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1년에 산 코트는 버려도 되겠죠?
아까워서 버리지는 못하는데 손이 가지 않아요.
그냥 버리는게 좋겠지요?
1. ...
'19.12.13 8:10 PM (223.33.xxx.87)2002년에 산 것 입어요
2. 0000
'19.12.13 8:12 PM (118.139.xxx.63)1998년 겨울에 산 검정코트 하리 묶는거...작년까지 잠자고 있었는데 올해 입어볼까 싶어 꺼내놨어요...^^
그당시 20~30만원이었는 것 같은데..
250짜리 왜 버려요???3. 음
'19.12.13 8:15 PM (223.39.xxx.215)2004년에 산 숄카라코트 13년안입다가 어제 입었는데 괜찮았어요
4. ㄹㄹ
'19.12.13 8:20 PM (221.139.xxx.164)저도 2006년쯤 산 베이지 코트랑 알파카섞인 코트 여태입어요 아...버리고싶은데 정이 안떨어져요
5. ㅇㅇ
'19.12.13 8:21 PM (121.134.xxx.99)버리지말고 중고나라에 5만원이라도 받고 파세요. 필요한분들이 다 가져가더라구요.
6. 2012년도
'19.12.13 8:26 PM (175.223.xxx.108)구호코트 200짜리 2개 있어요
왜버려요 유행도 안타고 아직도 윤기 떼깔이 좋거든요
디자인도 세련 소재가 히나는 캐시미어 하나는 알파카
둘다 좋아서 못버려요 옃번 입지도못하고 깨끗한데
중고에 5만원주면 진짜 횡재값이죠
그돈에 파느니 차라리 내가 입죠
넘 아까워7. ditto
'19.12.13 8:36 PM (220.122.xxx.147) - 삭제된댓글전 2010년에 산 코트 종종 입어요
아직 모질이 괜찮고 기본 스타일이라서 가능한 것 같아요8. 전
'19.12.13 8:52 PM (112.187.xxx.170)회사다닐때 그런 코트들 입고 갔다가 맘에 들어하는 분들 입으라고 드렸어요 좋아하고 잘 입고 다니더라구요
9. ....
'19.12.13 8:59 PM (221.157.xxx.127)버리지마요 저주세효 ㅎㅎ
10. ?
'19.12.13 9:0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안 입으면 버려야죠.
11. 언제 샀나보다
'19.12.13 9:01 PM (125.184.xxx.67)얼마주고 샀나보다 잘 입어지나
지금 입어도 안 부끄러우냐.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12. 아뇨
'19.12.13 9:04 PM (106.102.xxx.194)원단 좋은 고가의 코트는 그냥 가지고 계세요
돈값 확실히 합니다13. 15년전에
'19.12.13 9:21 PM (182.209.xxx.230)구입한 막스마라코트 입지도 버리지도 못하고
갖고 있는데 어찌해야하나요?
아까워서 못버리고 입을 사람도 없고ㅜㅜ14. 음냐
'19.12.13 9:32 PM (61.247.xxx.35) - 삭제된댓글제가 고가 코트를 매년 꾸준히 샀는데요
옷장에 쫘라락 걸쳐둔거 보면 희안하게 예전에 샀던게 확실히 질이 더 좋아요
제가 워낙 유행 안타는 클래식 스타일을 사기도 하지만 고가 유명 브랜드도 요즘 나오는 것보다 예전게 훨씬 더 퀄리티가 좋아요
중저가 섞여 있으면 가격 차인가 할텐데 그 차이는 아니구요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것도 코트 같은 경우는 해가 갈수록 질이 떨어지더라구요15. aa
'19.12.13 9:58 PM (121.125.xxx.47)2004년에 산 100만원짜리 코트 아직 못 버리고 있어요ㅠㅍ ㅋㅋ 다른 옷은 웬만해선 다 버렸는데
16. 마키에
'19.12.13 10:01 PM (175.210.xxx.8)2011년에 산 몽클 패딩이나 2008년에 산 버버리 코트 잘 입어용 ㅋㅋㅋㅋㅋㅋ 남들이 구식이라 해도 제 맘에 들어요 요즘 사기엔 저때보다 더 비싸고 귀찮고 있으니 오래된 게 좋네용 ㅋㅋ
17. ..
'19.12.13 10:09 PM (125.177.xxx.43)손이 안가면...버려야죠
애착이 가면 입고요18. Pinga
'19.12.15 7:56 PM (121.166.xxx.45)다른거 부터 버리세요. 이건 좀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