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왓칭) 화를 쳐다본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ㅠ

도저히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19-12-11 17:27:46
왓칭 책에도 그렇고 각종 마음다스리는 좋은 말씀들도 그렇고
화가났을때 말이예요..

화를 내지도 말고 (타인에게 피해주니까)
화를 참지도 말고 (내 자신을 아프게 하니까, 혹은 병이 날수도 있음)

밖으로 내지르너가 안으로 참는것이 아닌
화를 가만히 90초가 쳐다보면 다 사라지거나 
다른 에너지로 바뀐다고 하는데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어요
화를 안내고 가만히 쳐닥보라니..
이건 그냥 참고 있는것과 뭐가 다른걸까요?


저는 화를 참는 형이어서 정말 죽기일보 직전까지 참거든요
그러다 홧병이 ㅠㅠ

아무튼 이 화를 어떻게 좀 하고 싶은데
쳐다보라니.. 도대체 이게 뭔지 알쏭달쏭 하기만 하고
너무 답답해요

혹시 무슨 말인지 아시거나
혹은 체험해보신 분 계신가요?
IP : 110.70.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1 5:31 PM (73.97.xxx.51)

    저는 내가 화가 나는 그 근본적인 이유를 (마치 남일 보듯) 건조하게 거리를 두고 쳐다보아라 정도로 해석합니다.

  • 2. ㅇㅇ
    '19.12.11 6:07 PM (222.114.xxx.110)

    자꾸 연습하다 보면 돼요.

  • 3. 내가
    '19.12.11 6:12 PM (121.155.xxx.75) - 삭제된댓글

    화난 상태에 머물지 말고 내가 지금 화난 상태라는걸 빨리 자각하라는 거죠.
    그리고나서 그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화가 좀 누그러진다는 얘기 아닐까요

  • 4. 화내고 있을때
    '19.12.11 6:22 PM (61.82.xxx.129)

    부글거리는 내마음과
    달아오르고 콩닥콩닥 뛰는 내몸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거지요
    윗님 말씀처럼
    자꾸 연습하다보면
    어느순간 감이 잡힐때가 와요

  • 5. 저의 방법
    '19.12.11 7:50 PM (134.147.xxx.211)

    저는 저에게 말을 걸어요
    너 화났구나- 그래 너무 화나, 나쁜놈!
    짜증났구나- 자주 반복되니 짜증나
    어쩌면 좋겠니, 원하는게 뭐니—-

    잠깐이라도 말을 걸면 감정이 누그러지고 객관적으로 보게 되어요

  • 6. 예전에
    '19.12.11 8:31 PM (222.120.xxx.44)

    어떤분이
    싸우는 아이들 둘을 옆에 앉히고 ,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아무 말 없이 ,다른 아이들이 하는걸 가만히 바라 보더군요.
    그랬더니 그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을 바라보느라 , 방금 다투던 일을 잊어버린 것 같았어요.
    끓어 오르는 감정이 쉽게 가라앉기도 한다는 걸 체험시킨 것 같더군요.

  • 7. ....
    '19.12.11 8:33 PM (118.176.xxx.140)

    3자의 관점으로 객관화하라는거

  • 8. ㅁㅁㅁ
    '19.12.12 3:05 AM (222.114.xxx.136)

    그 화난 상태를 어떻게 하려고 하지 말고
    그대로 느끼고 있으라는 거 같아요
    저도 무슨말인지 몰랐는데 느껴보니 이해감
    내가 화가 났구나 화가 나니까 심박이 올라갔고 목소리가 떨리려고 하고 열도 좀 나는거같고 그렇구나
    그대로 있으면 돼요 그 상태를 일부러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요

  • 9. 원글
    '19.12.12 10:59 AM (39.7.xxx.178)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설명 들으니 조금씩 이해되는것도 같고
    아직도 알쏭달쏭 잘 모르는것도 같고..

    제가 화를 참는게 습관이어서
    항상 어떻게 터뜨려야 하나.. 이게 관심사여서
    더 모르는걸수도 있어요

    아무튼 마지막 댓글님 말씀이 특히 와닿네요
    이번에 화날때 명심해볼께요

    그때마다(화가 막 날때) 곁에서 누가
    화를 쳐다보라고 화를 느껴보라고 소리쳐주면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 ㅎㅎ

    아무튼 감사합니다! 알라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131 현재 23,579 찍었습니다 21 참여합시다 2020/01/16 3,237
1021130 집안정리를 그렇게 했건만 5 아리바바 2020/01/16 4,211
1021129 방학이라 수학선행 영어단어 리딩서 시키는데 6 에고 2020/01/15 1,975
1021128 딱딱한 천가방을 사려고 하는데 막막하네요 3 .. 2020/01/15 1,849
1021127 이사오고 Led조명으로 다 했는데 이게 눈이 나빠진다면서요?ㅜ 6 ㅇㅇ 2020/01/15 5,071
1021126 아침에 문화센터 다니는데 ㅜㅜ 6 정말 2020/01/15 4,022
1021125 82쿡 악플러들 2 ㄷㅈㅅㅇㅂ 2020/01/15 1,086
1021124 제주도 - 샤인빌리조트 가보신분 계실까요? 11 레드향 2020/01/15 2,679
1021123 남자애들 겨털나고도 많이 클까요?? 16 ........ 2020/01/15 5,356
1021122 피아노 학원과 개인레슨 차이-레슨으로 바꿔야 할까요? 3 ㅇㅇ 2020/01/15 1,823
1021121 퀸 내한했습니다. 5 .... 2020/01/15 2,327
1021120 예비후보 110명 '음주운전'..'윤창호법' 비웃는 여의도 5 뉴스 2020/01/15 1,059
1021119 라스 김동완 나와요 3 ... 2020/01/15 2,636
1021118 김서형 멋지네요 10 한걸음한걸음.. 2020/01/15 5,585
1021117 김재원국개 "경찰, 음주 주민 대리운전 해줘야지&quo.. 6 미친넘 2020/01/15 1,117
1021116 Jtbc뉴스룸 민주당까기 시작 19 그래 2020/01/15 3,897
1021115 피부가 얼굴뼈에 쫙 붙은거 같은 분들은 무슨 시술하신걸까용 6 2020/01/15 5,498
1021114 인사권이 없지 가오가 없는 것이 아니잖아요. 화이팅~^^*ㅋㅋㅋ.. 6 황교익페북 2020/01/15 1,449
1021113 죽기전에 자식 누구에게 더 재산 물려주는문제 5 ... 2020/01/15 3,599
1021112 다들 집값 빠진다고 하면 오르겠죠? 19 에휴 2020/01/15 3,671
1021111 저 나이 먹고 연말정산이 아직도 뭔지 모르겟어요.... 8 2020/01/15 2,977
1021110 남자의 속성은 무언가요? 남친이 돈을 준경우요 10 남자들요 2020/01/15 3,757
1021109 가사도우미를 쓸때 비번관리 어떻게 하세요? 8 .. 2020/01/15 4,071
1021108 외벌이하는 남편도 전업주부로 지내는 부인을 질투할까요? 32 ㅇㅇ 2020/01/15 10,440
1021107 토크쇼에 김서형 나오네요~ 6 ... 2020/01/15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