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60대 호칭 어떤게 좋으세요?
정색을 하면서 어머님이라 부르지 말라고 했다네요.
중,고등생 있는 학부모였다는데 저보고 뭐라 부르는게
좋냐고 물어서 선생님이나 사모님이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어떻게 불러주는게 좋으세요?
1. ...
'19.12.11 5:41 PM (112.222.xxx.227) - 삭제된댓글고객은 고객님
2. 전
'19.12.11 5:44 PM (120.142.xxx.209)빨리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진짜 손녀딸 있어 xx 할머니라고 불리고 싶음
나 50 중반 ㅎㅎㅎ
울 딸 어들 아직 대학생 ㅠㅡㅜ3. 어머니
'19.12.11 5:45 PM (120.142.xxx.209)고객님 아주머니 등 전 호칭 상관없어요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4. ..
'19.12.11 5:45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고객님이 가장 적절한 호칭이에요.
5. 00
'19.12.11 5:46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손님 고객님 000님
6. ...
'19.12.11 5:4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고객님이 제일 낫죠..
7. ...
'19.12.11 5:49 PM (175.113.xxx.252)고객님이 제일 낫죠.. 그리고 사모님이 아니라 사장님일수도 있잖아요...
8. ..
'19.12.11 5:50 PM (222.237.xxx.88)고객님.
아무데나 어머님, 이모, 언니 하는거 혐오함.9. wii
'19.12.11 5:52 PM (175.194.xxx.33) - 삭제된댓글고객님이 제일 좋아요.
선생님도 별로.10. ...
'19.12.11 5:54 PM (27.175.xxx.242)고객님이 젤 무난하죠.
요즘 관공서에서는 선생님...으로 통일한거 같던데..11. ...
'19.12.11 6:00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여성은 고객님 선생님 혹은 여사님
그리고 70대정도부터는 어르신12. 어머님
'19.12.11 6:03 PM (117.111.xxx.63)이라니요...나보다 나이있는 여자분이 어머님하는데 정말,넘,싫더라구요...옷 사려다 기분 나빠서 그냥 나왔버렸네요. 할머니들한테나,어머님 하는거죠 하고 나왔는데..부르지를 말던가 ...
13. ..
'19.12.11 6:16 PM (1.253.xxx.137)학교나 학원이 아니라면 어머님,이모,언니 싫어요.
그냥 고객님,누구님14. ㅎㅎ
'19.12.11 6:18 PM (117.111.xxx.184) - 삭제된댓글117.님 댓글 웃겨요~
15. 관공서는
'19.12.11 6:18 PM (223.32.xxx.105)선생님 말고 적당한 호칭이 없을까요?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선생님, 아주머니 하는거 듣기 싫더라구요16. ㅇㅇ
'19.12.11 6:19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학교나 학원이면 누구 어머님.
그외 은행 상점 전시회 어디든 고객님.17. ㅡㅡ
'19.12.11 6:25 PM (223.38.xxx.104)고객님 하면 되는걸
웬 어머님18. 고객님
'19.12.11 6:26 PM (223.38.xxx.30)가끔 어머님~이라고 하는데 있는데 너무 싫어요.
19. 내말이요
'19.12.11 6:27 PM (14.58.xxx.139)내가 왜 당신 엄마냐구
20. 조카교육시켜주세
'19.12.11 6:30 PM (119.65.xxx.195)애 학교관련상담이 아니면 무조건 손님&고객님
21. 마른여자
'19.12.11 6:32 PM (211.36.xxx.45)고객님이 젤좋죠
22. ‥
'19.12.11 6:46 PM (27.179.xxx.100)아니 고객인데 왜 호칭이 고민되죠?
당연히 고객님이지.
관계가 아예 없어서 쓸 호칭이 없을때나 선생님.
사모님은 사장부인이나 스승부인 아니면 제발 고객한테 쓰지 마세요. 불쾌해요.23. ㄷㄴ
'19.12.11 6:47 PM (218.39.xxx.246)이모 언니 다 괜찮아요
오히려 상냥하게 불러주면 고객님보다 더 좋아요
근데 어머님은 암만 친절하게 불러줘도 싫어요
현타 마상 왕창 옵니다 별걸다 줄임말을 쓰죠
요즘 펭수에 빠져서 말막줄24. ㅇㅇ
'19.12.11 6:48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저는 선생님이 무난.
사모님 어머님 호칭은 불쾌해요25. ..
'19.12.11 7:08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제가, 어머님 호칭이 불편한 이유는 학부모로서 상담이 아닌 이상 나라는 존재가 누구의 어머님으로 가리워지기 때문이에요. 나는 나에요!!
26. ...
'19.12.11 7:2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전 손님이 좋고, 시장에서 누나 혹은 언니라고 불러주면 넘넘 기분좋더라구요.
27. ...
'19.12.11 7:48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그사람 나이가 몇인지, 성별이 뭔지, 애가 있는지 없는지..이런거 재면서 부르는 호칭 다 극혐.
좀 더 담백하게 상대를 구별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지칭이라면 몰라도
- 그사람 이렇게 지칭하면 너무 광범위하니까 좀 더 용의자를 좁히기위해 애기엄마..이런식으로
하는거라면 몰라도 호칭은 그냥 나이성별 상관없이 씁시다.28. ...
'19.12.11 7:5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그사람 나이가 몇인지, 성별이 뭔지, 결혼은 했는지 안했는지,
애가 있는지 없는지..이런거 재면서 부르는 호칭 다 극혐.
좀 더 담백하게 상대를 구별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지칭이라면 몰라도 - 그사람 이렇게 지칭하면 누굴 말하는건지 너무 광범위하니까
용의자(?)를 좁히기위해 그 애기엄마..이런식으로
하는거라면 몰라도 호칭은 그냥 나이성별 상관없이 씁시다.29. ...
'19.12.11 7:50 PM (119.64.xxx.92)그사람 나이가 몇인지, 성별이 뭔지, 결혼은 했는지 안했는지,
애가 있는지 없는지..이런거 재면서 부르는 호칭 다 극혐.
좀 더 담백하게 상대를 구별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지칭이라면 몰라도 - 그사람 이렇게 지칭하면 누굴 말하는건지 너무 광범위하니까
용의자(?)를 좁히기위해 그 애기엄마..이런식으로
하는거라면 몰라도 호칭은 그냥 나이성별 상관없이 씁시다.
그러니까 그런 경우는 걍 고갱님으로 통일하자고...30. 고객인데
'19.12.11 7:51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고객님 놔누고 센스없게 어머님이라니
강호동 이경규도 한끼줍쇼에서 젊은 애기엄마한테 어머님 어머님
작가가 일러줄만도 한데 아직도 어머님31. 솔직히
'19.12.11 8:59 PM (182.221.xxx.183) - 삭제된댓글세상에서 제일 듣기싫은 호칭이 타인이 부르는 어머님 소리예요.
고객님이 가장 보편 무난합니다. 특히 30-40대 남자들이 어머님 하면 기분이 확 상해요.32. 음~
'19.12.11 10:31 PM (211.215.xxx.45)고객님
ㅇㅇㅇ님
선생님 정도요33. ..
'19.12.11 10:54 PM (125.177.xxx.43)60대는 되야 어머님 소리가 덜 어색하죠
사실 내 자식도 아닌데 어머님이라고 하면 참 ...
그냥 고객님 정도가 좋아요34. 고객님
'19.12.11 11:08 PM (175.197.xxx.98)일반적으로 상점에서는 고객님 호칭으로 통일해서 사용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tv에서 캠페인이라도 해줬으면 합니다.
아울러 관공서도 고객님으로 하면 안되나요?
선생님 소리 듣기 사실 너무 부담스러워요. ^^;35. ...
'19.12.12 2:01 AM (119.64.xxx.92)관공서에서는 민원인님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ㅋ
예전에 도서관에서 이용자님이라고 해서 약간 황당한 적이 있긴 하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