓효성이라 남자들이 칭송하던데. 여자들기준으로 옷빨좋게 쭉빵한거말고.. 남자눈에는 전효성 키정도에 비율에 그정도얼굴이면 되는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315 메이크업베이스 쓰시나요? 11 쌩얼놉 2020/02/12 3,792
1035314 운전이 너무 어려워요 16 운전 2020/02/12 4,448
1035313 문대통령 사진 /청와대 페북 jpg 9 오늘남대문시.. 2020/02/12 1,658
1035312 갈비찜이 파는맛이 안 나고 너무 은은해요. 12 ㅇㅇ 2020/02/12 1,949
1035311 카메라나 휴대폰 사진 편집 사이트? 2 사진 2020/02/12 802
1035310 양육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도움 부탁드립니다. 18 ........ 2020/02/12 3,881
1035309 이용규님 더 내려놓음. 책 읽어보신 분~? 2 책 2020/02/12 992
1035308 일산에서 지인이 결혼하는데 가기싫네요 7 제목없음 2020/02/12 3,016
1035307 위챗에서 계속 지워지고 있는 우한 일기 -1 2 사탕별 2020/02/12 1,032
1035306 50년쯤후 죽음이 닥쳐올때ᆢ 15 언제가 젤 .. 2020/02/12 5,309
1035305 두마리의 뱀꿈을 꾸었어요, 3 빨간벽돌집 2020/02/12 2,329
1035304 지옥 같은 사회생활 10 ㅇㅇ 2020/02/12 3,312
1035303 데이비드 티같은 티백 없는 차들은 어디에 우려 마셔야하나요? 3 Y 2020/02/12 885
1035302 대학병원 X-선 가슴검사는 진료 전에만 찍으면되나요? 2 X-선 가슴.. 2020/02/12 662
1035301 혹시 모짜르트 오페라 중 이 곡 제목 아시는분...ㅠ 5 Angie 2020/02/12 934
1035300 시부상에 동네사람 왜부르냐는 댓글 보니 22 ... 2020/02/12 6,907
1035299 과자는 제 운명 같아요. 23 11 2020/02/12 4,951
1035298 쌀 20 키로 택배 보내보신분 있으신가요.. 12 택배 2020/02/12 4,426
1035297 코로나19 이제 좀 이성들이 돌아오나요 10 누구냐 2020/02/12 3,849
1035296 식빵 많~이 샀는데 보관문의요~~ 10 어쩔까나 2020/02/12 2,718
1035295 일산 중산1단지두산아파트 아시는 분~? 4 .. 2020/02/12 1,162
1035294 정알못.. 양승조 충남도지사요 4 ㅇㅇ 2020/02/12 762
1035293 봉감독 부모님 에피소드 들으니 제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25 저질 2020/02/12 5,604
1035292 꿈꾸고 2 예지몽 2020/02/12 436
1035291 생명의 전화 자원봉사자 교육 들어보신 분 2 ㅇㅇㅇ 2020/02/12 663
< 24361 24362 24363 24364 24365 24366 24367 24368 24369 2437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