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워킹맘입니다
작년에 완경이 되구 관절마다 안 아픈 곳이 없어요
아플 때마다 침 맞구.통증 병원 다니구요
호르몬제를 먹어 볼까 생각중인데 혹시 부작용으로 힘들까봐 망설어지기도 하구요
드시는 분들은 괜찮은가요?
54세 워킹맘입니다
작년에 완경이 되구 관절마다 안 아픈 곳이 없어요
아플 때마다 침 맞구.통증 병원 다니구요
호르몬제를 먹어 볼까 생각중인데 혹시 부작용으로 힘들까봐 망설어지기도 하구요
드시는 분들은 괜찮은가요?
지금 두달째 먹기시작했는데요
폐경된지 몆년됬지만 갱년기증상은 전혀 없는사람인데 골밀도가 안좋아서 처방받았구요
아직 부작용은 전혀 못느끼고 있어요
약이 보험혜택이 없는약이라고 했어요
기존의홀몬제처럼 유방쪽으로 거의 관련없다고 하면서 처방받아 먹고있네요
일단은 1년쯤 먹어보려구요
전 완경된지 좀 된 후에 잠도 잘 못자고 여기저기 존재감 내뿜는 관절들 때문에 약을 먹기 시작했어요.
석달정도 되었는데 일단, 잠을 잘 자요. 두려운 밤이 없어졌어요.
그것만이라도 저는 살것만 같네요.
병원에서 유방암 검사도 6개월이나 1년에 한번씩 해야하지만 먹기 잘한것 같아요.
5개월차에요.
약 먹은후 3-4잃부터
정신적 갱년기 증세는 거짓말처럼 없어지고
저번달부터는 콜녜스테롤도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보험용 약이고, 약갃은 두달치에 만원 조금 더 내는 정도에요.
드시지 마세요 유방암 걸려요 에스트로겐 호르몬양성 유방암으로 많이 발병합니다
유방암 발병율 올라가요.
아프면 아픈대로 사는게 낫죠.
유바암 걸리는것보다ㅜㅜ
병원에서는 7프로쯤 발병룰이 있다고 들었고,
예전 2000년도 초반 미국 FDA 임상때와는 사용 된 호릉손 약. 실헝군이 달라졌다고
설명들었는데..근거 있는 데이타를 듣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도 걱정이 걱정이 되거서요. 부작용을 아시면 조금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을지요
아픈대로 산다고 하셨는데
열감. 피부노화. 관절이나 뼈마디가 쑤시는걸로 끝나지 않고
골다공증ㅡ골절ㅡ골반 골절
심혈관질환ㅡ치매 등으로 이어지는 게 유방암 발명률 보다 훨씬 높다고 하니 걱정이지요. 대신 여성 홀몬 복용시 대장암은 40프로 이상 예방 효과도 있고요.
갱년기 증상도 개인차가 있어 느끼는 정도가 다 다르다는데
좋은 정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부탁드려요.
저두 54세 워킹맘
완경된지 2년째
관절 여기저기 아프고
뱃살, 넘 높은 콜레스테롤 때문에
호르몬제 먹어볼까 하다가
요즘은 양파껍질탕을 먹고 있어요
한두달 더 먹다가 병원가서 피검사 해볼겁니다
홀몬제에 대해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몸도 아프고 힘들어서
먹으려고 생각했어요
근데 폐쪽에 문제(폐섬유화증,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등)가
생겨 삼성병원에서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 받습니다.
홀몬제 먹으려고 한다니까 담당 교수님이
폐암 위험성이 있다고 해서
생각 접었네요
동네 산부인과 선생님은 먹으라 했거든요.
다른질병과의 상관관계도 잘 알아보고 먹어야되겠더라구요~
먹었는데 별 부작용 없었어요. 부인과 선생님 말로는 부작용보다 선작용이 크다고.
그런데 처방 받는 시간부터 보험에 지장생깁니다.
들어야할 보험 다 들고복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