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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정도는 힘든게 아니라고

...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9-12-12 21:22:36

저는
출장 이 많은 남편있고..
시댁친정 다 멀지만.. 간간히 알바도 하면서 정말 열심히
아이들 키운다고 생각하고 살고있거든요..
저도 체력 안좋지만, 나름 자기관리 하고요
(몸에 안좋은 음식거르고 산책 운동등 하고요)

근데 이웃 지인은 친정 시댁도 가깝고..
남편이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퇴근하면 저녁 애들 학원도 남편이 다 데려오고..
주말에도 남편이 아이들 다 봐주고 여행도 자주 가던데..

간혹 지나가다 안부를 물어보면.. 매번 힘들데요..;
같은 나이대인데.. 조금 이해가 안되요..
물론 개인사정 다 알고 지내는건 아는데..
가정적인 남편에.. 친정도 가깝고 (친정도 자주 아이들 봐주시고요)
하니 저는 이 상황이면 정말 부러울게ㅜ없을거 같거든요~~ ㅎㅎ



IP : 125.191.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2 9:23 PM (223.33.xxx.197)

    원래 현역병보다 공익이 힘들고 민방위가 힘들어요

  • 2. 님이
    '19.12.12 9:24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힘이 좋거나 요령이 있거나.. 다 다르니 구냥 그렇구나 하세요

  • 3. 네네
    '19.12.12 9:28 PM (125.191.xxx.148)

    요령이 다른가 봐요 ㅎㅎ
    그런데 또 사람도 잘 만나고 다니긴해서.. 저한테만 매번 힘든이야기만 하는건지 싶더라고요~

  • 4. .....
    '19.12.12 9:29 PM (221.157.xxx.127)

    친정 시댁 가까우면 좋기만 할라구요 피곤한일도 많아요 남편이 집에 꼬박꼬박오고 애들봐주면 좋은것도 있지만 사람들과 치대는 그 자체가 피곤하죠 친구만나 실컷 놀고와도 피곤하잖아요 애 어느정도 키우고보니 집에 늦게들어와 집밥안먹는 남편이 이리고마울쑤가

  • 5. ..
    '19.12.12 9:30 PM (222.237.xxx.88)

    누구나 내가 제일 힘든겁니다. 하하하..

  • 6. 아아
    '19.12.12 9:32 PM (125.191.xxx.148)

    점 다섯님 맞아요 그런것도 있는것 같아요 ㅎㅎ
    사람 치대는게 힘들다고도 했어요 ~ 맞아요 ~!
    근데 그 지인이
    어느순간 부터 분위기가 뭐랄까 좀 안좋게? 받아지더라고요;;..

  • 7. ...
    '19.12.12 10:02 PM (1.246.xxx.201)

    님 힘든거 당연해요. 저 혼자사는 미혼이고, 임대소득 나오는 부동산도 있고, 공무원 중에서도 업무가 그다지 많지 않은 분야인데도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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