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 식탐 어떻게 고쳐야하나요ㅠ

2k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9-12-11 11:37:40
2킬로 소형견 같이살다 별이되고 8킬로대 유기견 임시보호한지 일주일짼데요 식탐이 말도 못해요ㅠ 사료한푸대주면 진짜 다 먹을기세네요.. 허겁지겁 급하게 많이먹고 토하고 너무먹어 변도 무르고요.. 당분간 먹겠다는만큼 먹이는게 나은건지 아니면 킬로수 권장량에서 너무 넘치는양은 자제하는게 나은지요
IP : 175.223.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11 11:41 A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상태면 제한급식해야해요.
    탈 나면 안되니까요.
    사료는 정량보다 약간 더 주고요.
    유기견이었음 제대로 못먹어서 말랐을테니까요ㅠ
    소힘줄 말린거나 돼지귀 말린거 같이
    오래도록 씹을수 있는 간식을 주면 좋을것같아요

  • 2. //
    '19.12.11 11:42 AM (222.108.xxx.240)

    저희애도 오랜 유기견 생활끝에 온애라 ..첨에 먹고 싸고 먹고 싸고..무한 반복..
    많이 굶고 다녀서 그런거려니...하고 그냥 뒀어요...
    지금은 적당히 알아서 먹어요...

  • 3. ㅇㅇ
    '19.12.11 11:42 AM (175.127.xxx.153)

    한번쯤 토할때까지 먹게 사료를 충분히 밥그릇에 계속 채워주세요
    토한다고 너무 놀라지마시고요
    그렇게 먹었는데도 밥그릇에 밥이 계속 있는걸 확인하면 고쳐져요

  • 4. 111223
    '19.12.11 11:46 A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울아이 유기견출신인데 세끼 때마다 줬는데 맨날 허겁지겁 하더니
    한달쯤 지나니 시큰둥이에요
    그래서 밥그릇 채워두니 배고플때 알아서 간간이 먹더라고요

  • 5. ㅇㅇㅇㅇㅇ
    '19.12.11 11:47 AM (211.196.xxx.207)

    늘 밥그릇을 채워놓고 이 밥은 항상 여기에 있다는 걸 알게 돼면 고쳐진다.
    ....고 애견서적에서 읽기는 했습니다만...tv에 나온 훈련사들도 그랬고요.
    단순 배고픔이 아니라 정신적인 허기 때문에 쉽게 고쳐지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뒤처리 하는 주인의 끈기에 달렸지 않을까요?

  • 6. 밥그릇
    '19.12.11 11:56 AM (58.230.xxx.50)

    밥그릇을 계속 채우는 걸 자율급식이라고 한다는데 단점이 너무 많대요 성격버리는 지름길 ㅜㅜ
    오래씹는 간식 좋을 거 같아여
    산책 자주 하시고요

  • 7. ㅡㅡㅡ
    '19.12.11 12:27 PM (49.196.xxx.177)

    포메 자율급식하니 살이 쪄서리..
    소 돼지 등뼈 잡뼈 괜찮아요. 치석제거도 되고요.
    고기 뜯어먹는 게 재미있을 거에요

  • 8. 이번주
    '19.12.11 12:33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

    개는 훌륭하다
    꼭보세요.
    상황비슷하니 그대로 하심될듯해요.
    주인의교육이 얼마나중요한지 깊이느꼈어요.
    이경규,강형욱 나오는 개는 훌륭하다
    보세요

  • 9. 뼈는
    '19.12.11 2:00 PM (125.184.xxx.67)

    이빨 에나멜 층 깨집니다. 뼈 주지 마세요.
    편처럼 깨져요. 스케일링할 때 직접 수술실 들어가서 봤어요.
    개껌만으로 충분해요.

  • 10. 2k
    '19.12.11 4:23 PM (175.223.xxx.136)

    감사합니다 하나씩 해볼게요 국도에서 유기된애라 현관밖으론 한발자욱도 안움직이려해서 산책은 아직 못시키고있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5810 엄마한테 왜 잘하기 싫은걸까요 4 쓰리랑부부 2019/12/11 2,051
1015809 수시합격 후 등록방법 16 아리송 2019/12/11 2,881
1015808 허리묶는 코트중 카멜과 그레이중 어느색이 유행안타고 기본으로 오.. 11 코트 2019/12/11 2,642
1015807 개짖는 소리 VS 층간소음 6 --- 2019/12/11 2,188
1015806 tv나온 아이들중 제일 안타까웠던 아이가 있어요.. 6 .. 2019/12/11 2,161
1015805 청어랑 꽁치랑 과메가 맛이 달라요? 4 과메기 2019/12/11 1,025
1015804 작은집은 온풍기 vs 전기매트. 어느게 낫나요? 17 싱글 2019/12/11 1,885
1015803 살가운 성격인데, 건조한성격으로 바꾸고 싶어요 15 사소한고민.. 2019/12/11 5,623
1015802 병원에서 링거 맞는 경우 약 성분 알려달라고 해도 되는 거죠? 3 병원 2019/12/11 932
1015801 음대입시는 언제 다 끝나나요?? 3 .... 2019/12/11 753
1015800 민식이법 오해라고 주장하시는 분 보세요 16 아니오 2019/12/11 2,435
1015799 같은 여자가 봐도 24 우와 진짜 .. 2019/12/11 7,931
1015798 의료사고인가요? 15 .... 2019/12/11 3,337
1015797 예금 2.2%정도면 최선인거죠? 12 요즘 2019/12/11 2,898
1015796 부산 남자아이 소식 알 수 있을까요? 누누 2019/12/11 1,503
1015795 냉온풍기 제품, 캐리어, 엘지 중에 추천부탁드려요~ 2 ........ 2019/12/11 645
1015794 저만의 따끈한 해독스프 먹는 법~~ 5 추워서 2019/12/11 2,437
1015793 이버릇을 어찌고치나.. 3 룰라 2019/12/11 853
1015792 무기력한 아줌마 11 무심 2019/12/11 3,430
1015791 고1 기타과목들은 공부 잘안하나요? 1 고등생 2019/12/11 896
1015790 수시는 어찌 넣는건가요 14 무식 2019/12/11 1,983
1015789 19) 사주에서... 10 ㅇㅇㅇ 2019/12/11 10,224
1015788 국가장학금은 1 샐리 2019/12/11 1,129
1015787 대학 입시 정말 어렵네요..수시 추합 4 000 2019/12/11 2,323
1015786 베트남이 궁금해요 8 ... 2019/12/11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