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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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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떨리네요.

더디다 조회수 : 4,636
작성일 : 2019-12-10 11:33:29
저도 너그럽게 축하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어제 울 아이는 서울대 떨어졌는데 합격글 보니
다독였던 마음이 무너지더군요.
에고 얄팍해라. 나라는 인간이...
오늘 발표는 당기지도 말고 미루지도 말고 약속된 시간에 했으면 좋겠네요.
떨리고 불안하고 믿어야지 싶고 자고 일어나면 내일이어서
등록금예치하고 싶네요
다들 힘내요. 좋은 소식 있어요~
IP : 220.70.xxx.1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0 11:36 AM (116.34.xxx.18)

    저도요
    저희는 서울대같이 좋은 대학은 원서도 못 냈지만^^두군데 발표나는지라 손이 떨려요
    이와중에 4층 개는 왜저리 깽깽하고 짖는지. 한시간 넘게 저러니 화가 나려고 해요
    저도 등록금 예치하고 싶습니다. 비나이다~

  • 2. 합격글
    '19.12.10 11:39 AM (119.207.xxx.200)

    시기상조라고 봐요
    제발 글 올리지 말고 가족끼리만축하하면 안되나요?
    솔지히 남의 아이일에 관심도 없는데

  • 3. 화이팅
    '19.12.10 11:39 AM (114.206.xxx.93)

    4층 멍멍아 오늘은 좀 참아주렴.
    저도 컴앞대기..
    행여 발표 일찍날까 새벽부터 이러고 있네요.
    4개발표 기다려요.
    등록금 예치하고 싶어요

  • 4. @@
    '19.12.10 11:39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심란해요.
    결과로 말하는거니 이런저런 얘기 해 봐야 변명같고.
    여기서만 처음 말해보려고요.
    모의가 항상 좋았는데 수능에서 예상 밖 결과네요.
    선생님도 놀라시고..
    모의 때 최저 못 맞춰 불안 해 하던 친구 수능대박 나서 정시로 서울대 쓴다고....
    부럽다 못 해...... 눈물납니다.
    기대치가 있으니 아이도 속상해 하고.
    재수 할거 같아요.ㅠㅠ

  • 5.
    '19.12.10 11:40 AM (61.239.xxx.161)

    다 그렇지요. 얄팍하긴요...
    좋은 소식 있길 기원합니다.

  • 6. 저도
    '19.12.10 11:51 AM (125.181.xxx.232)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가고도 남네요.
    이게 3년간 누구보다 노력하고 성실하게 지내온 결과와는 다르게 나오다보니 저나 아이나 너무너무나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거든요. 이게 축하해주는게 맞는데 그런 소식보다는 그집 아이도 잘 안됐더라 하는 소리 들으면 위안이 되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ㅠㅠ
    저희도 담임쌤,학년부장쌤 다들 생기부가 너무 아깝다고 놀라시고 안타까워하시네요. 내년 다시 도전해봐야죠.
    좋은소식 있기를 기원합니다.

  • 7. @@
    '19.12.10 11:56 AM (180.230.xxx.90)

    그러게요...
    사람 참 간사하고 속좁네요..
    축하해 주면 될걸...
    그 집 아이 불합격 소식에 위안이 되다니...
    저는 언제 철들까요.ㅠㅠ

  • 8.
    '19.12.10 11:58 AM (106.252.xxx.201)

    맞아요 다 그래요~~~ 좋은 소식 바랍니다~~

  • 9. 벌써
    '19.12.10 12:02 PM (116.125.xxx.203)

    내후년 나는 이곳에 들어올수 있을런지?
    숨막힐거 같아요

  • 10. ....
    '19.12.10 12:05 PM (122.60.xxx.23)

    시람 심리 저변은 누구나 다 똑같아요.
    그렇지않으면 신.
    사촌이 논을 사면 배 가 아프다 이속담이
    가장 인간적이지요.

  • 11. 그게
    '19.12.10 12:10 PM (121.134.xxx.101)

    사람이예요.
    내자식 수험생 되보면 자식 낳을때 만큼 성숙하는 느낌 들면서 겸손하게 되더군요.
    가족이나 지인끼리 축하하고 3월 입학때쯤 올리던지 눈치 드럽게 없는 여자이긴 했어요.
    원글님 충분히 서운하신것 이해합니다

  • 12. ㅡㅡ;;
    '19.12.10 12:19 PM (121.137.xxx.94)

    30대인데요,

    왜 저러나몰라요
    어디 축하해 줄 인간이 없어서 그러는지 모지리 팔불출같아요.

    애가 어려운상황에서 환경을 잘 극복한 뭐 특이 케이스도
    아니고. 어차피 주변 사람들 알게될텐데

    자랑을 해야 속이 편한 부류들이죠.

  • 13. 2년이
    '19.12.10 12:20 PM (223.38.xxx.24)

    지났는데도 그 글 보니 아직도 맘이 흔들리더군요. 재수까지만 했는데 아이 실력은 있지만 가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운 마음, 주변 시선에 힘이 들어요. 그래도 씩씩하게 자기길 가는 아이를 보며, 대학간판 때문에 전공에 대한 타협 없이 가는 아이. 전공을 내려놨다면 갔겠지만... 줏대없는 엄마랑 달리 묵묵히 가는 아이 때문에 오늘도 저를 다독입니다.

  • 14.
    '19.12.10 1:10 PM (59.11.xxx.51)

    그맘 이해합니다....

  • 15. 로즈
    '19.12.10 1:22 PM (1.243.xxx.136) - 삭제된댓글

    다들 같은 엄마맘
    자랑하고 싶어도 떨어진 아이엄마
    상처가 깊을까봐 입 꾹
    나만 좋아라 했던 그 날
    지금 생각해보니 잘 했다는 생각을 해봄

  • 16. 넬라
    '19.12.10 1:29 PM (103.229.xxx.4)

    정말 그 합격자 조회 창 누를 때의 그 심정은 말로 못하죠.
    저는 애가 계속 돌아다니고 정보가 저보다 늦어서 모든 합격자 조회를 제가 했는데..정말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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