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예치금을 넣어야하는데 아이가 영 결정을 못하네요.
용인대 식품영양학과와 남서울대 임상병리학과 중에 어디를 보내야할까요?
아이가 꼭 가고 싶었던 학과라기 보다는 문과아이긴 한데 다 안되고 교과로 넣어본 두 대학이 합격되었어요.
다행스럽게도 아이가 수학이랑 생물은 잘하고 좋아하는데 화학은 공부하질 않았어서 걱정입니다.
입학전 인강으로 열심히 해본다고 하니...
부부가 둘다 이과 전공이다보니 제 욕심에 아이를 힘들게 하나 싶네요..
지방 경상학부도 한군데 되었는데 거기를 그냥 보내야 할지...
어떤 말이라도 좋으니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