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26만원 결제하고
고등 아이가 곧 시험보는데요.
오늘 3시에 문자가 왔어요.
토요일에 아이 시험보는 장소에서
스피킹까지 4개 영역 한꺼번에 본다고요.
그 문자 보고 일요일에 가족 약속을 잡아놨고요.
그런데 4시에 앞 문자 무시하라면서
스피킹은 다른 데서 그것도
다음날인 일요일에 본다고 또 문자가 왔어요.
아이 혼자 2시간 거리 시험 보러 토요일에 가야하는데
스피킹 때문에 일요일에 또 2시간을 가야하는 상황이 된 거예요.
거기다 문자 잘못 보낸 사과의 말 한마디 없이
앞에 보낸 문자 무시하라는 문구 보고 어이가 없어서
전화했는데 세상에나 2시간 동안 몇 번을 해도
전화를 받지 않더라고요.
저희 처럼 항의하려는 사람이 많았던 건지.
암튼. 영국문화원 통해 아이엘츠 시험 보신 분들
여기 분위기가 원래 이런가요~
그냥 강남 렉서스에서 4개 한 장소,한꺼번에 보는 날로 접수할 것을
아이 선생님이 여기로 하라고 해서 했더니 이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