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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식이법의 최대 피해자

.... 조회수 : 4,183
작성일 : 2019-12-12 19:32:50
결국 손주 양육하는 조부모나, 아이 양육하는 부모님들, 학원 픽업해주는 학원차량이나 스쿨존 수시로 드나드는 업체 차량 아닐까 싶네요

업체 차량이야 당연 조심할꺼구

결국 손주나 자녀 픽업은 매일매일 해야하니 결국 아이 키우는 가정이 최대 피해자가 되겠네요

전 그냥 무조건 스쿨존을 피할랍니다.

아무리 저속으로 운전해도 전방주시를 해도 갑자기 사각지대에서 튀어나오는 어린아이를 피할 방법은 없음

특히 초등학생보다 더무서운건 중고등학생

무단횡단을 당연한것으로 생각하는 요즘아이들 무단횡단하면서도 절대 옆차량 보지 않고 이어폰끼고 스마트폰보면서 느릿느릿

차가 나를 피해가야지 내가 왜 널 피하느냐가 당연한 진리

어른들이 운전하는게 절대 본인 편하자고 운전하는게 아니고 가족이나 자녀를위해서, 직장생활에서 짤리지 않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운전하는건데 애들이 그걸 알까요

스쿨존을 피할수 없는 분들이 안타깝네요. 
IP : 1.246.xxx.20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2 7:44 PM (122.40.xxx.84)

    민식이 사고 난곳도 중학교 스쿨존이던데
    고등학교도 스쿨존인가요?
    자전거 씽씽 달리고 무단횡단하는 애들 엄청많던데
    초중고 없는 동네가 없는데.. 허허네요

  • 2. 스쿨존에서는
    '19.12.12 7:45 PM (116.124.xxx.160) - 삭제된댓글

    언제든 바로 급정거 할수있는 속도로 운전하면 되지 뭘 피합니까??

  • 3. ...
    '19.12.12 7:51 PM (222.120.xxx.118) - 삭제된댓글

    어떤 중학생이 자전거 타고 도로에 대기중인 차 사이로 요리조리 횡단하는데 맨 오른쪽 차선은 우회전이 가능하니까 차들이 움직이잖아요. 옆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어서 완전 사각지대일텐데 진짜 저xx 죽을라고 환장했구나 싶더라구요.

  • 4. ..
    '19.12.12 7:59 PM (118.221.xxx.197)

    네, 글쓰신 분 같은 분들은 제발 스쿨존 근처에도 오지 마시길 바래요. 스쿨존에서 긴장하고, 언제든 아이들이 튀어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서행하며, 긴장하고 운전하면 되는 겁니다.
    그럴 자신 없는 사람은 운전 하면 안되죠.

  • 5. 0000
    '19.12.12 8:04 PM (118.139.xxx.73)

    최대 피해자는 사망자랑 다친 사람이지요.
    그냥 스쿨존에서는 10~20킬로로 다니세요.
    그럼 됩니다.

  • 6. ..
    '19.12.12 8:04 PM (110.70.xxx.41) - 삭제된댓글

    민식이네 집은 안됬는데요
    법이 좀 현실적으로 안맞는 주장 같아요
    음주운전 법이나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 7. 에고...
    '19.12.12 8:06 PM (110.70.xxx.241)

    그냥 서행하세요 무조건!
    뭐가 문제예요? 모든 구간을 그렇게 하는 것도 아니고 스쿨존인데.
    스쿨존 건널목에서 핸폰하느라 서행하면서 멈추지 않았던 차 때문에 저희 아이 사고날 뻔 했어요. 서행하면 뭐하나! 눈이 핸폰에 가있는 것을
    저역시 무단횡단 , 질주하는 자전거 탄 아이 때문에 심장 내려앉을뻔 한 경험 있습니다만
    스쿨존은 그냥 무조건 조심 조심 또 조심하자구요!!!!

  • 8. 사실
    '19.12.12 8:08 PM (116.124.xxx.160) - 삭제된댓글

    스쿨존에서 기다싶이 가면 아무 문제 안일어납니다.
    우리나라 학교가 크면 얼마나 커서..
    그 학교 한바퀴 다 돌아도 잠깐이면 되잖아요.

  • 9. ....
    '19.12.12 8:31 PM (223.39.xxx.176)

    민식이 부모님은 비오는 날 9살 4살 오후6시에
    애들만 다니게 하는것도 좀 문제가 있어보이던데요...

    Cctv에 애둘이 우산쓰고 횡단보도 뛰어가던데...

    그런데 아이컨택트같은 방송출연하는것도 좀...
    거기서 운전자 블랙박스에 23키로로 찍힌것도 안믿는다 그랬다던데...
    사실 권리만 주장하지 말고 부모로서 의무도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전자들은 물론 인식이 변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 10.
    '19.12.12 8:32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저희아파트는 굉장히 동 사이가 따닥따닥 붙어있어요.
    좁은 땅에 무척 많은 세대가 입주해있죠.
    따라서 차가 지나는 도로도 협소해요.
    심한 곳은 골목처럼 좁은 곳도 있고요.
    저는 아파트입구에 들어서면 무조건 서행합니다.
    지나다보면 동과 동 사이 골목이 잘 보이지도 않는데 거기서 언제 아이들이 튀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요.
    운전할 나이가 된 된 저희 아이들에게도 지날때마다 말해줍니다.
    스쿨존과 아파트 내에서 천천히 운전해야하는 이유를요.

  • 11. ...
    '19.12.12 8:34 PM (223.39.xxx.176)

    운전자인식도 바껴야하지만 보호자도 인식이 바껴야죠...
    거기에 대한 논의도 꼭 필요하다 봅니다.
    거기는 민식이 엄마가게 앞이였는데
    근처에 중학교가 있어서 스쿨존이었지
    가게가 스쿨존에 없었다면 일반도로도 애둘 둘이
    다니게 충분히 다니게 했을거 같던데요...

  • 12. ...
    '19.12.12 8:38 PM (122.40.xxx.84)

    선진국은 애들끼리 횡단보도를 건널일을 만들질 않죠..
    그랬다면 아마 보호처분이든지 부모로서 제재가 가해졌을거예요...

  • 13. 당연히
    '19.12.12 8:38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운전자가 조심 또 조심 해야함.
    피해자 탓은 하지 마시고요!

  • 14. 최대 피해자는
    '19.12.12 8:39 PM (116.124.xxx.160) - 삭제된댓글

    사고당한 아가지요.

  • 15. ..
    '19.12.12 9:17 P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스쿨존에서 충분히 서행하면 문제 될게 없다는 사람들은 운전을 아예 못하거나 안해서 뭘 잘 모르는 사람일듯.
    시속 5키로로 기듯이 서행해도 차에 와서 부딪치는 애들한테 몇 번 당해보면 아니 저 애 부모들은 지 새끼가 극도로 산만하고 상태 안좋은거 뻔히 알면서 왜 방치해서 나한테 피해를 주는거지? 소리가 절로 튀어나올겁니다.

  • 16. 본인이
    '19.12.12 9:17 PM (211.193.xxx.134)

    불편해서 쓴것 같네요

  • 17. 시속 10키로로
    '19.12.12 9:22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운행하면 큰문제 없어요. 5키로로요?
    그정도로 가면 진짜 애들와서 부딪혀도 크게는 안다칩니다.
    저 운전 30년 넘게 했고요. 무사고에요.

  • 18.
    '19.12.12 9:27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크게 안 다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긁혀도 징역 1년이상 벌금 500만원 이상이에요.

  • 19. ..
    '19.12.12 9:29 PM (58.236.xxx.108) - 삭제된댓글

    어이구 참 ..
    민식이법은 운전 부주의만 아님 처벌받을 일이 없는 법인데
    왜들 이러시나..
    운전 부주의 아니면 애가 다치면 다쳤지 죽진 않아요
    민식이 케이스조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늦게 밟은거 아닌가요 그러니 애가 깔렸죠
    그리고 신호등이 없었다는게 포인트
    더더 조심했어야 합니다 나름 억울했겠지만.
    운전 진짜 잘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서행 방어운전 했을겁니다 신호등 없는 스쿨존이거든요

  • 20. ......
    '19.12.12 9:30 PM (175.123.xxx.77)

    원글님은 스쿨존에서 아이가 차에 치어 죽거나 다쳐도 운전자를 봐줘야 한다는 의견이신가요?
    도대체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고등학생 300명을 수장시켜 버린 그 분 지지자신가요?

  • 21. 일단
    '19.12.12 9:33 PM (211.36.xxx.40)

    그 법을 지키면
    아이들이 다치거나 죽거나 하는일이 줄어들겠죠.

  • 22.
    '19.12.12 9:34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이미 민식이법은 기정사실화 되었어요. 3년 가까이 운전하면서 스쿨존 다녀봤지만 별 일 없었어요. 물론 갓길주차 되어있고 보행자들 다니는 곳도 다녔죠. 집근처가 그런 곳이었어요.

    민식이법은 두루두루 경각심을 일으켰어요.

    그러니 신호등없는 곳의 횡단보도와 좌우가 안보이는 곳은 더욱 서행하시면 됩니다

  • 23. ...
    '19.12.12 9:36 P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당연히 크게 안다치죠. 서행하는 차에 지가 뛰어와서 부딪쳤는데 크게 다칠리가요.
    문제는 그 진상아이의 진상 부모가 경찰에 고소를 하겠네 직장에 전화해서 망신을 주겠네 협박해대고 이제는 민식이법까지 생기면 더 기승을 부리겠죠.
    지금 한 얘기 실홥니다. 나중에 꼭 한 번 당해보세요. 운전은 나 혼자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저절로 깨닫게 됩니다.

  • 24. ..
    '19.12.12 9:41 PM (58.236.xxx.108) - 삭제된댓글

    서행하는데 애가 스스로 뛰어와서 부딪힌다라..
    가족사기단같은거 염려하시는거예요?
    블랙박스 하나 꼭 달으세요
    보험도 들어두시고요
    괜히 있지도 않는 일은 먼저 걱정하지 마시고요
    사기단은 맞고소하심 돼죠
    스치기만해도 500?? 법이 그렇게 막 얼토당토않게 적용되진 않아요

  • 25. 아 나이브
    '19.12.12 9:44 PM (39.7.xxx.166) - 삭제된댓글

    사기에 쉽게 이용될 수 있는 법은 문제있는 법이죠.
    혼인빙자간음이 그래서 없어졌어요.

  • 26. 아 나이브
    '19.12.12 9:46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사기에 쉽게 이용될 수 있는 법은 문제있는 법이죠.
    혼인빙자간음이 그래서 없어졌어요.
    주변에 변호사 있으면 물어보세요. 악용될 가능성 적은지

  • 27. 아 나이브
    '19.12.12 9:47 PM (39.7.xxx.193)

    사기에 쉽게 이용될 수 있는 법은 문제있는 법이죠.
    혼인빙자간음이 그래서 없어졌어요.
    주변에 변호사 있으면 물어보세요. 악용될 가능성 적은지
    법적 형평성 맞는 법인지

  • 28. 스쿨존
    '19.12.12 10:11 PM (222.232.xxx.58)

    집앞이 초중고 다 몰려 있어요. 속도방지턱 있음 뭐하나요. 차들 보통 시속40으로 다녀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쪽에는 늘 택배차들 때문에 시야확보가 안되어도 늘 쌩쌩 달려요. 운전자들의 부주의한 태도에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법이 약하면 약하다 ㅈㄹ 법이 강화되면 다들 범법자 만들꺼냐 ㅈㄹ 법은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거니 운전자가 아닌 보행자 그것도 아이들을 강하게 보호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29. 누구냐
    '19.12.12 10:36 PM (221.140.xxx.139)

    어우씨 일베발 흠집내기를 내가 82에서 봐야해??

  • 30. 누구냐
    '19.12.12 10:37 PM (221.140.xxx.139)

    천천히가 천천히! 스쿨존이 무슨 몇 십킬로씩 있기나해?

    아 진짜 빡치네

  • 31.
    '19.12.12 10:42 PM (58.125.xxx.176)

    서행하면되지 아니 무슨 속도전인가
    천천히 서행하면 애가 튀어나와도 덜다치지 죽는것에 비할라고 ㅉㅉ

  • 32. 그냥
    '19.12.12 10:49 PM (82.8.xxx.60)

    무조건 서행하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는 일단 서면 됩니다.
    차도도 아니고 횡단보도에서 아이가 차에 치여 죽었어요.
    빨간 불에 건넌 게 아니니 아이가 교통법규를 어긴 것도 아니잖아요.
    보행자의 주의 의무가 있다지만 차들도 횡단보도는 인도라 생각하고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건너야지요. 실제로 외국에는 신호등 없는 곳에서는 차가 일단 서야 하는 곳도 많아요. 더구나 스쿨존인데요. 가능하면 피해 가는 것도 찬성입니다. 다른 길로 갈 수 있으면 굳이 스쿨존에 차들이 들어 오지 않는 게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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