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격 이야기가 많아서.... 예전 일입니다.
1. ...
'19.12.10 5:03 PM (117.111.xxx.218)아! 위안이 되네요. 재수 뒷바라지가 힘들어 삼수는 알아서 하라고 선언하긴 했지만 암담하던 차에 님의 글이 위로가 됩니다. 오늘부터 담담히 보내야겠어요.
2. ㅡㅡ
'19.12.10 5:04 PM (175.223.xxx.162)?????? 지금 분위기로는 전~~~혀 와 닿지 않는 뻘글
이제
최초합 발표인데3. dfdf
'19.12.10 5:05 PM (211.184.xxx.199)나쁜 사주를 타고난 사람은
평생 우울하게 힘들게 살아만 가야하는 것인지
사주 얘기를 들으면 슬퍼집니다.4. ....
'19.12.10 5:07 PM (223.62.xxx.209)제 아이도 입시에 우여곡절이 있어서 사주가 궁금하네요
5. 버드나무
'19.12.10 5:20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적어도 저는 위안을 받아요
재수생은 아니고 둘째가 고1인데 참 몸이 약한 아이라. 항상조마조마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울 아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간다고 믿고
잘지낼려구요6. 관음자비
'19.12.10 5:24 PM (112.163.xxx.6)아들 놈.... 거 희귀 난치병.... 발병했을 때.... 땅이 꺼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게.... 세월이 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심해진다던데.... 수술만이 유일한 치유책이고, 완치는 없고, 지능은 점점 퇴화되고....
아직, 수술도 안하고, 지능에도 문제 없고,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7. 관음자비님
'19.12.10 5:28 PM (122.37.xxx.67)저 상담 받고싶은데요 (물론 유료입니다)
이메일주소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8. 석식
'19.12.10 6:30 PM (223.38.xxx.93)저도 노답인 아들 있습니다.
너무 간절하게 연락처 알고싶네요~9. ..
'19.12.10 7:07 PM (106.102.xxx.169) - 삭제된댓글삼수생.현역 오늘 수시 다 불합격입니다.
진짜 집에서 뛰어 내리고 싶습니디.
연락처 좀 알수 없을까요?
limesung@hanmail.net10. 관음자비님
'19.12.10 8:32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그런 사정이 있었네요
댓글보면 항상 유쾌하셔서
그래도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쭈우욱 건강하길 빌게요11. 관음자비님
'19.12.10 8:36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세상은 가끔씩 기적 비슷한것도 있나봐요
저도 아이 낳고 바로 암진단 받았지만
수술 후 항암치료 포기했는데
십오년 지났지만 별 탈 없어요
그냥 누군가에게 맡겨버리고
마음 비우며 잘 살다보면
우려했던 일들이 그야말로
내 주변을 떠나기도 하더라고요
죄송합니다
영양가 없는 글 올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