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말 매매후 8월 오래된 아파트를 매매하여 올리모델링후 입주했씁니다.
올 3월경 아랫집에서 안방 천정에 누수가 있어 물이 흐른다고 하여
부동산에 연락한 매매후 6개월이 지나 전주인에게 책임을 물을수 없다하여
인테리어 업자에게 보수를 요청하고 천만원 들여 5월 말 다시 이사하였고
아랫집은 다른분께 집을 팔고 8월에 이사했어요
오늘 다시 관리사무실에서 뒷베란다에 물이 흐른다고 세탁기쪽 누수 의심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난번 누수때도 누수부분만 잡으면 되는걸, 다뜯어놔서 관리사무실하고도 고성이 오갔다고 합니다.
그랬으면 몇십만원에 끝났을 겁니다
아예 바닥을 다뜯고 강화마루며 타일다뒤집고
두달여 공사하고 욕실방수 다시하고
인테리어 업자와 마지막엔 고성이 오가고
저에게 ㅆㅂ, 니가 조 ㅈ같은 집을 사서 내가 고생했다
이 공사 하고싶지않은데 니가 해달라고 사정해서 해줬다
잔금안주면 이사못들어오다 하며 문을 잠가 이삿짐이 못들어가
밖에서 몇시간 있다가 경찰 부르고
잔금주고 내보냈습니다
아직도 저는 짐도 다 안풀었어요
왠지 집이 정이 안가서요
집이 원래 문제있는 하자투성이 집을 제가 산건지인테리어 공사하면서 문제가 생긴건지..
입주후 화장실 하수구에서 물이 안내려가 하수구내려가는
트랩에 시멘트 조각 3개를 빼낸기억이 있습니다
6개월여 흘렀지만 참고 참았는데 이젠 아닌것 같아요
소비자 보호원, 국세청, 법원에 고소해야겠는데 법무사로 갈지
변호사 사무실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인테리어 업자가 연락도 씹고 필요한 서류를 챙겨주지않아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도 하지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