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고등 자녀와 데면데면지내는 분 있으세요?

ㅇㅇ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19-12-14 00:22:39
딸이 싸가지도 없고 뚱하고 그래서 말섞기 싫으네요
몇일 전 아이한테 그랬어요. 왜 맨날 부모만 너 기분 맞출려고 노력해야 하고 너는 버릇없이 말하는 건 괜찮은 거냐고. 부모도 기분이라는 게 있다고..
그렇게 말하고 나니 계속 뚱하게 있네요. 지 방에서 틀어박혀 말도 안섞고..
공부를 떠나서 차라리 사회성이라고 좋고 넉살이라도 있음 그냥 이뻐하면서 키우겠어요. 지한테 살짝 머라고 하면 입을 닫아버려요. 학교가 싫다고 학교에서도 위축되어 있고 다른 인간관계도 친구 두세명 빼놓고는 긴장되어 있어요.
그 비위 맞출려고 달래주고 농담도 걸고 그러는데 오늘은 그냥 너무 서글프고 힘들어요
그냥 밥이랑 부모로서 해야하는 도리만 해주고 말 별로 안섞고 살아도 될까요? 이제 사랑한다는 느낌도 모르겠고 한없이 멀고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IP : 223.38.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4 12:32 AM (119.71.xxx.44)

    학교에서도 시달리는데 집에와도 불편해서 그러나봐요..
    크는중이라서 그런가본데 학교에서 힘들지 공감 해주세요
    용돈많이주고...따뜻하게 다가가야 되는 상황 같아요

  • 2. ..
    '19.12.14 12:39 AM (180.66.xxx.164)

    저도 그런중2 딸 키우는데 진짜 봐주다봐주다 한번씩 울컥 버럭해요. 고마운거모르고 틱틱대고 버릇없고 내말 반대로만 하는딸. 중2병이라기엔 초6부터 시작됐으니~~ 걍 어릴때 내가 진심으로 사랑을 못줬구나 내탓이구나 싶어서 참다가 한번씩 갱년기때문에 울컥해요. 나중엔 알까?싶어 참고 안되면 성인까지는 잘키우자~그뒤는 모르겠다싶어요. 어차피 엄마말 안듣을테니~ 그때까지 못느끼면 어쩔수없다싶어요. 애키우는게 참힘드네요.그나마 지금 관계를 유지할려면 잔소리안하고 많이 내려놔야겠다 생각해요. 자길위해 잔소리하는데 관계만 나빠지고 먹히지도않는데 뭔 소용이겠어요. 잔소리안하고 인성바르고 관계좋은게 낫지싶어서요.

  • 3.
    '19.12.14 12:40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걍 냅두세요
    저희애도 중1때부터 그러더니 지금 중3인데 이젠 엄마가 걱정된다 하더군요
    저도 딸입니다

  • 4. 저는
    '19.12.14 1:39 AM (182.209.xxx.230)

    아들녀석이 그래요..뭐든 자기 위주이고 남의 감정따위는 신경도 안쓰고 저한테도 함부러 말하고 버릇없이 대들고...공부도 3등급 언저린데 착하기라도 하면 좋겠어요. 너무 버릇없이 저를 하대하면 울컥울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4646 지하철에서 김밥먹는 사람들 16 지하철 2019/12/15 4,706
1014645 수시 추합 통보 후에 포기하는 경우 8 무명 2019/12/15 2,236
1014644 태국요리 배울수있는곳 아세요 1 ㅇㅇ 2019/12/15 829
1014643 종기가 나서 ㅠㅠ 8 Mmm이 2019/12/15 2,617
1014642 머리감은후 퍼머 컬 잘 살리는 컬로션?컬크림? 추천부탁드려요 9 젖은머리에 2019/12/15 2,962
1014641 사람부를 때 쫑? 이런 소리는 왜 내는거예요? 12 ㅇㅇㅇ 2019/12/15 2,806
1014640 우엉,연근..이거 다 하는데 얼마나 걸리시겠어요? 6 자취생 캄캄.. 2019/12/15 1,428
1014639 바비킴 노래 좋아하는 분 없나요? 14 와우 2019/12/15 1,597
1014638 문재인 대통령을 뽑아서 후회하시는 분 있나요? 137 슈퍼바이저 2019/12/15 6,051
1014637 등산이나 쇼핑후 이틀이 지나면 다리가 더 아픈 7 겨울 2019/12/15 1,580
1014636 입시 정말 어려워요 25 ㅇㅇ 2019/12/15 4,801
1014635 사는 게 뭔가,,하다가 12 그렇지 2019/12/15 3,582
1014634 결정장애라 괴로워요 5 아흐 2019/12/15 1,489
1014633 동그랑땡, 떡갈비가 싫은 분들도 있나요? 13 ㅇㅇㅇ 2019/12/15 2,051
1014632 엄마의 죽음을 어찌받아들이셨나요 28 2019/12/15 9,677
1014631 원두갈아 추출하는 커피머쉰 추천해주세요 16 ufgh 2019/12/15 2,219
1014630 하와이 여행 좀 도와주세요.... 15 여행 2019/12/15 2,865
1014629 유통기한 지난 미개봉 밀가루 5 ..... 2019/12/15 4,094
1014628 구수하고 부드러운 커피가 예가체프인가요? 7 플랫화이트 2019/12/15 2,157
1014627 온 국민이 강남에 살 수있는 것도 아닌데 65 .. 2019/12/15 5,000
1014626 리베카 노래가 중독성이 있나봐요 13 신기~ 2019/12/15 2,504
1014625 부동산 얘기가 나와서 6 부알못 2019/12/15 1,781
1014624 큰 베개 커버는 어디서 사야돼요?? 4 ㅇㅇ 2019/12/15 991
1014623 부침개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7 .. 2019/12/15 1,892
1014622 40대~70대..회원분들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11 부자맘 2019/12/15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