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넬리의 소설 해리 보쉬 시리즈의 팬입니다.
근데 아마존 비디오에서 보쉬를 드라마화했어요.
이거 보려고 찾다가 아마존 비디오에 가입했어요.^^
현재 시즌 4까지 나왔습니다.
나도 보쉬처럼 엘에이가 한 눈에 내다보이는 집에서 재즈 들으면서 와인 마시고 싶어요.;;;;;
모던 러브.
에피소드 8개로 이루어져있는데요.
현대의 사랑은 어떤 모습인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보다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드라마입니다.
모차르트 인더 정글.
뉴욕 오케스트라를 배경으로 클래식 음악가들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클래식 팬들이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고, 아니어도 재미있어요.
로마노프
러시아의 마지막 왕조 로마노프...와는 직접적인 상관은 없고
각각 다른 이야기들을 하는데, 또 은근히 재미있네요.
Z. 모든 것의 시작
위대한 개츠비를 쓴 스코트 피츠제랄드와 그의 아내 젤다 이야기입니다.
개츠비처럼 피츠제랄드도 화려한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갔네요.
젤다가 사치스러운 부인이라, 피츠제랄드는 끊임없이 소설을 써내야 했다고 하던데
드라마를 보다보면 왠지 젤다 편을 들고 싶어져요.
이 드라마 보고 피츠제랄드의 다른 소설을을 찾아읽고 있습니다.
디스 이즈 어스,도 있고
다운튼 애비도 있어요.
일본 아마존 거지만 도쿄여자도감-도쿄 걸도 현대를 사는 여자 입장에서 공감할 만하구요.
피와 범죄와, 사이코가 난무하는 넷플릭스가 지칠 때쯤
휴식같은 드라마들이 많아요.
저는 적당히 오가다가 디즈니 들어올 때 기다리려구요.^^