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입시철만 되면

..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9-12-12 11:34:16
마음이 좀 그래요
개인적인 모임에 지인들 자식들이 또래가 몇 있어요
취미 모임인데 카톡방도 계속 유지가 되고 있어서
개인적인 이야기도 오고가고 몇년째 유지되는
저에게는 친구모임 다음으로 중요한 모임인데
작년부터 그 아이들이 대학에 합격 소식이 들려오드라구요
서성한 중경외시 중에서요
다들 축하해주고 저도 축하해주었는데
제 마음이 편치가 않아요
부럽고 이렇다기보다
울아이는 아직도 자기 갈길을 못찾고 방황하고 있는데
게임만 하고 있고 그거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들어서
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힘든데
자식을 자랑하려고 키우는 건 아니지만
어디 가서 자식 이야기만 나오면 기가 죽어요
몇년동안 우리집은 시간이 멈춘 것 같아요
그래도 허튼 짓 하지 않고 생각은 바른 아이니
언제고 마음 잡겠지 마음 다잡고 기다리고 있는데
점점 지쳐가네요
그래도 엄마니까 다시 마음 다잡아야겠죠?
아무말이라도 좀 해주세요

IP : 112.156.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2 11:38 AM (49.168.xxx.102)

    아이가 몇살인데 게임만 하고 있나요?

  • 2. 원글
    '19.12.12 11:40 AM (112.156.xxx.161)

    20살이예요 군대부터 가야지 싶은데
    공익이라 그것도 금방 발령 안난다드라구요

  • 3. 인생이
    '19.12.12 11:41 AM (223.62.xxx.147)

    인생이 참 길잖아요.
    입시가 끝도 아니구요.
    힘드시겠지만 지켜봐 주세요.
    아이도 말은 안하지만 묵묵히 기다리고 지켜봐 주시는 엄마마음 알고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 모임은 굳이 끊지는 마셔요. 이런저런 이유로 끊다보면
    나중에는 진짜 주변에 사람이 안남을거 같아요.
    좋은날 올거에요~ 반드시!!
    그때까지 건강 챙기시면서 씩씩하게 살아보자구요~

  • 4. 원글
    '19.12.12 11:41 AM (112.156.xxx.161)

    아 21살이네요 ㅠ

  • 5. 인생이
    '19.12.12 11:42 AM (175.223.xxx.161)

    길어요22222 이것갖곤 몰라요 요즘은

  • 6. **
    '19.12.12 11:46 AM (49.168.xxx.102)

    조카가 히키코모리인가 했는데 요즘 유투버로 월 천씩 번다네요 우리모두 깜놀했네요 그 시간이 되기까지 3~4년이 지났지만...
    혹 게임 유투버가 되어 대박날지 아무도 모르죠

  • 7. 저는
    '19.12.12 12:05 PM (96.241.xxx.169)

    아직 제일 큰 애가 고등학생이지만
    부모 노릇이 얼마나 힘든지는 애 셋 키우며
    절절하게 느끼고 있답니다.
    그나마 나랑 제일 고민이 같을 남편이랑
    길고 긴 대화 끝의 결론은
    믿고 기다려주자는 거에요.
    진짜.. 인생은 정말 긴 듯요. 새옹지마가
    나이가 들수록 이해가 되요.
    인생이란 그저 올라가는 구간과 내려가는 구간이 있을 뿐인지도 모르죠.
    누군가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하나만 있어도 인생 성공인지도 몰라요.
    일단 부모가 주는 사랑만으로 기반은 닦아질꺼에요.
    원글님을 모르지만 왜인지
    좋은 엄마라는 믿음이 가요.
    조금만 더 힘내요.우리

  • 8. 유툽에
    '19.12.12 12:18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보겸TV 한 번 찾아보세요.
    구독자 300만 넘는 체널인데 ,
    모아논 1억을 구독자들을 위해 쓴다고 하더군요.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라고 권해보시고요.
    간단한 게임 만들기도 쉽지 않거든요.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요.
    컴퓨터 , 프로그램비 , 학원비등도 얼마간 지원해주셔야 하고요.
    시간 활용을 하도록, 운전면허 취득하게 등록해주시고,
    만약을 위해 , 도배나 타일, 배관 설비, 중장비 자격증등을 취득하게 하는 것도 괜찮아요.
    일을 안하더라도, 그런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현실을 알게 할 수 있어요. 군대까지 다녀오면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게 될 것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499 친구가 식당 오픈하는데 가스설비업자가 인감증명,도장을 요구한다는.. 7 00 2020/01/17 2,388
1021498 강아지는 몇 살쯤 되면 나이든 행동이 보이나요 8 ... 2020/01/17 1,852
1021497 인천공항 해외출국 기내에 요가매트 들고가도 되나요? 1 ^^ 2020/01/17 3,313
1021496 하이라이트랑 인덕션 중 어디다 요리하는게 더 맛있나요? 8 ㅇㅇ 2020/01/17 2,238
1021495 립스틱 싼거 2020/01/17 709
1021494 뜨거운 사랑? 잔잔한 사랑? 뭘까요? 아님 그냥 친구? 반갑고반가운.. 2020/01/17 1,055
1021493 현직판사 김성태판결해석 9 ㄱㄴ 2020/01/17 2,267
1021492 같이 있다가 혼자 있으면 외로워요 2 2020/01/17 1,208
1021491 노래 잇기 ........ 2020/01/17 485
1021490 자폐스펙트럼 아스퍼거 남편이나 자녀 두신분들 26 고민 2020/01/17 17,910
1021489 여론조사보면 6 ㅇㅇ 2020/01/17 857
1021488 코스트코에 남자 스트링 실내복바지 아직도 파나요? 2 ufghjk.. 2020/01/17 969
1021487 자식에게 재산 증여는 몇세때 준비하시나요~? 5 .... 2020/01/17 2,944
1021486 올리브오일 제일 좋은거 좀 추천해주시겠어요~^^ 2 .. 2020/01/17 2,208
1021485 스텐리 고세라믹 머그 어떤가요? 2 스텐리 2020/01/17 962
1021484 꼬끄 쫀득한 마카롱집 권해주세요 ㅡ 서울 1 happy 2020/01/17 833
1021483 (조국 교수) 5만 목표에 지금 34,337 12 민주주의 2020/01/17 1,109
1021482 부산 문화 사우나랑 헬스 같이 해야 함 9 ... 2020/01/17 1,481
1021481 믿을만한 녹용제품 어디 있을까요 ㄴㄱㄷ 2020/01/17 502
1021480 전기 절반을 '바람'에서 만든 나라가 있다 2 후쿠시마의 .. 2020/01/17 838
1021479 속이 편안하고 소화잘되는 우리나라 토종밀 '앉은뱅이밀' 아시나요.. 8 ... 2020/01/17 1,889
1021478 다 늙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친정엄마 17 엄마 2020/01/17 6,576
1021477 ‘전두환 추적’ 임한솔 정의당 떠나는 이유 4 오마이뉴스 2020/01/17 1,726
1021476 직원의 이런태도 싫은가요? 4 2020/01/17 1,515
1021475 인스타 가입안했는데 자꾸 로그인하라고 나오는데요 2 ... 2020/01/1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