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줄 아느냐 다른 남자 다 그런다고 하면
어떻게 대응 하실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을 알았는데
남편 조회수 : 7,787
작성일 : 2019-12-11 21:36:33
IP : 122.36.xxx.2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못도
'19.12.11 9:38 PM (211.246.xxx.134)모르는 뻔뻔한 새ㄲ
뒤도 안돌아보고 이혼해야죠.2. 그럼
'19.12.11 9:39 PM (120.142.xxx.209)요즘 추세가 그러니 내가 바람피고 그런 말해도 넌 용서하고 다 이해 하겠네?
애들에게도 그리 말하고 가르치렴
바로 이혼... 바람 정당화하는 상간놈과 어케 살겠어요
맘껏 여자 탐하고 살라 내가 널 위해 놔주머 해야죠3. 다른놈은
'19.12.11 9:41 PM (175.223.xxx.11)관심없고 내한데는 니놈이 제일 나쁜새ㄲ 라고 가만두지 마세요.
4. ..
'19.12.11 9:45 PM (222.237.xxx.88)죽여버려요.
5. 정녕
'19.12.11 9:51 PM (122.36.xxx.28)내가 잘 못 했다는 남편은 없는 건가요..
미쳐버릴 거 같아요6. .....
'19.12.11 9:54 PM (210.0.xxx.26) - 삭제된댓글이혼해도 상관없다는 뜻이네요
다른 남자가 다 그래도 내 남편이 그러는 건 안된다고 하시고, 이혼 여부를 냉정하게 검토해보세요
감정적으로 이혼 여부를 결정하면 반드시 후회한다는 거 꼭 참고하시고요
제발 날카롭게 소리 지르며 싸우지는 마세요
남자들과 싸울 때는 냉정하고 차분하게 보통 속도로 목소리 낮춰서 대화를 해야 이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더 좋은 것은 기선제압 살기뿜뿜 하면 승률 100%이기는 한데 남자를 상대로 살기를 제대로 뿜어내는 여자들이 별로 없기는 하더군요
자랑인데 저는 남자를 상대로 기선제압 살기뿜 뿜도 되고 상대남의 전투력 파악도 되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상대와는 싸워서 이기고, 지겠다 싶은 상대에게는 입 다물고 있기 때문에 남자와 싸워서 져본 적이 없습니다7. 바람
'19.12.11 9:55 PM (223.62.xxx.94)상대가 술집여자 라면
더러운 새끼
그래도 모르고 사는 경우도 많으니
약점잡아 그냥 은행정도 생각하고 삶
동창이나 또는 회사사람 또는 정말 빠진 거면
뒤 도 안 돌아보고 바이바이
벽 보고 살 자신 없어요8. ㅇㅇ
'19.12.11 9:56 PM (59.29.xxx.186)다른 남자 누구인지 다 알려주라고 하세요.
다 알려서 같이 이혼하게.9. .....
'19.12.11 9:57 PM (210.0.xxx.26)이혼해도 상관없다는 뜻이네요
다른 남자가 다 그래도 내 남편이 그러는 건 안된다고 하시고, 이혼 여부를 냉정하게 검토해보세요
감정적으로 이혼 여부를 결정하면 반드시 후회한다는 거 꼭 참고하시고요
제발 날카롭게 소리 지르며 싸우지는 마세요
남자들과 싸울 때는 냉정하고 차분하게 보통 속도로 목소리 낮춰서 대화를 해야 이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더 좋은 것은 기선제압 살기뿜뿜 하면 승률 100%이기는 한데 남자를 상대로 제대로 기선제압 살기뿜뿜이 가능한 여자들이 별로 없기는 하더군요
자랑인데 저는 남자를 상대로 기선제압 살기뿜뿜도 되고 상대남의 전투력 파악도 되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상대와는 싸워서 이기고, 지겠다 싶은 상대에게는 입 다물고 있기 때문에 남자와 싸워서 져본 적이 없습니다10. 대단 대단 .
'19.12.11 9:58 PM (180.190.xxx.44)210.0.xxx.26
대단 하시네요
좀 풀어 주세요 참고하게요 .
다 적용은 못해도 많은 도움은 됄듯~~
전 목소리가 커서 언제나 패 한다는 ㅠㅠ11. .....
'19.12.11 10:07 PM (210.0.xxx.26)기선제압 살기뿜뿜은 직접 보셔야 하는 거라서 설명이 곤란하고....
기선제압 살기뿜뿜은 타고난 부분이 커보이더군요
아버지도 엄마보다 제가 더 무섭다고 했다네요
우리 엄마도 남자들과 싸워서 지는 분이 아니거든요
일단 목소리 낮추고 냉정하고 차분하게, 그리고 존대말 꼭 하시고, 그렇게 차분하게 냉정하게 대응하시면 적어도 싸움이 더 이상 커지지는 않고 상대남도 점점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저는 술취한 남자와 싸워 파출소까지 가서 진술서도 쓰고 그 남자에게 사과도 받고 그런 경험도 있습니다12. 이게
'19.12.11 10:11 PM (122.36.xxx.28)하룻밤의 바람이 아니고 상간녀의 전화로
알게된 몇년간의 불륜..13. 헉
'19.12.11 10:14 PM (175.223.xxx.11)상간녀가 내가 니 남편하고 사랑하는사이다 이리 전화왔다말인가요?
쳐 돌았나..14. 아뇨
'19.12.11 10:21 PM (122.36.xxx.28)남편이 또 다른여자와 바람났다고 더러워서
제게 알려주는 거라고 ㅠㅠ15. .....
'19.12.11 10:21 PM (210.0.xxx.31)그러니까 상간녀에게서 전화가 와서 남편에게 말했더니 "나만 그런줄 아느냐 다른 남자 다 그런다"고 했다는 거죠?
아마도 남편이 상간녀를 차려는 모양이네요
상간녀는 그런 남자에게 분풀이 하려고 원글님에게 전화를 한 모양이고요
일단은 남편은 붙잡으세요
그래야 상간녀가 속이 뒤집어지죠
상간녀와 남편이 완전히 끝난 뒤에 이혼을 하든 남편을 ATM기로 취급하든 결정하시고요
여기서 원글님이 움직이면 원글님만 피해자가 되는 겁니다
인내하며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복수에 성공하는 법입니다16. ......
'19.12.11 10:25 PM (180.190.xxx.44)원글님 마음의 상처가 ㅠㅠ
일단 뭐라도 자주 드시고 힘이 있어야 싸움도 하는거예요
그리고 이해득실을 따져가며 행동하세요
상간녀가 전화해서 알렸다는건 두사람 관계가 안 좋은 상태 일수도 있어요
..지금의 원글님 마음에
아무것도 안 들어 올거예요
그래도 위에님 말처럼 최대한 차분히
하나하나 약 한거 부터 요구하시며
큰걸 얻어 내세요 ...17. ㅁㅁㅁㅁ
'19.12.11 10:27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와 쳐돌았네요 상간년..
또 연락오거든 꼭 녹음해서 증거부터 남기세요..18. Mmm
'19.12.11 10:28 PM (70.106.xxx.240)원래 첩년이 첩질 못봐요
19. 지금
'19.12.11 10:30 PM (39.7.xxx.234) - 삭제된댓글지금이.바로 일생일대의 연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상간녀 전화는 녹음하셨나요?
천천히 님 결정에 확신이들때까지
변호사 무조건 만나고
준비하고 빼돌리고 ㆍ ㆍ 아시죠?
이혼 하건 안하건.
닝 손해1도 없도록
남편 알그지 만들기 판을짜세요.20. .....
'19.12.11 10:38 PM (210.0.xxx.31) - 삭제된댓글예전에 다니던 직장에 바람둥이 대리가 있었어요
같은 부서 여직원과 섹파였는데 아무도 몰랐죠
대리는 그 여직원이 지루해지자 다른 여자를 헌팅해서 양다리를 걸치기 시작했고 그걸 그 여직원이 눈치챘어요
여직원은 대리의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당신 남편이 바람이 났다"고 고자질을 했는데도 대리는 그 여자와 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여직원을 찼어요
그러자 여직원은 부모님에게 대리와의 관계를 고백하고 부모님과 함께 대리의 집으로 부인을 찾아가서 행패를 부렸다고 합네요
여직원 : "니 남편은 니가 싫다고 하더라. 아이들은 내가 키울테니 아이들 두고 나가라"
여직원 부모 : "당신 남편이 내 딸 신세를 망쳤으니 당신이 책임져라"
그렇게 역대급 적반하장 ㅈㄹ을 하고는 퇴사한 그 여직원은 그후 ooooo에서 일하는 총각과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아서 업고는 그 회사에서 일했던 여직원들 모임에 참석했더라네요
남편이 돈 잘 벌고 자기한테도 잘 한다며 자랑질 하더랍니다
첩X들의 적반하장은 어쩌면 그렇게 하나같이 뻔뻔스럽게 닮았는지.....
그러니 유부남에게 붙어서 첩X이나 하겠지만 말입니다
J양아~
니 남편은 바람 안 피우냐?
니 남편이 바람 피우면 너는 뭐라고 하냐?21. .....
'19.12.11 10:40 PM (210.0.xxx.31) - 삭제된댓글전에 다니던 직장에 바람둥이 대리가 있었어요
같은 부서 여직원과 섹파였는데 아무도 몰랐죠
대리는 그 여직원이 지루해지자 다른 여자를 헌팅해서 양다리를 걸치기 시작했고 그걸 그 여직원이 눈치챘어요
여직원은 대리의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당신 남편이 바람이 났다"고 고자질을 했는데도 대리는 그 여자와 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여직원을 찼어요
그러자 여직원은 부모님에게 대리와의 관계를 고백하고 부모님과 함께 대리의 집으로 부인을 찾아가서 행패를 부렸다고 하네요
여직원 : "니 남편은 니가 싫다고 하더라. 아이들은 내가 키울테니 아이들 두고 나가라"
여직원 부모 : "당신 남편이 내 딸 신세를 망쳤으니 당신이 책임져라"
그렇게 역대급 적반하장 ㅈㄹ을 하고는 퇴사한 그 여직원은 그후 ooooo에서 일하는 총각과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아서 업고는 그 회사에서 일했던 여직원들 모임에 참석했더라네요
남편이 돈도 잘 벌고 자기한테도 잘 한다며 자랑질 하더랍니다
첩X들의 적반하장은 어쩌면 그렇게 하나같이 뻔뻔스럽게 닮았는지.....
그러니 유부남에게 붙어서 첩X이나 하겠지만 말입니다
J양아~
니 남편은 바람 안 피우냐?
니 남편이 바람 피우면 너는 뭐라고 하냐?
나도 불륜해봐서 아는데 불륜은 참 스릴만점 재미있더라~
경험담 공유하냐?22. 지나치지
'19.12.11 11:56 PM (122.36.xxx.28)않고 댓글 달아주신 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할 말이 많지만 ..23. 세상에는
'19.12.12 12:05 AM (223.38.xxx.223)어찌 오랜동안 아내를 감쪽같이 속였을까요?
뭔가 낌새가 없던가요?ㅜ24. 프린
'19.12.12 12:49 AM (210.97.xxx.128)세상에나.
제가 못 참는 부분 여러가지중 하나가 적반하장인데 말을 그따위로 한데요
울화오네요25. ..
'19.12.12 2:18 AM (175.119.xxx.68)아가리를 찢어버랄라 하세요
26. 이미쫑
'19.12.12 7:03 AM (221.149.xxx.183)남편이 제일 싫어할 일을 도모해야죠. 이혼이든 아니든.
27. 상간녀소송
'19.12.12 9:56 AM (203.90.xxx.52)전화통화를 녹음하셨나요?
남편과의 대화도 녹음하시고 여자전화도 녹음하셔서 증거 만드세요
유부남인거 알고 만나서 성관계를 했다는 사항만 있음 상간녀소송하시고 남편유책배우자 만드셔서 남편이 이혼소송 못하게 만드세요
그래야 남편이 부인 무서워할거고 다른여자 건드리면 어찌되는줄도 알거예요
이혼은 내 감정이 정리되면 그때 결정하시고요28. ㅇㅇ
'19.12.13 11:47 AM (59.29.xxx.186)원글님 댓글 보나 고쳐쓸 수도 없는 ㅆㄹㄱ 같네요.증거 모아서 이혼하세요.
상간녀소송도 둘 다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86591 | 가방 손잡이 떼내면 바느질 구멍 남을까요 3 | 가방 | 2024/04/18 | 532 |
| 1586590 | 오은영쌤을 총리로! 3 | 미치겠다 | 2024/04/18 | 1,308 |
| 1586589 | 마스크 써도 목이 칼칼해요 6 | ㄱㄴ | 2024/04/18 | 1,313 |
| 1586588 | 기온은 지금이 진짜 딱 좋네요 6 | ..... | 2024/04/18 | 1,794 |
| 1586587 | 와 진짜 미치겠다 소리좀 27 | ㅁㄴㅇㄹ | 2024/04/18 | 9,494 |
| 1586586 | 에코프로는 왜 정지된거에요?? 3 | ... | 2024/04/18 | 3,428 |
| 1586585 | 수원에서 인천공항가는데요 시간. 8 | 공항 | 2024/04/18 | 737 |
| 1586584 | 외국여자가수가 부르는 곡인데 리믹스해서 신나고 운동할때 나오는곡.. 11 | 작년에 듣던.. | 2024/04/18 | 1,095 |
| 1586583 | 재계 ‘주 6일 근무’ 확산 43 | ... | 2024/04/18 | 18,645 |
| 1586582 | 59분을 혼자 떠든다는데 9 | sdq | 2024/04/18 | 4,231 |
| 1586581 | 온몸 가려움증.... 아시는 분 계세요? 25 | ... | 2024/04/18 | 3,097 |
| 1586580 | 스님께 감사드릴때 5 | 초보 | 2024/04/18 | 1,025 |
| 1586579 | 박영선 총리 지명한다면 19 | … | 2024/04/18 | 3,319 |
| 1586578 | 라 쿠카라차가 바퀴벌레인거 아셨어요, 13 | 조선일보 | 2024/04/18 | 4,663 |
| 1586577 | 자칭 미녀분들? 25 | .... | 2024/04/18 | 2,604 |
| 1586576 | 존투트레이닝이 뭔가요 4 | ㅡㅡ | 2024/04/18 | 852 |
| 1586575 |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원 날렸다. 9 | ... | 2024/04/18 | 2,160 |
| 1586574 | 남자 눈밑지방재배치? 제거 병원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 | 2024/04/18 | 1,106 |
| 1586573 | 지인들에게 잘보이게 언행하나요? 15 | 그냥 | 2024/04/18 | 2,195 |
| 1586572 | 엘지 냉장고 고장났는데요 음식물들을 어찌해야할까요, 2 | 냉장고 | 2024/04/18 | 886 |
| 1586571 | 4/18 오늘의 종목 확인!! 5 | 나미옹 | 2024/04/18 | 1,332 |
| 1586570 | 환기 어떻게 하나요? 10 | .. | 2024/04/18 | 2,250 |
| 1586569 | 아껴서 모은돈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없어요 ㅠㅠ 17 | ㅠㅠㅠ | 2024/04/18 | 4,533 |
| 1586568 | 두유제조기에 두유 만들어서 4 | 두유 | 2024/04/18 | 1,709 |
| 1586567 | 윤 국민연금 손댈건가본데 냅두면 안될듯 28 | ㅇㅇㅇ | 2024/04/18 | 3,2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