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진료예약있어서 버스를 탔는데 아무래도 시간을 못 맞출듯해서 내려서 택시탔어요.
아. 진짜 하필 걸려도 이런 택시를.
타고보니 운전기사 차에서 담배피고 문열어 놓은 택시.
탄지 10분도 넘었는데 계속 문열고 가네요. 날도 추운데 길에 서 있는 꼴..
저도 담배보다 추운게 낫네요.
아 진짜...
운이 없는지...ㅠ
택시 개선은 안되고 타다 택시 왜 반대하나요?
다른 사업들은 다 경쟁하는데 왜 택시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 화나네요.
...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9-12-12 09:22:24
IP : 211.36.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9.12.12 9:23 AM (223.39.xxx.153)저도 택시 안타요 내돈내고 기분나빠요
담배도글코 손님생각도안하고 창문열어 머리다날리게 만들고2. ㅇㅇㅇ
'19.12.12 9:24 AM (110.70.xxx.33) - 삭제된댓글위로를 드립니다
진짜 별 거지같은 택시를 만났네요
같이 욕해드릴께요
야! 택시ㅅㄲ야! 돈 똑바로 벌어!3. ..
'19.12.12 9:27 AM (222.237.xxx.88)그래서 타다 폐지될때 까지 타다 탈겁니다.
담배냄새 나는 차 탄것도 속상한데
병원가며 임신한 딸과 타서
웃으며 좋은 말로 살살 운전해달라 부탁했는데도
난폭운전하고 18,18 혼잣말하고...
돌아오며 타다로 타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4. ....
'19.12.12 9:27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담배 피는 기사, 추운데 문 열고가는 기사를 최근에 본 적이 없는데 어쩌다가 최악을 만나 고생하신 건 유감이에요.
근데 그건 그 택시기사의 문제인데(말씀대로 운..) 그 사례 하나로 타다 택시를 도입해야된다는 주장은 좀...5. ...
'19.12.12 9:28 AM (221.150.xxx.189)담배냄새는 맡아도 맡아도적응이 안될까요
진짜 싫어요 올리브영갔는데 어떤 여자 서 있는 통로를 못 지나겠더라구요
매장에 냄새가 밸 정도로 골초인지 1초도 더 서있겠어서 그냥 다른 다른 지점에 가서 샀어요
그냄새 다시 떠올리니 아 미친 욕 나와요6. 111111111111
'19.12.12 9:29 AM (119.65.xxx.195)타자마자 냄새때문에 내려야할것 같다고 내리시지요
저라면 바로 내리고 다른 택시탈것 같아요
택시안도 금연(지하철,버스처럼)해야해요7. 그래서
'19.12.12 12:20 PM (223.38.xxx.23)저는 개인택시만 골라 탑니다.
개인택시는 거의 다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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