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이
'19.12.14 12:09 AM
(61.72.xxx.229)
-
삭제된댓글
https://cafe.naver.com/momsofsongdoifez/544274
https://cafe.naver.com/optimuslteuser/741659
2. 원글이
'19.12.14 12:12 AM
(61.72.xxx.229)
https://www.khaiyang.com/3364
3. 근현대사
'19.12.14 12:13 AM
(211.193.xxx.134)
좀 만 공부해도
그것들은 인간이 아닌걸로 보입니다
4. 원글..
'19.12.14 12:15 AM
(61.72.xxx.229)
네 ㅠㅠ 제가 근현대사에 많이 무지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 나무
'19.12.14 12:15 AM
(39.7.xxx.93)
존경합니다.
원전 이전에도 이후에도 일본 안가봤고 일제 불매 합니다만
6년전에 일본차를 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분간은 더 타야 합니다만... 뒤통수 따갑고 당연하게 받아 들이고 쪽팔리는 맘으로 타고 있습니다.
무역전쟁 이후에 모든 일본 관련은 아웃입니다..
6. ㅇㅇ
'19.12.14 12:18 AM
(61.72.xxx.229)
일단 산거는 열심히 타셔야요
암요!!!
7. -----
'19.12.14 12:20 AM
(110.70.xxx.64)
저는 원전 이후 여러번 다녀왔었어요. 올 여름휴가때도 가려고 예매했다가 취소했고요. 남편이 일본 유학 다녀온지라 언어문제 해결, 짧은 비행시간으로 적은 비용으로 자유여행되니까 괜찮았고, 제가 건강이 좋지않고 아이도 없어 방사능 걱정은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었는데, 올해 하는 작태로 자유여행으로는 아웃했어요. 막연하게나마 남편 유학때 홈스테이 해 주셨던 분들 방문은 한두번쯤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8. 음
'19.12.14 12:22 AM
(222.234.xxx.44)
전 원래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어서 그런가
일본이 만들면 다르다 완벽하다. 어쩌구 저쩌구에 반발심이 있어서 제 돈 내고 구입한 적이 없었어요.
하다못해 샤프도...
그런데 정말 원전터지고 그때 서울 시민이었을 때 진짜 기침이 몇주가 멈추지않고 계속 해대서 사람들과 대화를 못할 지경이었어요.
그러니 뭐 다른 거 뭐하겠어요.
흔한 유니클로도 구경갔는데 왜이리 품질도 안좋은데 사람들이 사지?? 의아해했으니..
모델도 참 꼭 이렇게 돈벌고 싶나?? 뭐 이런 삐딱한 시선까지더해져서 일본제품은 사 본적이 없죠.
흠 확실히 제가 독립운동가의 후손이기도 해서 그런가 ㅋㅋ
저희 할머닌 일제 징용까지 다녀오셨는데 그 당시 손까지 다치셨는데 제대로 보상도 안해주고 내쫓김을 당했고
우리 외할아버진 독립운동하다가 투옥까지 되시고...
9. 저도
'19.12.14 12:23 AM
(61.72.xxx.229)
저도 아는 분 일본계 회사 국내서 잘 다니고 계시고 또 아는 친구는 일본으로 (하필) 주재원으로 가 있어요
아직 몇년 남았는데 그런 분들이야 어쩌겠어요 ㅠ 잘 지내고 건강하길 마음으로 나마 기도할 뿐이죠
저는 그냥 거의 개미 수준이구요 그래도 내가 작은 불씨가 될 수 있기를 .... 이런 작은 사소한 행동이
선조들이 했던 독립운동의 고마운 마음을 이어가는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소소하지만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히힛
10. 음님
'19.12.14 12:28 AM
(61.72.xxx.229)
멋지시당 최고....
그래도 건강은 잘 챙기세요 ㅠㅠ 원래 몸이 약하신것 같아요
11. 소확행이란 말도
'19.12.14 12:40 AM
(211.219.xxx.202)
일본작가에게서 온거잖아요
사람들이 방송에서 소확행 소확행 그럴 때마다..
우리 생활 구석구석에 일본이 있어요
산업전반에 뿐만이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사과와 딸기같은 종자들도
좋아하는 바느질용품들도 일제...
다 피할 순 없겠지만 아웃시킬 수 있는 건 최대한 할겁니다
12. 극혐일본
'19.12.14 12:47 AM
(106.101.xxx.243)
전부터 싫었지만 위안부증언 들은거.. 10대초반 여아들을 강제연행한 만행 독립운동가를 잡아다가 생체실험하고
역사에대해 알면알수록 상종못할것들이죠
우라나라사람이면 다 역사를 알텐데 상관없이 일제를 열심히 소비했던게 신기해요 토왜의 세뇌도 있었겠고뭐 이제라도 철저히
13. 제가
'19.12.14 12:56 A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
십여년 전에 일본 살다 왔는데요
그 땐 일본문화며 일본식문화가 우리나라에 이렇게 퍼져있지 않았어요
근데 귀국하고 조금씩 일본문화 특히 음식문화가 점점 대중화되더니 여행프로도 많아지고
이제는 슈퍼에서 파는 우동에도 아예 일본말로 와카메 우동? 막 이렇게 써져있더라고요 (와카메=미역) 이런 말은 진짜 일본에 살 때나 쓰는 말이었는데..
암튼 전 어쩌다 보니 한류가 휩쓸고 일본에 한국 이미지 엄청 좋아지던 시기에 살다와서 많이 못느꼈었는데
얼마전에 일본 초계기가 우리 함정 위협하는 거 보면서 그때가 결정적이었어요. 쟤네 진짜 미쳤구나
14. ....
'19.12.14 12:58 AM
(1.237.xxx.128)
-
삭제된댓글
저는 쪽바리들 싫어서 옛날부터 일본 불매하고 있었는데요
마트마다 일보 맥주.과자 .라면 이런거 잘팔리는거 보고
엄청 속상했드랬죠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근데 아베가 땋!!!!!!
자해경제를 ㅋ
아베 훈장 줘야함
15. ...
'19.12.14 12:59 AM
(1.237.xxx.128)
저는 쪽바리들 싫어서 옛날부터 일본 불매하고 있었는데요
마트마다 일본 맥주.과자 .라면 이런거 잘팔리는거 보고
엄청 속상했드랬죠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근데 아베가 땋!!!!!!
자해경제를 ㅋ
아베 훈장 줘야함
16. 제가
'19.12.14 1:05 A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
십여년 전에 일본 살다 왔는데요
그 땐 일본문화며 일본식문화가 우리나라에 이렇게 퍼져있지 않았어요
근데 귀국하고 조금씩 일본문화 특히 음식문화가 점점 대중화되더니 여행프로도 많아지고
이제는 슈퍼에서 파는 우동에도 아예 일본말로 와카메 우동? 막 이렇게 써져있더라고요 (와카메=미역) 이런 말은 진짜 일본에 살 때나 쓰는 말이었는데..
암튼 전 어쩌다 보니 한류가 휩쓸고 일본에 한국 이미지 엄청 좋아지던 시기에 살다와서
우익들 이상한 짓 하는건 봤어도 일본정부가 지금만큼 이상한 건 잘 몰랐던거 같아요
근데 얼마전에 일본 초계기가 우리 함정 위협하는 거 보면서 그때가 결정적이었어요. 쟤네 진짜 미쳤구나
17. ㅇㅇ
'19.12.14 1:18 AM
(175.223.xxx.104)
취미로 일어 공부 해서 일본에 관심이 좀 있었죠 원전 사고 후 일본 책 몇 권 사던거 딱 끊었고 무책임하게 뒷수습하는 거 보고 역시 안팎이 다른 민족이구나 소설 속 무대로 여행 가볼까 생각했는데 영원히 아웃. 미련도 없어요 최근엔 아베가 불질러 주고 한국을 아래로 내려다 보는 일본인들 속마음도 다 알게 돼서 영원히 아웃.그 동안 겉포장에 치중해서 잘도 속여 왔다 싶어요 위기 상황에선 민 낯 다 드러났죠. 더는 속지 말아야죠
18. 네
'19.12.14 1:28 AM
(38.75.xxx.87)
저도 원래 일제 안쓰고 일본 안갔어요. 제 어릴적에는 티비나 드라마에 일본만행 들추는 장면 많았어요.
미국오니 일본애들 회사에서 만나는데 하나같이 자뻑 심하더군요. 일본가서 머리했다, 엄청 비싸, 가모노사려면 몇백줘야해, 코스밀 몇백불 어쩌고 와규 어쩌고 일본이 최고.
미국에서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삼성폰, LG가전 얘기 절대 안해요. 안씁니다. 걔네들은 원래 한국제 불매하던 애들이에요.
전 원래 알고 안가고 안쓰고 안믿었고 일본애들 보며 겉으로는 웃지만 속은 더 그렇게 되었어요. 한국은 북한 넘어 주변국이 다 적국이잖아요. 너무 짜증남.
19. 일본문화
'19.12.14 2:32 AM
(218.153.xxx.113)
-
삭제된댓글
일본문화 제가 엄청 좋아했었거든요. 일본 문학은 고전까지 거슬러올라가서 다 봤고 만화 애니 음악 다 좋아했어요. 한국 안 들어 온 거까지. 그리고 지금은 거들떠도 안 봅니다. 일본 좋다는 사람들은 일본을 몰라서 그래요. 속이 썩었는데 겉포장만 잘해놨어요. 전쟁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피해자에게 뒤집어 씌우는 일본 특유의 음습함은 일본 문화에 가장 강하게 드러납니다. 그걸 아주 잘 감춰놨을 뿐이에요.
20. 그래서
'19.12.14 2:34 AM
(218.153.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혼자 일본불매한 지 오래됐어요. 그런데 아베 덕에 이제 모두 다같이 해서 기쁩니다. 아베 정도면 솔직한 거예요. 진짜 혐한은 친한파 중에 제일 많고, 그런 게 일본인이에요.
21. 주변에
'19.12.14 2:41 AM
(218.153.xxx.113)
-
삭제된댓글
일본 문화 제대로 아는 사람 중에 일본 좋아하는 사람 못 봤습니다. 일본인 오래 겪어 본 사람 중에 일본인 착하다는 사람 못 봤어요. 그리고 그 사람들 전부, 엄청 좋아하다가 깊이 깨닫고 나선 학을 떼고 다신 가까이 안 합니다. 방사능만 오염되는 게 아니에요.
22. 유니클로
'19.12.14 3:13 AM
(173.54.xxx.166)
-
삭제된댓글
일본 문화 좋아해서 만화,책, 영화 같은거 자주 보고 일본어도 조금 배웠었고 일본도 20년전에 다녀왔었어요.
유니클로도 가끔 사입고 그랬는데요.
몇달전에 경제 문제가 불거졌을때 한국에서 온 대표단을 무슨 창고방 같은데로 데리고 갔고, 거기에 인사도 없이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던 두 일본놈들.. 그장면을 보는 순간 머리를 얻어 맞은 기분이었어요.
아, 이것들이 원래 이랬지... 우리나라가 지들 식민지인줄 알고 하대 하는 꼴이... 딱 감이 오더라구요.. 이런 우라질 썩을것들 퉷퉷
저도 위의 어느분처럼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어서 한번 등돌리면 절대 뒤돌아 보지 않는 성격이에요. 그뒤로
일제는 무조건 아웃이에요. 평생 일제불매입니다. 그누가 뭐라든!!
23. …
'19.12.14 3:42 AM
(59.14.xxx.27)
한인들 많이찾는 오사카식당인가?
후쿠시마산 쌀포대 쌓아놓은 사진보고요
정신이 번쩍 드는기분이었죠
24. ...
'19.12.14 4:29 AM
(58.236.xxx.31)
-
삭제된댓글
부끄럽지만 일뽕이었어요 일본어도 잘하고 일본인 친한 친구들도 많아서 오며가며 자주 어울리고 중고등학교때 대학교 때 일본가수 노래 듣고 일본인 친구들이 데려가 줘서 한국인이 잘 모르는 (일본인도 잘 모르는) 저 끝으머리 섬 같은데도 다녀오고 일본 엄청 다녔는데요
일본 친구들이 유치원 부터 대학까지 와세다 게이오 같은데로 쫙 뽑는 명문가 애들이고 다른 일본애들과 달리 착하고 순한 애들이었는데 이 애들을 매개체로 만난 다른 그룹 여자애들 자기 뒷담대상 될까봐 화장실을 못가는 모습에서 이런건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충격이었구요.
뒷담 까는 것도 진짜 교묘하게 잘 몰아가는데서 참 놀라웠고
저기~ 한국에서는 ~~ 이런 다면서? 하고 한명이 물꼬 틀면 에에?? 대단하네~~ 이러면서 조리돌림 다 해놓고는 저기 아까는 미안했어 하며 이미지관리 까지 하는 빙썅짓 몇 번 당해보니 얘네 패턴이 보이더라구요. 왜놈들 외교부 하는 게 딱 일본 스타일.
게시판에서도 한식 비하 글 한국인 습성 비하글 보면 딱 보여요
한국인이 쓴건지 쪽바리가 쓴건지.
쪽바리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왜 이럴까요 ㅠ”하며 한국 비하글 쓰는데 티 다 나죠 ㅋㅋㅋ
이 강약약강인 종족을 모르면 번번히 말리게 되더라구요. 아예 엮이질 말아야 되죠. 그리고 일본인 친구 무리들이랑 같이 섞여 있다 보니 혐한 하는게 너무 잘 보이더군요.
웨이터나 웨이트리스가 내가 일본인인줄 알고 무리속의 나한텐 잘해주는데 옆에 한국인 여대생들한텐 무표정으로 한다든지, 종업원들끼리 우리가 일본인인줄 알고 한국여대생들 패션 조롱하고. 내 친구들 표정 사색되고. 그중에 빙썅년은 “저기 너무 신경 쓸 것 없어” 이지랄.
나 신경 안 써. 남 옷 욕하는 사람이 수준 낮은 사람이지^^ 이런 식으로 세게 나가면 깨갱하고. 상처 받으면 상처 받은거 보며 즐기던 저질들.
혼자서 뭐 하지도 못해서 혼자 일본 구경하던 나에게 independant girl이라던 너희들,,, 불쌍하다,,, 아마 그것도 깐 거겠지만요
그리고 2011년 이후에 알게된 그들의 속내. 뿌리깊이 멸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유구한 우리 역사와 달리 지네 고대사에 자신감 없어서 우리나라에 대한 뿌리깊은 동경(하지만 혐한으로 애써 부정). 뭐 하나 자신감이 없는 일본인들, 하지만 무리지어 다니면 누구보다 못되고 찌질하던 모습들.
일본어 잘 하고 일본에 대해 잘 아는 사람중에서 일본 좋아하는 사람 없다는 218.153님 말씀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 위에 독립운동가 후손 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님과 할머님 할아버님 덕분에 한글로 댓글 쓰며 쪽바리 욕할 수 있고 이렇게 내 나라를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목숨걸고 지켜주셨는데 일뽕이었던 후손이라 죄송해요. 하지만 남은 평생 독립운동하신 분들의 정신의 만분의 1이라도 본받으려 노력하며 반성하는 마음으로 철저히 불매라도 해내겠습니다.
님과 님네 가족분들 후손들이 대대손손 지금의 기개 잊지 않고 당당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려요. (저 개독아님)
25. ...
'19.12.14 4:40 AM
(58.236.xxx.31)
부끄럽지만 일뽕이었어요 일본어도 잘하고 일본인 친한 친구들도 많아서 오며가며 자주 어울리고 중고등학교때 대학교 때 일본가수 노래 듣고 일본인 친구들이 데려가 줘서 한국인이 잘 모르는 (일본인도 잘 모르는) 저 끝으머리 섬 같은데도 다녀오고 일본 엄청 다녔는데요
일본 친구들이 유치원 부터 대학까지 와세다 게이오 같은데로 쫙 뽑는 명문가 애들이고 다른 일본애들과 달리 착하고 순한 애들이었는데 이 애들을 매개체로 만난 다른 그룹 여자애들 자기 뒷담대상 될까봐 화장실을 못가는 모습에서 이런건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충격이었구요.
뒷담 까는 것도 진짜 교묘하게 잘 몰아가는데서 참 놀라웠고
저기~ 한국에서는 ~~ 이런 다면서? 하고 한명이 물꼬 틀면 에에?? 대단하네~~ 이러면서 조리돌림 다 해놓고는 저기 아까는 미안했어 하며 이미지관리 까지 하는 빙썅짓 몇 번 당해보니 얘네 패턴이 보이더라구요. 왜놈들 외교부 하는 게 딱 일본 스타일.
게시판에서도 한식 비하 글 한국인 습성 비하글 보면 딱 보여요
한국인이 쓴건지 쪽바리가 쓴건지.
쪽바리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왜 이럴까요 ㅠ”하며 한국 비하글 쓰는데 티 다 나죠 ㅋㅋㅋ
이 강약약강인 종족을 모르면 번번히 말리게 되더라구요. 아예 엮이질 말아야 되죠. 그리고 일본인 친구 무리들이랑 같이 섞여 있다 보니 혐한 하는게 너무 잘 보이더군요.
웨이터나 웨이트리스가 내가 일본인인줄 알고 무리속의 나한텐 잘해주는데 옆에 한국인 여대생들한텐 무표정으로 한다든지, 종업원들끼리 우리가 일본인인줄 알고 한국여대생들 패션 조롱하고. 내 친구들 표정 사색되고. 그중에 빙썅년은 “저기 너무 신경 쓸 것 없어” 이지랄.
나 신경 안 써. 남 옷 욕하는 사람이 수준 낮은 사람이지^^ 이런 식으로 세게 나가면 깨갱하고. 상처 받으면 상처 받은거 보며 즐기던 저질들.
혼자서 뭐 하지도 못해서 혼자 일본 구경하던 나에게 independant girl이라던 너희들,,, 불쌍하다,,, 아마 그것도 깐 거겠지만요
그리고 2011년 이후에 알게된 그들의 속내. 뿌리깊이 멸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유구한 우리 역사와 달리 지네 고대사에 자신감 없어서 우리나라에 대한 뿌리깊은 동경(하지만 혐한으로 애써 부정). 뭐 하나 자신감이 없는 일본인들, 하지만 무리지어 다니면 누구보다 못되고 찌질하던 모습들.
2011 이후로 커뮤니티에 만화로 한국 역사와 한국인 습성 비하하는거 조직적으로 올리던 모습들, 정부와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한류 후려치기 하던 모습들, 김연아에 대한 악의와 미모에대한 질시 등등을 보며 점점 혼자라도 일제 안 쓰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 빨대 꽂고 여행으로 돈 벌어들이는 거 보며 속상했는데 아베가 잘해줘서 다같이 불매 하니 정말 좋아요. 물건은 안 써도 여행은 갔었는데 이제 친구고 나발이고 안 갑니다. 걔네가 한국 오면 보는거고 다른 나라에서 보든지..
일본어 잘 하고 일본에 대해 잘 아는 사람중에서 일본 좋아하는 사람 없다는 218.153님 말씀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 위에 독립운동가 후손 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님과 할머님 할아버님 덕분에 한글로 댓글 쓰며 쪽바리 욕할 수 있고 이렇게 내 나라를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목숨걸고 지켜주셨는데 일뽕이었던 후손이라 죄송해요. 하지만 남은 평생 독립운동하신 분들의 정신의 만분의 1이라도 본받으려 노력하며 반성하는 마음으로 철저히 불매라도 해내겠습니다.
님과 님네 가족분들 후손들이 대대손손 지금의 기개 잊지 않고 당당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려요. (저 개독아님)
26. 전
'19.12.14 5:56 AM
(211.248.xxx.147)
그냥 저에게 일본이란 나라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전까지는 일본도 가고 물건도 샀는데 아베발언이후 도화선이 되서 이젠 그냥 지우고 그딴나라 없다생각하고 일본물건들은 쳐다도 안봅니다.건강에도 안좋고 방사능이니 뭐니..저러다 없어질것같은 섬나라...나하나라도 없다생각하려구요
27. 뭐니뭐니해도
'19.12.14 7:40 AM
(223.33.xxx.119)
아베가 우쭐해서 우리나라에 도발한거 괘씸해서 불매운동 시작했죠.
거기다 유니클로 사장도 불씨당겨줘서 영원불매 새겨뒀어요.
원글님 말씀하신건 불매운동 유지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주고있지만 시발점은 역시 아베의 도발이었습니다.
28. 디자인관련
'19.12.14 7:43 AM
(58.228.xxx.191)
해서 일본에 대한 동경이 컸는데 이번 사태로 완전 마음 바꿨어요
29. ㅡㅡ
'19.12.14 7:52 AM
(118.33.xxx.14)
-
삭제된댓글
나도 일본 싫어서 안가봤고..
앞으로도 쭉 아웃...
30. 아버지
'19.12.14 7:55 AM
(211.247.xxx.19)
일본인 동창생들이 노후에 한국 여행 와서 우리 아버지 보고 싶다 연락해도 절대 안 만나셨죠.
저 놈들 앞에선 입에 발린 칭찬해도 속으론 깔본다고.
역사 속의 일본은 혐오했지만 일본인 개개인에게 그럴 것 까지야 없지라고 생각했었는 데 ..
심심풀이로 좀 배운 일본어로 마트에서 절절매는 일본 아줌마를 도와 줬더니 이 여편네가 눈 내려깔며 바로 반말짓거리 !
와 이런 xx가 있나 저도 반말로 대답해 줬지만 그 이후 일본과 관련된 모든 것 다 끝입니다
31. 그나마몇대
'19.12.14 8:37 AM
(125.138.xxx.190)
몇대있다는한국차요..그들시샀을리가요.주재원용으로 수입된거죠.ㅠ
32. 그린
'19.12.14 9:45 AM
(175.202.xxx.25)
오늘 좋은글 발제해주시고 자기고백글!
감동받았습니다.
일전에 왜정때 ,도지사급으로 있던 할아버지에대한 사죄의 고백글 읽은적이 있죠.
이제 우리모두 과거는 어쩔수없죠.
나름 반서하시면 되는거고 ,모두들 한번 일치단결해보죠.
일본아니라도 우리 잘 살수있잖아요.
33. 저는
'19.12.14 10:24 AM
(125.31.xxx.38)
연아선수를 알게된 2008년쯤
그때부터 일제를 지금처럼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불매 했어요.
연아선수에게 가하는 일본선수들과
일연맹의 파렴치한 행위에 치를 떨었거든요.
유니끌로에서 양말 한짝도 사본적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