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알아서 그냥 다녀도 되겠지만 소매치기도 무섭고
한 번 쫙 훑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서 시내 일일투어를 하려고 하는데요
맘에 드는 상품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18,000원이고
코스는 노트르람 대성당 -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 퐁뇌프 - 콩코드 광장 - 오페라 가르니에 -
파샤쥬 - 개선문 - 몽마르트 - 에펠탑..이런 일정으로 오전에 시작해서 오후에 마치는 것이구요
하나는 45,000원인데
샹젤리제 - 개선문 - 몽마르트 - 사크레쾨르 성당 - 라 팡아질 선술집, 파리의 연인 촬영지, 몽마르트 미술관 -
생피에르 성당, 달리 생가, 라 본 프라케트 - 물랭드라 갈레트, 바토라부아, 아멜리에 식료품점 - 사랑해 벽 -
바스티유 광장 - 보주광장 - 마레 지구, 생폴 생루이 성당 - 생 루이섬, 시테섬 - 노트르담 대성당 - 오페라 가르니에 -
에펠탑..이런 일정으로 역시 오전에 시작해서 오후에 마치는 것입니다.
45,000원 상품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18,000원 상품도 많이들 가는 것 같아서
파리 여행 다녀오신 82 님들에게 의견을 구합니다.
참고로 걷는 것을 좋아해서 워킹투어는 전혀 무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