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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짜는 노년에 대출없는 본인집에 연금생활해도 욕먹는군요.

육아의 끝이란 조회수 : 6,019
작성일 : 2019-12-14 09:34:22
지금은 사라진 글
아들키우는데 그 글 보고나니 참 기분이 그래요.
지금 나름 올인하며 키운다고 키우는데
그러고 좀 있다 나 노후하고 신세 안져야지 생각했는데
그 글보고나니 회의감이.. 헐....

결혼십년차 지남
남편억대연봉자 본인 400월수입
서울자가 대출연금적금등으로 남편월급 다 쓴다는거 보니 월급도 다주는 남편
친정도 못사는듯 손자봐주고 돈받아간다는거 보니
그런데 시댁에서 결혼할때도 돈안주고 지금 대출없는집에 연금으로 편하게 사는것 같아서 얄미워함


도대체 육아의 끝은 언제인가요?
죽어서 유산줘야 끝나는게 육아인가요?
IP : 175.223.xxx.7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4 9:39 AM (183.98.xxx.186)

    시어머니가 이사한다고 남편이 모아둔 돈 몇천 가져갔댔어요.
    그리고 애봐주면 친정엄마한테 수고비 드리는게 맞죠.

  • 2. 저는
    '19.12.14 9:39 AM (1.237.xxx.103)

    딸도 키우고 아들도 키우는데
    여기 없는 시짜들 몰려와서 댓글다냐며
    원글 옹호하는글,참 씁쓸했어요
    딱히 쪼들리지도않지만 넉넉하지도 않은 월급으로 최대한 교육,육아로 아이들에게 돈이 거의 다 들어가요.당장 학원비며 애들 키우느라
    우리부부는 노후가 없어요. 깨달았네요. 노후걱정할 처지가 아니라는걸.

  • 3. ??
    '19.12.14 9:41 AM (116.34.xxx.18)

    시어머니가 이사한다며 가져간돈은 남편 결혼전 모은거 아닌가요? 그건 며느리가 손 댈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친정에선 퍼주고 시가에선 가져가면 저 원망이 이해가는데 그게 아니니 별로 동의가 안되네요

  • 4. 욕심이죠
    '19.12.14 9:43 AM (124.54.xxx.37)

    돈 물려줬으면 지금보다 더 잘살수 있는데 그게 안되니 억울한거... 그냥 일반직장인들이 부모에게 돈 받아 더 잘사는거보면 사실 전문직도 소용없는거.. 요즘 보면 정말 부모덕이 세상에서 제일인것 같아요

  • 5. ..
    '19.12.14 9:44 AM (183.98.xxx.186) - 삭제된댓글

    결혼전 모았다는 말은 못본거 같아요. 최근에 있은일 아닌가요?

  • 6. 그돈물려주는거
    '19.12.14 9:45 AM (211.36.xxx.110)

    항상 시댁에만 난리죠 친정은 못퍼줘서 안달복달하는게 저린 여자들 특징이에요 전생이 거지였는지...

  • 7. ...
    '19.12.14 9:46 AM (175.113.xxx.252)

    진짜 시짜 타령 진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원글 편안들어주면 시짜 떼로 몰려왔다느니.. 그럼 자기들은 친정에서 시짜 아닌가..???? 그런글 볼때 그 원글 보다는 시짜 타령하는 그사람들이 더 꼴보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기 밑에글 쓰는 시어머니도 있긴 하겠다 하는 생각 들때 있구요..

  • 8. 시짜
    '19.12.14 9:46 AM (219.250.xxx.4)

    시짜는 원죄

    남편 돈 한푼 못 받는다는 그 마인드
    자기번돈 400으로 산다는 그 마인드
    연금으로 사는 시모가 싫음

    물구나무로 서서 세상가치를 판단해도 모를 가치관

  • 9. 육아의 끝이란
    '19.12.14 9:47 AM (175.223.xxx.79)

    결혼하기전이었던듯 하네요.
    저도 결혼전 몇천가져가서 이사간거 쫌은 그랬으나
    결혼전이고 털어야 하지않나요?

    결혼후 돈가져가면 문제인데

  • 10. wisdomH
    '19.12.14 9:49 A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약탈자 심보 며르리더라구요.
    돈도 남편보다 못 벌면서..
    .
    대체 시가가 왜 돈을 주어야 하는지..

  • 11. ㅎㅎ
    '19.12.14 9:49 A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결혼전 남편이 모은 돈 몇천이라고 했음.
    이건 뭐 시집 식구는 우리 가족에 포함 안 되는 거라질 않나
    성인 돼 각자 폐 안 끼치고 잘 살면 되는 줄 알았더니
    대출없는 집에서 연금 받으며 사는 게 얄밉다질 않나.
    다 털어 주고 생활비 받아야 될 처지되면 생활비 꼬박꼬박 줄 건지.

  • 12. wisdomH
    '19.12.14 9:49 AM (211.36.xxx.167)

    약탈자 심보 며느리더라구요.
    돈도 남편보다 못 벌면서..
    .
    대체 시가가 왜 돈을 주어야 하는지..

  • 13. 그거야
    '19.12.14 9:51 AM (14.52.xxx.225)

    그런 며느리가 웃기는 거죠. 신경쓸 필요가 있나요?
    그저 아들 교육 정말 똑바로 시키고 며느리 후보는 철저하게 뒷조사, 검증해서 탈이 없게 해야죠.
    며느리 잘못 들이면 재산 말아 먹어요.
    그런 말이 있어요. 여자가 남편 잘못 만나면 자기 가정만 죽쑤는데
    남자가 여자 잘못 만나면 집안이 풍비박산 난다고.

  • 14. ..
    '19.12.14 9:52 AM (65.110.xxx.6)

    신혼 철없을때야 그런원망한다쳐도 결혼 십년넘고 본인도 자식키우면서 그런소리하기 쉽지않을텐데..무슨자신감으로 난 내돈 다 자식줄거라 하는지..
    늙어 아프고 병원비 들어가봐요. 자식한테 준돈 내놓으라 할거에요 어쩔거에요. 늙어 자기앞가림만해도 보통은 되는 시부모에요.
    하다하다 이젠 연금타쓰는것까지 꼴보기 싫고 그냥 돈 다 자식내주고 기초연금만으로 살아가야 속이 시원할지.
    솔직히 저럴거면 맞벌이 안하는게 낫지..애봐준다는 명목으로 친정부모님은 그저 안타깝고 애처롭고 돈 드려도 하나 아깝지않으면서..시부모는 어짜피 애 맡길 생각도 없으면서 안봐줬다 욕하고 안보태준다 욕하고 맞벌이 유세도 저런 유세가 없네요. 그래봐야 남편이 두배이상 벌더구만.

  • 15. 000
    '19.12.14 9:57 AM (122.35.xxx.69)

    댓글도 달았는데 원글이 사라졌어요.
    지금 다시 씁니다.
    친정에서도 결혼할때 대준 돈 없는데 시댁이 돈 안대줬다고 징징거리는거 반칙아닌가요? 친정에서 돈 안준건 안섭섭해요?
    지금 40대면 친정어머니한테 도움받는다는 이유로 돈드리지 말고 일주일에 두번 정도 도우미 부르세요. 안그럼 친정어머니한테 드리는돈은 돌아가실때까지 드리게되요.

  • 16. ...
    '19.12.14 9:57 AM (124.50.xxx.22)

    여자기 남편 잘못 만나면 인생이 바뀝니다.
    주변에서 보고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여자가 남자 진짜 잘 만나야

  • 17. OOO
    '19.12.14 9:59 AM (122.35.xxx.69)

    그 글은 남편과 시모가 여자를 잘 못 들인거던데요.

  • 18. ...
    '19.12.14 10:01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도 위에 122님 같은 의견에 공감요.. 시댁에서 돈주는건 섭섭하고 친정에서 돈안주는건 안섭섭한가요.. 만약에 친정에서 딱히 받을거 없으면.. 시댁에서 안주는건 뭐 그려려니 할것 같거든요.. 주면 고마운거구요..

  • 19. ...
    '19.12.14 10:01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도 위에 122님 같은 의견에 공감요.. 시댁에서안 돈주는건 섭섭하고 친정에서 돈안주는건 안섭섭한가요.. 만약에 친정에서 딱히 받을거 없으면.. 시댁에서 안주는건 뭐 그려려니 할것 같거든요.. 주면 고마운거구요..

  • 20. ..
    '19.12.14 10:0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도 위에 122님 같은 의견에 공감요.. 시댁에서 돈안주는건 섭섭하고 친정에서 돈안주는건 안섭섭한가요.. 만약에 친정에서 딱히 받을거 없으면.. 시댁에서 안주는건 뭐 그려려니 할것 같거든요.. 주면 고마운거구요..

  • 21. ..
    '19.12.14 10:03 AM (175.113.xxx.252)

    솔직히 저도 위에 122님 같은 의견에 공감요.. 시댁에서 돈안주는건 섭섭하고 친정에서 돈안주는건 안섭섭한가요.. 만약에 친정에서 딱히 받을거 없으면.. 시댁에서 안주는건 뭐 그려려니 할것 같거든요.. 주면 고마운거구요..
    그런글에 맨날 시짜 타령하는 사람들은 친정에는 못퍼줘서 안달난 사람들인가보죠...
    저랑 비슷한 또래인것 같던데. 전 그 원글 이해가 안갔거든요 ..

  • 22. ,,,
    '19.12.14 10:28 AM (112.157.xxx.244)

    입장이 바뀌었으면 그런 여자들은 우리 친정은 자식한테 손 안내미는데
    시집은 원치도 않는데 아이 봐 주고 싶어해서 할 수 없이 아이 맡기고
    피 같은 돈 드린다 아까워 죽겠다 라고 했을겁니다

  • 23.
    '19.12.14 10:33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제목 보구 확 화가 치미네요
    욕 하면 욕하는년이 못된 나쁜년이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그런거에 신경쓰면 내가 화병이 드니까요
    제가 요양보호사인데요
    친손주 외손주 둘다 애지중지 키워줬는데 그로부터 20년후인 지금 외손주는 너무너무 고마워하고 다정하게 전화도 자주 하는데 친손주는 오랜만에 봐도 늘 처음보는 사람처럼 형식적인 인사를 하고는 끝이라고 친손주는 아무소용없다고 하더군요

    아들 재산 물려주면 그야말로 목매달 일 생기니까 절대 주면 안되는 세상 이고 그낭 의끊고 살아야 맘이 편한 세상 인가봐요

  • 24. 그러게요
    '19.12.14 10:35 AM (223.62.xxx.100)

    남편은 결혼전 시어머니 줄 몇 천이 있었으면
    여자는 더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여자들은 종자돈 가져오면 안되나?
    결혼전 부인이 친정에 돈줬다고 게시판에 처가 욕하는 남편
    글은 본 적이 없는데...
    자식 키워보면
    무사히 학교마쳐 연봉 1억 정도 수입받게 키우고
    본인 밪없ㄱ고 연금 받으며 자식에게 의탁안하게
    살기 쉽지 않아요.
    쏟아도 아웃풋이 안나오든
    자식은 자리잡아도 본읜 노후가 안돼든...
    그 정도 시부모, 친정부모면 자식입장에서
    감사해야하는데....
    10을 주면
    또 100이 아쉽겠죠.

  • 25. ..
    '19.12.14 10:54 AM (116.34.xxx.18)

    딸이 결혼전 돈 벌어 친정 주고 오면 효녀
    아들이 결혼전 돈 벌어 시가 주고 오면 얄미운 시애미
    같은 잣대를 가지고 삽시다

  • 26.
    '19.12.14 11:13 AM (58.140.xxx.96) - 삭제된댓글

    요새 싸가지 없는 여자들 많아요
    그런여자들이 시집가면 개차반이 되는거죠
    자기집은 그지라도 신랑집은 신혼집 얻을때 돈 대줘야하고 자기네집엔 길러주셔서 감사하다고 모은돈 드리고 오고 결혼해선 시가가 우선인게 불공평 하다고 불만이고 친정엄마는 수시로 들락 거리면서 냉장고 열어봐도 맘시랑토 안하지만 시어머니가 냉장고 열어보면 입이 댓발 나오고.친정집엔 뒷구멍으로 이것저것 사드리고 시가엔 한푼이라도 줄까봐 신랑 째려보고있고.

  • 27. wii
    '19.12.14 11:20 AM (175.194.xxx.224) - 삭제된댓글

    본인이 능력으로 보나 정신상태로 보나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고 그 수준으로 살고 있는데 시댁 덕 못봐 불만이라는 얘기였죠.

  • 28. ㅣㅣ
    '19.12.14 12:49 PM (49.166.xxx.20)

    체면도 없고 자긍심도 없는 여자네요.

  • 29. 육아는
    '19.12.14 12:57 PM (110.70.xxx.65)

    딱, 대학까지만 .
    혼인 시에 자식이 능력이 안되면 좀 도와주고요.
    그것만 해도 이미 벌써 얼마나 돈을 많이 쓴건데요.
    평생의 학원비 ,과외비 ,대학등록금,용돈 등등

    며느리들이 시댁부모 노후 안챙기려합니다.
    본인들 살기도 빡빡하구요.

    시댁에서 돈안준다고 욕하는 며느리가 있다면
    아주 못되고 잘못된거죠..
    성인들이 각자의 인생을 살아야죠.
    부모들도 인생백살에 노후가 빡빡합니다.

  • 30. 후원
    '19.12.14 1:06 PM (110.70.xxx.65)

    출발점에서 친정이 돈을 더 도와줬던지
    시댁이 돈을 더 도와줬던지 ... 그게 현재의 삶에 무슨 상관인가요 ?

    '친정이 더 도와줬었는지 이번엔 시댁에서 더 내놔라' 하는건 넌쎈스이며 폭력입니다.

  • 31. oo
    '19.12.14 1:08 PM (39.7.xxx.195)

    이상한 며느리네.. 시부모님이 연금 생활하고 아들내외에게 손 안 벌리면 감사합니다~ 해야지

    애들 학원비 걱정되면 맞벌이를 하던가 줄여서 살던가 신랑에게 더 벌어오라고 부탁하던가

    같은 여자지만 정말 부끄럽네요

    애 학원비는 생필품도 아니고 선택 사항이잖아요?
    우리 회사 사람도 맨날 학원비 타령인데 생활비까지 한달에 7백만원 쓴다고 푸념이에요 돈이 넘 든다나?

    고도의 자랑질이구나.. 했어요.

    아니당췌 자기애 학원비를 왜 남이 대줘야한대요? 돈없으면아껴쓰고 줄여쓰라해요

    아님 시부모님 비위 잘 맞춰드리도 타오던지..

    무슨 결혼과 시댁이 알라딘의 요술램프, 황금알 낳는 거위인 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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