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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영화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9-12-14 13:14:17
며칠전 버진리버 추천받고 봤어요.
첫 장면이 아름다운 강과 그 강을 둘러싼 숲을 좌악 비춰주는데, 아 이 드라마 내취향! 한 눈에 나의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죠.
깔리는 음악과 더불어 경관이 한 몫 하는 좋은 드라마였어요.
가끔 주인공의 연기인 듯한 부자연스런 연기가 눈에 들어오긴 했지만...

저도 추천합니다.
577프로젝트.
백상예술대상을 받으면 국토대장정을 하겠다고 한 배우 하 정우의 공약실천 영화예요.
땅끝마을 해남까지 20일동안 하정우. 공효진 동료 배우들이 함께 걷는 다큐멘터리 영화예요.

그리고 행복원정대.
스쿨버스를 개조하여 북남미 대륙을 종단하겠다는 젊은 커플의 이야기예요.
알래스카에서 멕시코까지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월터의 상상은 이루어진다.
버킷리스트 .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저에게도 추천해 주시기를 바라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IP : 110.8.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윌터의
    '19.12.14 2:16 PM (211.114.xxx.222)

    상상은 현실이된다.
    이 영화 저는 아이슬랜드 다녀와 봤어요.
    거기 배경이 아이슬랜드의 경치라서....
    다녀와보니 실감이 났는데....가기전에 보았으면 더 좋았을것같았어요.. 아름다운 피요르드해안의 마을도
    더 자세히 볼걸....

    강추합니다.

  • 2. 앗 윗님
    '19.12.14 3:10 PM (69.57.xxx.119)

    윗님. 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된다. 보고나서 아이슬란드 다녀왔어요. 2016년에요. ㅎㅎ 반갑네요^^
    저는 여름에 길게 다녀와서 인랜드도 들어가고 피요르드도 다녀왔어요!^^

  • 3. WR104
    '19.12.14 3:11 PM (118.220.xxx.36)

    저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별 기대하지 않고 봤다가 엄청 감동했던 영화에요. ^^
    버진리버도 꼭 봐야겠네요.

    그리고 저도 하나 추천하고 가자면
    '내사랑' 이라는 영화인데
    제목은 좀 촌스러울지도 몰라요. 주인공들도 후즐근한 시골사람들이고,
    그런데 보고 나서 눈물을 좀 많이 흘렸어요.
    실제 인물이라고 하는데, 그랜마 모지즈처럼 민속화 그린 여자 이야기.
    내 삶이 너무 초라하고 내가 사는 의미 없다 느껴질때 꼭 보시라고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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